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의 공공기관 청렴도가 광주광역시 5개구 가운데 최고 등급인 2등급에 올랐다.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서구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청렴콘서트, 청렴 Clean-Call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왔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한 청렴콘서트를 통해 공직 새내기들이 겪게 되는 일화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청렴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서대석 청장은 “서구 공직자들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주민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렴행정, 청렴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남구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 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MT)’의 네이밍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광주시는 2014년 12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후 미디어아트 관련 예술, 기술, 연구, 생산, 교육, 네트워크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 등을 조성하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MT)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부지면적 5457㎡에 미디어아트 파크(4547㎡)와 플랫폼(건축면적 1000㎡, 연면적 1만1000㎡)이 들어서며 2019년 착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퓨처랩, 상설 전시실, 컨벤션, 세미나실, 교류센터, 기획전시실, 딥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접수된 네이밍 아이디어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등 8개 작품을 선정, 상금 총 27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사업명 등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공모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내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오는 11일까지 이메일(yangsu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는 13개국 14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1%대 금리로 300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이 호응을 얻고 있다.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은 58개 업종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출금리는 3년 상환일 경우 3.4%, 5년 상환 3.6%다. 특히 광주시에서 1년 간 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1%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와 6개월 이내에 신규 인력을 채용한 업체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지원이 시작된 올해 자금은 11월 조기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총 1943명이 혜택을 받았다. 업종별로는 음식·숙박업이 8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업 615명, 서비스업 374명, 기타업종 76명 등 순이다. 금액별로는 1,000만원 초과~2,000만원 이하가 1432명으로 많았고 2,000만원 초과~2,500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7일까지 이틀간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도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업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선 전남지역 청년기업가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창업 특강, 투자유치 전략 특강, 창업 성공사례 공유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강의가 진행된다. 첫 날인 6일 전라남도가 구축 중인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견을 수렴했다.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은 창업을 바라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해 원스톱 창업지원서비스를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경북 청년CEO협회 소개와 설립 과정’ 강의를 통해 전남지역 청년기업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 그동안 광주전남 이노․메인비즈협회, 여성벤처협회 등 중소기업 이업종 간 교류는 매년 활발하게 진행돼왔으나 청년기업가 간 교류는 처음 갖는 자리로, 이번 워크숍이 도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일엔 최근영(지톡 대표) 전남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의 ‘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푸드 페스티벌 ‘2018 국제푸드위크’에 참여해 13억 원 상당의 전남 바이오식품기업 제품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국제 푸드위크는 국내외 최신 식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선 5만 3천여 명의 참관객이 입장했다. 전남에선 초정, 호정식품, 힐링푸드 등 8개 바이오식품기업이 참여해 온라인․무역․홈쇼핑 등 유통 관계자에게 4일간 제품 판매 상담을 벌였다. 또한 현장 참관객들에게 시제품을 나눠주고 시식회를 개최해 박람회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남의 블루베리 발효식초, 보리된장, 조청유과 등 친환경 웰빙 제품들이 해외 식품 수입․유통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신삼식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참관객의 전남 바이오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앞으로 전남의 우수 바이오식품 기업들의 내수 진작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전남 바이오식품기업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의 크루즈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전라남도와 한국해양관광학회 주최·주관으로 200여 명의 크루즈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는 여수, 목포, 광양항 등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주제를 달리하는 크루즈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크루즈 여행콘텐츠 개발, 전남 섬관광 활성화, 크루즈 유치 마케팅 방안 등의 주제로 해법을 모색했다. 올해는 늘어나는 타이완과 일본 크루즈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과 서남해안 연안크루즈 활성화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뤄지고, 전문가·업무당사자 등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도 진행된다. 특히 지자체, 해수부, CIQ(출입국․세관․검역), 관광공사, 해운협회 등 전남지역 크루즈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남크루즈협의체’ 정례회의와 크루즈승무원 취업설명회, 해양관광 유공자 시상식 등 다양한 연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여수크루즈전용항을 중심으로 국제 크루즈선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목포항을 중심으로는 섬 관광을 위한 연안크루즈 육성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김영록 도지사와 대한노인회 시군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와 시군지회 운영 현황과 어르신이 편안한 ‘전남 행복시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갑구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은 연일 도정활동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영록 도지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노인회가 앞장서 도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해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류종표 곡성군지회장은 “기초연금 등 매년 지원되는 각종 수당에 대해 현금 지원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와 함께 지급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역 어르신으로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며 전남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고견을 반영해 청년일자리도 늘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875억 원을 들여 어르신 일자리 4만 1천 개를 제공하고, 노후의 큰 걱정거리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에도 70억 원 규모의 1% 저리 융자금을 1월 15일까지 신청받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남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친환경농업인, 친환경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또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다. 융자 한도는 개인 1억 원, 생산자 단체 5억 원, 친환경유통업체 가맹점 입점업체 10억 원이다. 