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2일 전남 강진군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는 강진오감통 실내공연장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섯 번째 We Start 뮤직 in을 실시했다. We Start 뮤직 in은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위스타트강진글로벌센터 운영하는 음악프로그램의 1년 과정을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공연은 ‘나는 매일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강진군 미래세대(청소년,아동)와 가족들이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일상을 빅밴드단원의 하모니로 지나온 시간들을 보듬어주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희망문화학교는 강진군 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기술교육 사업으로 강진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이미용자격증반을 운영하여 필기합격 3명 및 발관리사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은 희망문화학교의 1년간 활동을 영상으로 봄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수료식 전후로 빅밴드와 공연단의 다양한 연주 및 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영화ost 인기곡 아름다운 전자첼로와 바이올린의 선율로 들려주는 전자 악기 연주부터 여성보컬과 여성 연주자들이 많은 락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고 있는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0일 광주 남구청을 방문한다. 남구는 28일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을 초청해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김이탁 단장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강연에 나선다. 이날 강연에는 관내 주민들과 공무원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도시재생 분야와 관련한 지역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고민하고, 마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연단에 오르는 김이탁 단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과 주택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국토부 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1월 19일(월)부터~28일(수)까지 ‘학생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외 17개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9개 학교에서 ‘2018 빛고을혁신학교 포럼’을 개최했다. 2011년 빛고을혁신학교를 시작하면서 혁신학교에 내포된 철학과 가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일반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빛고을혁신학교 포럼은 올해 8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혁신학교 교사뿐 아니라 교감, 행정실장, 공무직원,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포럼 각 모임(분과) 운영진으로 참여해 ▲학교민주주의와 교감의 역할(교감분과)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예산 사용(행정분과) ▲학교 안에서 나의 혁신(교육공무직분과) ▲학부모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부모회(학부모분과) ▲작은 학교 체제를 준비하는 혁신학교 리더십(특수학교분과) ▲학생자치와 학교 민주주의(학생참여분과) ▲배움을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등 6주제(초등분과) ▲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성장 등 5주제(중등분과)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회에서 고민하고 있었던 공통된 사안을 나눌 수 있었고 각 학교마다 제시하는 방법론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27일 구청6층 대회의실에서 ‘2018 공직자 정책제안모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중장년 독거가구 응급센터 ‘더드림센터 운영’(팀명 더드림) ▲‘위생매립장 부지를 루지 체험장으로’(팀명 일타쌍피) ▲동명동 일대 관광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두 다 찾아DREAM’(팀명 갤럭시S9) 등 신규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이날 발표회 심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단·국·소장, 전문가 심사와 100명의 판정단 ‘동구 두드림’ 앱 현장투표로 진행됐으며 심사기준은 ▲시책화 가능성 ▲창의성 ▲논리성 ▲내용전달력 등이 포함됐다. 심사결과 동명동 일대 맛집·숙박·명소 등 관광정보를 키오스크, 두드림 앱 등과 연계·구축하자는 내용인 ‘모두 다 찾아DREAM’을 발표한 ‘갤럭시S9’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드림’팀과 ‘일타쌍피’팀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무에 적용되면 좋을 제안들이 나온 유익한 발표회였다”면서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주제로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구정에 관한 발전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6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사회적경제 실전 창업스쿨’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은 잠재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특화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기반을 마련코자 마련됐다. 2주간 총12강에 걸쳐 실시하는 창업 실전교육은 기업가정신, 창업아이디어 발상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창업아이디어발상, 디지털마케팅전략,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작성 및 현장견학 등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창업을 위한 심화컨설팅, 2019 서구 창업지원대상자 선발 시 우선정보 제공, 각종 지원정책 안내 등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정에서 30명 모집에 60여명이 지원하여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들이 교육과정을 잘 수료하여 안정적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유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아름답고 놀랍다. 