(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지역복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297개 모든 읍면동에 복지전담팀 설치를 완료하고, 읍면동 복지 이통장 등 1천5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활동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게 될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기반 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시군별 복지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군별 특화사업은 순천시 ‘전 시민 1나눔 1계좌 갖기’, 강진군 ‘천사들의 나눔방’, 완도군 ‘정신질환자 원스톱 치유서비스’ 등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민선7기 공약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군·읍면동에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297개 읍면동에 설치된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내방민원뿐만 아니라 방문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19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 궁동예술극장에서 상인, 입주작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책간담회는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의 방향과 관련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1월3일 문화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간담회가 열렸다. 1차 간담회에서는 예술의 거리에 청년 등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 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방안 등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문화의 담론을 논쟁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토론을 통해 예술의 거리가 멋과 흥이 있는 문화예술명품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미래 디자인인재 육성 초석을 다지기 위해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지난 6일 여수 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디자인과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실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 디자인 분야를 이끌 인재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윤혜미 삼성전자 책임디자이너는 ‘대기업에서의 디자인 전략과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가는 디자이너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동민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는 ‘캐릭터 디자이너를 위한 게임디자인과 영화제작의 원리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인들의 진로와 직접 관련이 있는 강의를 흥미롭게 경청하고 강의 후에는 진로 선택의 노하우와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디자인 분야 인재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2019년에도 도민들과 더 소통하면서 공공디자인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공공디자인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의 디자인산업 발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민생규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식품위생교육 개선, 명품강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건의 등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과제 11건(현장건의 6건, 서면건의 5건)이 논의됐다. 먼저 식품위생교육 관련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자가 1회 교육만으로 식품위생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건의됐다. 현재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은 매년 허가관청·등록관청에서 이수하도록 규정돼 있어 관할지역을 벗어나 유사한 형태의 영업장을 운영할 경우 동일한 교육을 반복해서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식품위생관리가 소홀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제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일부 수용 의지를 나타냈다. 현실과 맞지 않는 안전관리규정으로 운영에 애로가 있는 수소충전소에서 해당 규정에 대해 개선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압가스 충전사업자용 안전관리규정 표준모델을 개정, 차량점검 기준에 대한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에서 매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8년 식품·의약품 및 화장품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시험·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존료, 영양성분, 식중독균, 유전자변형식품(GMO) 등 식품·의약품 분야와 중금속 등 화장품 분야 총 9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양호’ 평가를 받았다. 숙련도 평가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113개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 3단계로 평가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식품첨가물, 기능성성분 등 8개 분야 18개 항목 평가에서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 및 화장품 분야에서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스마트 양식장 시범모델 조성과 배후부지 기반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양식 시범양식장 조성은 민간 대상 사업이다. 순환여과시설, 수질 측정 센서 등 최신 스마트 양식 기술이 활용된다. 어업인, 종자·사료·유통·학계 전문가 등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양식 배후부지 기반 조성은 가공·유통, 수출단지,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연관산업이 모여있는 기반을 조성하며,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할 시군 해양수산 부서로 사업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공모를 통해 전남 양식산업을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첨단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우수활동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순천시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역량강화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학습은 2018년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환송을 나온 이승옥 군수는 “자원봉사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을 출발해 순천시에 도착한 일행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호수정원, 세계정원을 투어 후 한방체험센터로 이동해 족욕과 바이오리듬을 체크해 보고 약초향낭 만들기를 체험하며 본인의 건강을 체크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석식 후 생태관에서 정보교환과 화합 한마당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오전에는 에코촌 생태관에 준비된 특강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연구원 김기현 박사는 ‘디지털 시대의 나는 누구인가?’ 