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구합창단 제22회 정기연주회’를 다음달 4일 저녁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수준 향상과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구합창단은 ‘그리움, ‘못 잊어’, ‘태양의 눈’ 등 한국적 감성과 정서가 담긴 합창곡과 ‘아베마리아’, ‘주, 날 인도하시네’, ‘Once upon a dream’, 그리고 최근 영화가 개봉돼 재조명되고 있는 ‘퀸 메들리’ 등 10여 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김은혜 소프라노, 이형기 바리톤, 박수용 재즈5중주 특별공연과 KBC전국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채리(유안초 3) 양 플루트 협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동구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에게 만추의 낭만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창단된 동구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과 각종 위문공연·자선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금년말까지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 확인․점검에 나선다. 정부지원 기초생활 수급비가 타인에 의해 침해받는것을 사전 예방하고 수급권자 본인을 위해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을 위한 조치. 의사능력이 미약한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등이 스스로 급여를 관리․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3자를 급여관리자로 지정하여 급여를 대신 관리하도록 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사 무능력자로 등록된 지적장애인․정신장애인․18세미만 아동․치매노인 등 11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등록 대상자 여부를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급여관리자는 급여를 지출한 경우 지출내역 기록 및 증빙자료(영수증)를 관리 해야 하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부적정 급여관리의 개연성이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현장확인하여 대상자가 실제 급여를 수령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확인결과 급여관리자가 급여를 타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고의로 수급권을 침해하였을 경우 고발 등의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예산으로 지원된 수급비가 수급자를 위해 적정 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수급자 급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8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10대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등록해 ICT를 활용한 모바일 앱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적극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심뇌혈관질환지원단, 22개 시군, 건보공단, 농협, 지역축제위원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 만성질환 지속치료율이 고혈압은 92%, 당뇨병은 90.5% 등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라남도는 대통령 광주‧전남 상생공약과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을 위한 관련 법률안 조기 개정, 2019년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검사를 늘리고, 모바일헬스케어사업도 올해 6개소에서 2019년 9개소로 확대해 심근경색이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따뜻한 유자차, 이 유자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유기농업의 매력에 빠져 연간 2억 6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유기농 명인이 있다. 고흥 풍양면에서 23년간 자연재배 방식으로 유자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유기농 전도사 역을 마다 않는 박태화 명인.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공시된 허용물질만을 사용해 농산물을 재배해야 하며 토양검사, 수질분석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과수는 다른 농산물에 비해 병충해 방제가 어렵고 재배 방법이 정립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명인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매력에 빠져 1996년 친환경농업 실천을 선택, 쉴 틈 없는 노력과 관리로 2008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농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양 관리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토양의 지력을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박 명인은 바닷물을 30~50배 정도의 물에 희석시켜 기상 상태와 나무 상태에 따라 혼합해 물을 댄다. 또한 녹비작물로 호밀과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23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 백운동(白雲洞) 원림의 명승지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강진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백운동 원림, 전통조경문화의 산실’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전통조경학회 회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지역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통조경 학자인 심우경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명예교수의 ‘백운동 원림의 내력과 가치탐구’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수진 목포대학교 조경학과 외래교수의 ‘백운동 원림의 식재경관’, 이재연 강진군청 학예연구사의 ‘유상곡수의 발굴과 복원’, 노재현 한국전통조경학회장의‘곡수로의 형태와 기능고찰’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섭 우석대학교 교수를 진행자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김농오 목포대학교 교수, 박경자 (사)전통경관보전연구원장, 박율진 전북대학교 교수,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최종희 배재대학교 교수가 각각 토론자로 나와 토론이 진행됐다. 심우경 교수는 “백운동 원림은 가장 뛰어난 한국전통정원문화의 보고”라며, “국가 지정 명승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까지 추진해야 한다”고 주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트래블아이가 주최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 플랫폼인 트래블아이는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 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총 8개 부문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공정함을 더했다. 관광시설 부문은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일반·단체 관광객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강진군은 관광마케팅에 특화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2015년 설립하여『오감통통』광역시티투어, 강진『나이트 드림』야간여행 등의 기획과 서울·대구·부산 찾아가는 관광사업 설명회로 관광객 유치 증대와 2019 올해의관광도시 강진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은 2019년에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추진하여 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다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민선7기 주요공약사항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 해 2,614억 원 규모의 2019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회계 2,553억 원, 특별회계 61억 원 등 총 2,614억 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올해 대비 412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안전 분야 112억 원 ▲교육·문화·관광 분야 79억 원 ▲환경보호 분야 97억 원 ▲사회복지 분야 1,473억 원 ▲보건 분야 58억 원 ▲농림·산업 분야 21억 원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59억 원 ▲예비비 및 기타분야 654억 원이다. 이중 민선7기 역점과제인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9억 원, 지역맞춤형 일자리 2억3천만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1억 원, 사회적기업 지원 5억5천만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58억 원, 장애인 일자리 11억3천만 원, 저소득주민 자활근로 31억 원 등 120억 원을 편성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시장고객지원센터 건립 1억2천만 원, 도시가스공급 배관공사 2억9천만 원 등 4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 살고 싶고 찾고 싶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세 9,000만원을 받았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역점사업인 ‘주민자치형 공공 서비스 구축사업’은 지역의 갈등이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관심 재고와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28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첫 번째 경진대회에서 남구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평가를 통과한 전국의 우수 지방자치단체가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며, 남구는 무료 빨래방 운영과 3대와 함께하는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 등을 펼친 봉선1동 마을복지 사례를 소개해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올 한해 봉선1동 주민들은 연초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계층과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계획을 확정한 뒤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민간 기관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30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제2회 민관복지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민간복지기관 종사자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공무원 등 40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민관복지 활동가들의 사기진작과 기관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다. 