융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뉜다. 시설자금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및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의 신축 또는 증․개축에 지원된다. 운영자금은 원료 구입, 친환경농자재 생산자금, 포장디자인 개발 비용, 판매장 임차료 등과 같이 소득 증대에 소요되는 사업에 지원된다. 융자금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다. 다만 과수사업에 한해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사업 지원을 바라는 친환경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는 2019년 1월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현지) 심사 등을 거쳐 2월 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홍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민관협력 사업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김치 담그기는 평소 자원봉사를 많이 하던 송정희 처인마을 이장이 1주일 전부터 갖은 양념을 준비하고 정성을 다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동산 절임배추 300포기를 구입하여 24시간 간수를 뺀 후 여성이장 5명과 이장사모님 10명이 직접 김장 버무리기에 참여하였으며, 남성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은 무거운 짐을 옮기고, 박스 포장하며 일을 도왔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성전면 저소득 어르신 120여 가구에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배송 했다. 김동진 처인마을 노인회장은 김장김치를 맛보고는 “배추가 좋고 양념이 좋아서 그런지 짜지 않고 맛이 좋다”며 “여성이장과 이장 사모님의 손맛이 곁들여 그런지 상품가치가 있다”고 칭찬하였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찾아가는 어머니 한글학교에 다니는 한 80대 할머니가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기부해 쌀쌀한 날씨 속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전남 강진군 대구면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금순(80·여) 할머니 이금순( 할머니는 여든의 나이에 한글을 배우는 만학도다. 그 시절 흔히 그랬듯이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문턱을 넘지 못했고, 10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와 시댁 식구까지 스무 명 넘는 대식구를 건사하며, 굽이굽이 넘어 7남매를 키워낸 장한 어머니다. 이금순 할머니는 KBS1TV에서 방영 된 ‘다큐공감- 여든에 편지를 쓰다’편에 출연하였고 출연료로 받은 30만원을 이희정 한글학교 담임교사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금순 할머니는 "260여 명의 한글학교 학생 중 주인공이 되어 TV에 출연하는게 기쁘고 설레었다”며 “나처럼 배우지 못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료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말을 한글학교를 통해 직접 실천하고 있다”면서“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한글학교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우리 시대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성전면 월평리 행복문화관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민운영위원회의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축사,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지역의 중심지공간인 면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 복지, 생활편의시설 등 농촌 지역의 중심공간시설을 기반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 행복문화관, 행복나눔터, 행복갤러리, 행복장터 및 주차장 조성, 월산천 오감길 정비, 간판정비 등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강진건설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재성 광주광역시의원(서구1)은 6일 2019년 예산심사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문제점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지방재정 조기 집행의 문제는 균등 예산의 집행 등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어렵고 촉박한 입찰기일과 목표율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사업진행으로 예산낭비요인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1월에 이월 예산 신속 확정, 7일에서 40일까지 입찰기간을 5일로 단축 적용 할 수 있는 ▲긴급입찰제도 활용, 낙찰자선정과 계약 체결에 대한 ▲적격심사기간 단축활용, 소규모 사업 중 신속한 계약 필요시 ▲소액 수의 계약 제도활용 등 행안부 지침에 따른 예산 운용이 결과적으로 예산누수와 부작용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소방안전본부의 차량구매와 장비구매에서 발생된 수의계약 주요 원인이 예산 조기집행 일정에 쫓긴 조달청의 업무 과부화로 조달구매 계획에서 긴급입찰을 거쳐 결국 수의 계약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소방안전본부의 해명이 조기집행의 부작용으로 풀이될 수 있다. 소방안전본부 10월 기준 2018년 소방차구매 대수 25대 46억 5,500만원 중 24%(대수 기준)에 해당하는 6대 8억 4,300만 원과 소방장비구매 42건 55억 9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경제기업, 광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 장성군 등과 함께 하남 피크닉몰에서 ‘두 가지 재미를 한 번에 누리자’를 주제로 8~9일, 15~16일 4일간 ‘피크닉몰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두 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중 사회적경제마당은 광산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한다’를 홍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 특히, 이 마당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돼 마켓을 방문한 시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8일과 15일 오후 2시 광산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버스킹을 이어가고 있는 재즈밴드 ‘무드리스트’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레퍼토리로 방문객의 흥을 돋운다. 이밖에도 장터마당은 광주 청년농업인연합회와 장성군이 산지 직송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마켓으로 꾸민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을 마련하게 돼서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 안 다양한 장소에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마켓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금연 환경 조성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동구는 6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관리 사각지대 직장을 쾌적한 일터로’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비흡연자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이 전국 대비 약 2배 높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민간과 협업해 ▲대상자 수요에 맞는 자원 발굴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구축 ▲기업주도 금연구역 지정 ▲소규모 사업장대상 이동 건강서비스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등에 힘썼다. 특히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쇄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직업병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을 계기로 소규모 사업장, 여성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까지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연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의 건강지수를 높이고 담배연기 없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해 ‘2019 토요 스포츠 케이팝(k-pop)댄스 교실’에 참가할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케이팝댄스는 토요 스포츠 교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10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0시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 및 다자녀 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족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20% 범위인 6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토요 스포츠 교실을 대표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선착순 마감도 빠른 편이어서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게 좋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학생의 경우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광주남구 문화교육’을 검색한 뒤 관련 앱을 다운받아 이곳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해당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