사려 깊고 따뜻하고 인간적인 작품이 등장했다. 정신적 체험이다.” - 뉴욕 포스트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극단(나상만 예술감독)은 제12회 정기공연으로 손톤 와일더 원작, 연극 ‘나의 살던 고향’을 12월 6일~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총4회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4년 시립극단이 제5회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바 있는 ‘나의 살던 고향’은 미국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1938년 퓰리처상 수상작 ‘우리 읍내(Our Town)’가 원작이다. 1970년대 한적한 시골 읍내 송정리를 배경으로 강남진 교수(백제예술대)가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당시에도 소박한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실한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며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뜨거웠던 작품이다.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을 그린 ‘우리 읍내’는 1938년 초연 이후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어 ‘일상의 위대함’이라는 보편적인 진리를 전파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 드라마로 제작되고, 전 세계에서 매일 공연되는 작품이라 할 정도로 미국 현대 고전연극의 정수라 할 수 있다. 탄생과 사랑, 결혼, 죽음에 이르는 인생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떠들썩한 과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언론을 통해 시민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책으로 정리해 펴냈다. 2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사회관계망(SNS)이 등장하며 주권자인 국민과 기관 간 소통 경로는 늘어났지만 여전히 중요한 ‘언론을 통한 소통’에선 각 기관과 학교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느껴왔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2016년 7월1일부터 2018년 11월9일까지 발표된 보도자료 4272건과 언론 보도 2만5638건을 분석해 우수한 ‘소통’ 사례를 선별하고 홍보 방법을 정리했다. 시교육청은 또한 이번 자료집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타 시‧도교육청이 발행한 소통 관련 최신 자료를 참고하고 언론사 현장 기자들의 요구사항과 의견도 반영했다. 이렇게 완성된 시교육청의 ‘나도 보도자료 전문가’는 2000부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11월27일부터 12월까지 배부되어 현장 교직원들을 만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홍양춘 공보담당관은 “교육정책을 시민들이 가장 쉽게 만나는 곳이 언론이다.”며 “시민들을 위한 교육청의 좋은 정책이 많은데 그냥 묻혀버리는 경우에 매우 안타까웠다. ‘나도 보도자료 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친환경비료사업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비료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구·농협을 대상으로 8개 지표에 따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토양유기물함량, 토양산성도(pH), 토양검정시비처방 건수, 유기질비료 공급 증가율,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률, 예산집행률, 교육홍보실적, 품질점검실적, 토양환경 개선 자체사업 추진 실적 등 18개 항목이다. 전라남도는 토양환경 적정성 및 예산 집행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기질비료업체 품질점검,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축산분뇨퇴비화사업, 녹비작물 재배 등 친환경농업을 통한 지자체 노력이 가점으로 작용했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해남군이 우수상을, 농 협평가에서는 광양동부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9년에 추진하는 유기질비료사업에 인센티브로 국비 4억 원을 별도로 추가 배정받게 된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이 친환경비료 자치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농업인들이 친환경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지구 온난화의 역설적 현상으로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각종 재해로 인한 수산 증·양식 시설물 및 양식생물 피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 종합대책’을 세워 시군에 시달하고 세부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2개 시군과 함께 11월부터 재해예방 사전 조치사항 점검 및 교육·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재해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자체점검과 함께 관리자를 지정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의 지도·홍보를 통한 어가의 재해 대응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겨울철 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돔류 등 출하 가능한 양식 수산물은 사전에 출하·판매토록 유도하고 있다. 적정 입식량을 준수하고 강풍·풍랑 대비 양식생물 유실 방지 보호망을 설치하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육상양식장 주변 취·배수시설, 지붕·골조 등 취약부분의 지지대 보강, 노후·부식된 파이프 교체 및 비상발전기 작동상태 수시 점검, 제설장비 확보 등을 당부했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역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 3개의 축제 청자축제, 갈대축제, 전라병영성축제를 집중 육성한다. 그리고 면에서 주도하여 강진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강진마량미항찰전어축제를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청자축제는 가을계절과 연계된 프로그램, 청자 만들기 킬러 콘텐츠를 주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내년 청자축제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청자촌에서 개최된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10월 말에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갈대축제는 올해 관광객 이동 동선을 고려한 짜임새 있는 부스 배치, 장어잡기·SNS 사진촬영·한복입기 체험 등 각종 힐링체험이 큰 호평을 받았다. 