지역사회 민관협력에 기여한 민간기관 및 동보장협의체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사 150명, 사회복지 공무원 100여명 등 총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서구에는 18개동 보장협의체 4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서대석 청장은“이번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우리 서구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관사회복지 협력의 성공 복지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협치 제도화에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와 광주시민단체들은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단체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민․관합동정책워크숍을 갖고 ‘시민참여 확대와 자치분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광주광역시 협치 제도화 추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와 시민단체협의회는 협약서에서 시민 참여를 우선으로 하는 자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권익 향상과 지역갈등 해소, 광주 미래발전에 관한 정책의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또한 행정과정에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일회적 참여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시민의견이 반영되도록 각종 위원회의 제도와 운영방식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상시적인 시민담론과 공공 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 협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 주도적인 ‘실무 부서’를 운영해 광주형 선진 자치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시와 시민단체협의회는 관련 부서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워크숍,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협력과 공감대를 확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28일 오후 4시 광주환경공단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사특위는 제1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제1하수 총인시설,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현황에 대한 청취 및 질문 등을 통해 청문회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지난 22일 인사특위 전문가로 위촉된 이성기 교수(남․65․조선대 환경공학과)와 장화선 환경팀장(남․49․한국농어촌공사 에너지사업처)의 지원을 받아 후보자에 대한 자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수정 위원장은 “지역 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쾌적한 시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간 근무 중인 광주환경공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안전관리에 철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사특위는 신수정 위원장, 최영환 부위원장, 김광란, 김용집, 나현, 박미정, 조석호 의원 총 7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2일에는 광주환경공단의 기본현황과 2018 주요업무 추진사항 순으로 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답변을 통해 업무를 파악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의회가 공동으로 ‘교육협치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연다. 29일 오후3시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의 주제는 ‘교육협치, 시민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광주시교육청이 시민협치를 위해 새롭게 신설하는 ‘시민참여담당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이 제시된다. 시민참여담당관은 시교육청과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질적인 교육협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기관·학교·마을이 함께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를 실현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민참여담당관의 위상과 역할은 ‘광주교육협치조례’를 통해 정착되며, 이날 공청회에서는 해당 조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성공회대 유창복 겸임교수가 ‘교육협치와 시민참여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광주교육혁신기획팀 김정섭 팀장은 “시교육청은 학보모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담당관’을 설치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청회는 ‘시민참여담당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관내 주월초등학교, 운천초등학교, 광주봉주초등학교 학부모가 ‘2018년 전국녹색어머니회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녹색어머니회 실천수기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1월2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수상 주인공은 주월초 김정희 학부모, 운천초 이은아 학부모, 광주봉주초 정연주 학부모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매일같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느낀 고충과 보람을 표현해 실천수기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이 열심히 수고해 주신 결과”라고 밝혔다. 23일 부산롯데호텔에선 전국 녹색어머니회 워크숍이 진행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취학 아동 학부모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내년에 취학할 아동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 알아야 할 ‘초등학교 취학절차’와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과 학교 교육’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가 취학 준비를 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에게 ‘201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절차 안내’ 자료를 제공해 첫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는 물론 1학년 신입생들이 언제든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2019학년도 취학 대상엔 2012년 1월1일부터 2012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함께 입학연기, 취학유예 등 전년도에 취학하지 않은 아동도 포함된다. 지역 주민센터에선 12월20일까지 아동 보호자에게 취학통지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공립 초등학교의 예비소집 일정은 2019년 1월 9일(수)과 1월 11일(금)이며 학교마다 예비소집 시간이 다르므로 아동의 보호자는 반드시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정을 확인해 아동과 함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시교육청 주연규 행정예산과장은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28일 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임곡농협 임·직원, 대의원 등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곡농협 제2차 임시대의원회의에 참석한 대의원 등을 대상으로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한 본인확인, 투표용지발급, 기표 및 투표함 투입 등 투표 전 과정을 모의시연함으로써 내년 선거에서 조합원들이 혼란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한편, 이어진 행사에서 임곡농협 대의원들은 공명선거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합장선거에 있어 공명선거를 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과거의 일부 그릇된 선거관행을 배격해 이번 선거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15일 동곡농협에서 개최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비롯하여 연말연시 관내 9개 조합에서 개최하는 대의원회의, 총회(29일 삼도농협,30일 본량농협 예정) 등 다수의 조합원이 모이는 장소를 계속 방문하여 사전투표를 체험해보지 못한 조합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체험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