라는 제목으로 봉사활동 시 타인의 입장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특강 시간을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최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조직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강진군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과 읍·면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1명이 참석하여 읍면별 주요사업과 특화사업을 보고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설명과 심의를 진행하였다. 심의 안건 통과로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현재는 자치단체 주도의 복지보다 민간 주도가 더 중요해 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고 많은 의견을 제시해줄 때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강진군이 된다”며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관에서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복지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이 활동 중이다. 2016년 12월 읍·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에서 채취한 분변에서 저병원성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소독과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8일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온 즉시 주변을 긴급 소독했고, 7일간 철새 도래지 및 주변 농가에 대해 소독・예찰을 실시한다. 야생조류 AI 바이러스 검출 및 철새도래 현황(12.8.현재) ❍ 야생조류 AI 바이러스 검출(전국) : 31건(저병원성 28, 검사중 3) - 전남 : 1건(저병원성) ❍ 전남 철새도래지 : 10개소 - 순천만, 주암댐, 고천암, 영암호, 함평대동저수지, 영산강, 고흥만, 해창만, 득량만, 강진만 ❍ 철새도래(11.18.기준) : 8개 지역 163천수 * 전국 80개 지역 759천수 - 영암호 124, 순천만 16, 금호호 11, 고천암 7, 강진만 2, 영산호 2, 지석천․황룡강 1 또한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전남지역에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찾아옴에 따라 시험소에서 보유한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전남지역 주요 철새도래지 10개소 주변 도로와 인근 농가를 소독하고, 야생조류 분변 등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원년 달성과 구제역 청정지역 지속 유지 등을 위해 2019년 동물 방역 사업비로 역대 최다인 5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67억 원보다 2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재원별로는 국비 263억 원, 도비 92억 원, 시군비 175억 원, 자부담 45억 원이다. 고병원성 AI 비발생 원년 달성을 위한 사업비는 CCTV 등 방역 인프라 설치 10억 원, 가금농가 사육 제한 10억 원, 가금농가 질병관리 6억 원, 가축 질병 면역 증강제 5억 원, AI 예방 야생조류 퇴치기 1억 원, 통제초소 운영 45억 원, 차량무선인식장치 통신료 25억 원, 친환경 축사 소독기 7억 원이다. 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 지속 유지를 위한 사업비는 모든 우제류 가축의 백신약품비 100% 지원 93억 원, 구제역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9억 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시술비 4억 원, 공동방제단 소독 지원 51억 원이다. 경제적 피해가 많은 질병에 대해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 및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비는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 예방백신 1억 원, 소 설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해마다 전국 지자체 복지를 심사하는 평가에서 광산구는, 대상 이외에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에 이어 두 해 연속 다관왕의 영예를 안은 것. 광산구는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수면코칭지도사, 병원아동보호사, 사회복지창작소 ‘터’ 등 주민의 사회서비스 욕구에 맞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돌봄사업 ‘상상마을 프로젝트’로 복지를 공익형 일자리 창출로 발전시킨 점, 차별화된 공영 복지시설 운영과 종사자 일자리 안정에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복지 자원 발굴·연계·협력의 순환복지 생태계 구축, 주민참여형 지속가능한 복지 협업체계 마련 등이 주목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보장급여 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11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가 오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올해도 국악의 대중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연주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예술단 및 현장 공감 등의 외부활동으로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특히 세계 3대 페스티벌 중 하나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패스티벌에 참가하여 세계시장에 존재감을 나타내는 계기가 된 한해였다. 2018년 마지막 정기연주회인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김광복 지휘자의 지휘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박인혜의 사회로 진행된다. 박인혜와 창을 위한 관현악곡 ‘The Load-제비노정기’를 들려준다. 먼저 북한의 작곡가인 공영송이 작곡한 개량악기로 편곡된 가야금 협주곡 ‘봄-초소의 봄’을 김미경과 함께 선보인다. 우리 전통악기 아쟁의 협연무대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을 아쟁 서영호와 함께 선보인다. ‘김일구류 아쟁산조’는 기승전결이 분명하며 박력이 넘치고, 남성적인 호탕함이 두드러지며 장단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기태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10일 산업단지 내 행정구역이 겹쳐서 기업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는 지난 94년부터 낙후지역을 극복하기 위해 야심차게 율촌산단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여수시 율촌면과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해면 일대 바다 910만8천㎡(약276만평)을 메워 율촌1산단을 조성했다. 율촌1산단은 여수시 236만4천㎡, 순천시 387만4천㎡, 광양시 287만㎡에 거쳐 조성되었고, 현재 14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에 대하여 공유수면인 해면은 바다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행정안전부의 해석을 놓고, 지난 2003년 순천시와 광양시 간 소송분쟁이 있었고, 아직도 220여개 지자체 간 해묵은 갈등은 해소 되지 않고 있다. 실제 율촌산단 내 행정구분기준이 필지별로 되지 않고, 매립 전 해상경계로 이루어지다보니, 세아제강의 경우 여수, 순천, 광양 3개시에 걸쳐 주소를 두고 있고, 현대제철 등 10개 기업은 2개 시 이상에 걸쳐 주소지를 두고 있다. 김기태 의원은 “지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복지부는 찾아가는 상담, 통합사례관리 운영 및 민ㆍ관 복지서비스 연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했다. 서구는 SOS희망기동대, 희망지킴이 파견, 희망배달통사 업, 동 위기발굴단 운영 등 특화사업을 활용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2만여 가구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해 전체 18개동에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하고 방문상담 전용 전기차를 보급하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의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2019년 1월 한 달간 생활법률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생활법률 아카데미는 광주준법지원센터와 함께하며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 교통사고 아니 아니되오’, ‘의료사고 시 알아두어야 할 것’, ‘빚도 상속이 된다(상속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10일부터28일 모집하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