전라병영성축제는 조선왕조 477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을 배경으로 개최한다. 내년 축제는 31사단, 51군수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협의 중이다. 올해 처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대적 과제인 통일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통일인문학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명사초청 강연회는 동구가 지난 9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 대중화사업 ‘2018 인문학콘서트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의 ‘광주와 북한의 관계 맺기’, 김성민 건국대 철학과 교수의 ‘통일, 인문학이 꿈꾸다: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과 함께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주민들의 인문마인드를 높이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19년 도정 주요소식과 축제, 곳곳의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해줄 열정 가득한 ‘제5기 SNS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제5기 서포터즈단’은 신규 모집 23명, 2018년 활동한 제4기 SNS 서포터즈 중 25명, 시군 추천 22명을 포함해 총 70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올해보다 20명 늘어난 규모다. 신규 서포터즈 모집 기한은 12월 14일이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도정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전라남도를 사랑하는 전 국민이다. 외국인도 5명을 모집한다. 해외 계정을 운영 중인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언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12월 26일 발표된다. ‘전라남도 제5기 SNS 서포터즈단’으로 선발되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남의 주요 정책, 관광명소, 문화, 축제, 각종 행사, 미담사례 등 도정 전반에 대해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전라남도는 채택된 기사와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SNS 서포터즈증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 각종 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 한 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당초 3,800억원에서 4,3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지난해와 같이 연간 3,800억원으로 계획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유동성이 약화되고, 민선7기 들어 산단 내 입주기업이 늘면서 투자가 확대돼 자금 수요가 늘었다. 이 때문에 5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연말까지 지원키로 했다. 운영자금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전라남도와 13개 시중은행이 협약을 통해 마련한 은행 협조자금이다. 일반기업은 최대 3억원, 일자리 창출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을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기업의 대출이자 중 일부 이자(1.6%~3.0%)를 지원한다. 자금지원 신청은 전라남도 누리집에 공고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조해, 중소기업자금은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소상공인자금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2019년 스마트공장, 고용․산업위기지역 등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선 지원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3일부터 이틀간‘2018 강진 뿜뿜 막걸리 나눔축제’가 누적방문객 8,00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개막한 막걸리 나눔축제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미니 콘서트, 스템프투어, 김장 나눔행사, 블랙프라이데이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틀간의 막걸리 나눔행사에서는 강진지역의 대표 주조장인 병영주조장과, 도암주조장의 고급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강진의 맛을 선사했다. 24일 김장 나눔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김장김치 100박스를 만들어 강진자비원 등 6개 단체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권활성화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 가수들이 강진으로 달려왔다. 축제 첫 날에는 록가수 김경호, 이튿날에는 김종서와 DJ DOC가 축하 공연을 하여 군민들의 피로를 풀어주었다. 한편, ‘2018 강진 뿜뿜 막걸리 나눔 축제’는 차별화된 축제진행을 통해 관광1번지 강진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작년에 도로를 통제하고 행사를 진행해 군민 불편을 야기한 점을 바로잡아 강진읍 상가전용주차장을 주무대로 활용하여 교통을 최소화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미래비전으로 내세운 광주 동구가 지난 26일 구청3층 상황실에서 ‘혁신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혁신네트워크는 각 부서에서 9급에서 7급 사이 실무자를 중심으로 주민밀착형 생활과제를 발굴하고 행정혁신과 변화를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구종천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가 구청장이라면?’을 주제로 다양한 구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가자들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디자인개선을 통한 도시미관 제고 ▲덤프트럭·탑차 등 대형차로 인한 시야방해 방지를 위한 신호등 기둥 LED등 설치 ▲의재 허백련 관련 수묵화·디자인을 반영한 특화거리 조성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동구는 혁신네트워크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정 아이디어 제안, 구정시책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실무자 중심의 혁신네트워크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참신한 구정 운영을 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혁신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