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내년도 본예산 3천374억 원(일반회계 3천284억 원, 특별회계 90억 원)을 편성해 지난 16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43억원(1.25%) 증액 편성 됐으며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각계각층의 의견과 여론을 적극 수렴했다. 강진군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노인복지향상과 군민 소득창출과 연계된 관광산업 구축 및 농·축·임·수산업 지원에 중점을 뒀다. 내년도 추가된 예산의 주요 세출내역은 국·도비 목적지정 사업비 1,271억 원, 국도비 보조 군비부담금 444억 원이 지출되어 군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게 된다. 농업분야 예산을 살펴보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88억 원, 벼 포장재 지원사업 3억 원, 농기계 지원사업 4억 원, 상토 및 육묘지원 7억 5천만 원, 한우개량(맞춤형 정액공급)지원 2억 5천만 원, 한우품질 고급화 장려금 지원 1억 2천만 원, 꼬막·바지락 등 패류 치패대 지원 2억 원, 귀농정착보조사업 및 보금자리 마련 1억 3천만 원 등 농림해양수산 및 축산분야에 1천10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오후 2시부터 두암주공아파트 2단지 내에 위치한 복지관 뒤 송학공원에서 사랑가득 두암골 한마음 축제를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교육문화사업 프로그램인 빛고을 우리춤 공연과 광주 풍향동에 위치한 SKJ병원(병원장 손영남)의 무료건강검진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이 있었으며, 복지관 김은광 팀장의 간략한 행사 개요 설명과 함께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장주동 관장의 인사말과 신수정 광주시의원의 축사, 공용 두암3동장, 김종묵 두암주공2단지 관리소장 등 내빈 소개를 마치고 다양한 초청가수의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2부 행사로 바로 이어졌다. 품바 각설이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 2부 공연은 단지 내에 울려 퍼지는 1부 소리를 듣고 오거나, 미리 소식을 접한 이웃들의 연락을 받은 사람들이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휠체어, 손수레 등의 힘을 빌려 자리를 채워주었고, 공원에 모인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서 펼쳐졌다. 요즘 한참 뜨고 있는 4인조 여성 걸그룹 레이디티(Lady T)은 히트곡 복받을거예요와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며 주민들의 흥을 더욱 북돋았다.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직접 주민들 옆으로 가 함께 호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마우스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연구지원을 위한 종합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인류 질병극복을 위한 유전자 기능규명 및 신약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등 국가 바이오 사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마우스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에 대한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다중진단키트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필요한 소재자원의 상호 제공, 공동협력사업 수행, 학술정보 교류 및 연구를 통해 확보된 연구논문 또는 특허 등을 연구 기여도에 따라 공유할 예정이다. 조영관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마우스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연구와 국내 바이오 의학 분야 연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에 대한 진단 및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폭설·한파에 대비해 기상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또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예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자율방재단, 건설기계협회, 열관리시공협회, 한전, KT, 503여단, 경찰청, 교육청 등 지역 민·관·군이 참여하는 사전 합동간담회를 실시하고 제설 인력·장비·자재 확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기관별로 재난 대비 역할을 분담하는 한편 초동대응 및 응급복구 지원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 21일 오후에는 서구 상무시민로(상무시민공원 인근) 도로에서 서부경찰, 서부소방, 5개 자치구, 종합건설본부, 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견인차, 제설차, 구급차 등 차량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폭설대응 교통소통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시간당 10㎝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추돌 사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광주에 모여 마을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주최,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주관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전국 마을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도 마을기업인과 공무원 250여 명이 참여해 마을기업 발전방안 토론회, 마을기업 제품 품평회, 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한다. ‘마을기업 발전방향 토론회’는 마을기업의 발전상과 실태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마을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하고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베이코리아(옥션, G마켓)등 유통기업과 함께 ‘마을기업 제품 품평회’를 실시한다. 품평회에서는 컨설팅, 마을기업의 유통·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이 열린다. 특히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설명회, 우수시책 발표 등 마을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문제를 공동체 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건축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총 3개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전남 화순 소재 ㈜리가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물 내부는 다채로운 체험공간으로, 외부는 광주의 안전을 밝히는 빛줄기와 재난극복을 의미하는 꼭 쥔 손을 형상화한 조형디자인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설계업체에 실시설계권을 부여해 내년 6월까지 용역을 완수 할 예정이며 누구나 장애 없이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건립을 위해 기본설계부터 꼼꼼히 챙겨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북구 오치동 5-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내년 6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자연‧도시에서 발생하는 재난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위험까지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6개 체험존과 23개 체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전남 강진군 성전 달빛한옥마을이 으뜸상, 강진군 의용소방연합회가 재난안전분야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으로 전남도내 9개 팀과 광주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달빛한옥마을은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행사에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지역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한옥체험 민박을 통해 연간 5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마을 소득창출과 도농교류, 농촌관광의 모범사례로 우뚝 서고 있다. 또,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간 화합과 공감대를 통해 주민스스로 마을가꾸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화목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자진 출동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등 소방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화재예방과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기여하였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및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안병옥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마을숲 가꾸는 분위기 확산과 아름다운 숲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3회 전라남도 전통마을숲 콘테스트에서 구례 방광 마을숲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방광마을숲은 천은사 진입로 개설로 훼손된 마을숲을 주민들이 야생화와 꽃이 피는 나무를 심어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참나무거목이 어우러지게 조성됐다. 또한 두 그루의 느티나무에 부부나무 스토리를 붙이고 아낙네가 품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소원바위를 참새미골 계곡에서 옮겨와 숲과 조화를 이룬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 원곡마을숲과 고흥 월포마을숲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 원곡마을숲은 주민들의 헌신적인 관리로 생태성과 역사성 보존이 우수하다. 고흥 월포마을숲은 버려진 공유지에 숲을 조성해 40여 년간 관리하는 한편 마을 주민의 조형기술 재능기부로 숲 디자인이 우수하다. 전라남도는 수상 마을에 상패와 숲 관리비(대상 300만 원․최우수상 각 200만 원)를 각각 지원한다. 전남지역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마을숲 228개소가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토착신앙, 역사․전설․구전 등 마을숲의 무형자산을 계승하기 위해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의원은(남구2) 제274회 정례회 전략산업국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자동차 산업 밸리 조성을 위한 추진 전략 수립 및 네트워크 구성, 완성차 및 부품업체 유치활동,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4년 설립된 사단법인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해산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는 전임 윤장현광주광역시장이 2014년 11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 직접 참석해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위원장으로, 여·야 국회의원 및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출범 기자회견까지 개최한 바 있다. 김점기의원은 “기자회견 당시 전임 윤장현시장은 자동차밸리추진위원회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 추진 전략 자문,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의 지역 유치활동 지원, 국내 자동차 산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사회통합 노력,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정부 건의 등 대외 활동 및 홍보 추진활동을 위해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현대자동차와의 합작 법인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밸리추진위원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4일 오후2시 광산구 산정동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 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예비 고1를 위한 EBS 대학 입시 설명회’를 지난달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대입 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과 대비전략’을 주제로 매달 한 차례씩 개최됐으며 중3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복잡한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설명회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분석, 중3 학생들이 배우게 될 선택중심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대입전형요소인 학생부, 내신, 수능에 대한 대비전략 등으로 구성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았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선 EBS와 공동으로 주관해 ‘2022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EBS 대표강사 윤윤구 선생님의 안내로 첫 시간을 시작한다. 이어 ‘2022 선택과목의 이해 및 과목별 학습전략’을 주제로 EBS 대표강사 정승익 선생님이 현명한 고등학교 준비 및 학습법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예비 고1를 위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정부 관계부처, 국회, 지자체, 제작사와 함께 수소버스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내년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수소 시내버스 시범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등 도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2년간 전국 6곳의 도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30대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별로 수소버스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받은 후 수소 충전 기반시설 여건과 지자체의 중장기 수소버스 보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시범도시로는 서울, 광주, 울산, 서산, 아산, 창원 등 도시 6곳이 선정되고, 세부적으로는 서울 7대, 광주 6대, 울산 3대, 서산 5대, 아산 4대, 창원 5대씩 각각 투입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보급한 207대의 수소차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앞선 수소 인프라를 강점으로 시범도시로 선정됐고, 오는 2030년까지 시내버스 15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수소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물을 생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1일 광산구 쌍암동 119특수구조단에서 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사고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복잡․대형화 추세에 있는 교통사고 현장을 가정해 현장접근 단계부터 현장상황 판단, 2차 사고방지와 요구조자 구조 요령 등 신속한 교통사고 현장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으로는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센터펀치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사고 차량 해체 ▲안정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 구조 등을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교통사고 등 실제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10월말 기준 583건의 교통사고 현장에출동해 231명을 구조했으며, 차대차 교통사고가 346건(59.3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동구 한 식당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자문교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 우리나라 건강증진사업 현황과 방향, 광주시 자살 현황 및 자살률 감소대책, 보건소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5개 자치구 보건소 공무원 7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염주초등학교, 동림초등학교, 상무1차우미아파트 5개 기관, 사업 발전에 기여한 금연지도원 박양오 씨 등 37명에게 수여됐다. 또 ▲동구 ‘이웃이 있는 마을,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서구 ‘나도 언젠가 보호받아야 한다 돌봄 커뮤니티 케어’-행복한 동행 노(老)-노(老) 프렌즈 ▲남구 ‘방문건강관리 사업’ ▲북구 ‘취약직장의 건강! 절주와 자란다-일터 중심 취약이웃 음주환경 개선사업’ ▲광산구 ‘주민이 펼치는 건강우산마을 만들기’ 등 5개 자치구 보건소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년 1월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21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의 하나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어 ’사랑의 열매‘ 달기, 온도탑 점등식, 풍선날리기, 첫 기부 성금전달식, 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5개 자치구청장,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성금 모금 목표액은 53억4900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100도가 된다.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화재복구 및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강진 백운동(白雲洞) 원림의 명승지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23일오후 1시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노재현)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백운동 원림, 전통조경문화의 산실’이라는 주제로, 전통조경 문화의 산실로서 백운동 원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굴된 곡수로와 상하연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유상곡수의 형태와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개최한다. 발표자와 내용은 국내 최고의 전통조경 학자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심우경 명예교수의 ‘백운동 원림의 내력과 가치탐구’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백운동 원림의 식재경관’라는 주제로 김수진 목포대학교 조경학과 외래교수, ‘유상곡수의 발굴과 복원’라는 주제로 이재연 강진군청 학예연구사, ‘곡수로의 형태와 기능고찰’라는 주제로 노재현 한국전통조경학회장(우석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하게 된다. 신상섭 우석대학교 교수를 진행자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김농오 목포대학교 교수, 박경자 (사)전통경관보전연구원장, 박율진 전북대학교 교수,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최종희 배재대학교 교수가 각각 토론자로 나선다. 또, 심포지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