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행복문화관에서 성전면 노인일자리 근로 어르신과 성전면 어르신을 위한 위로잔치가 열렸다. 광주 무등나눔봉사회가 주최하고, 성전면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양주호 광주 무등나눔봉사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에서 활동한 가수 7~8명, 국악인,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함께 부르고, 함께 웃고, 함께 춤추며 성전면 어르신들을 한마음으로 만들었다. 행사는 유방희 한국연예인협회광주전남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옛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 불량학생 3명은 보는 것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주호 회장은 윤성일 성전면장과는 인성고 선후배 사이로 동문모임에서 좋은 음악행사가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성전면 어르신께 큰 선물을 주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전면 노인일자리 근로자 김재덕 어르신은 “당초 3시간은 지루할 것으로 생각해 1시간만 보려고 했으나 너무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며, “전국 노래자랑보다 훨씬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무등나눔봉사회는 1980년대 초 광주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가수, 코미디언, 국악인, 자원봉사자 등 10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의 풍부한 천연 농수산 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기능성 식품․화장품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343만 달러 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남의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상담을 통해 전남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 수출을 희망하는 전남지역 힐링푸드, 씨와이 등 5개 바이어기업이 참여했다. 사전에 26개사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에게 참여기업의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회 기간 중 맞춤형 1대1 수출상담을 해 총 8건 343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은 전남의 마사지 온열크림, 보리싹을 이용한 숙취해소 음료, 구워먹는 두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여 향후 전남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황재연 전남생물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 체결한 MOU가 실제 선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전남지역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우수 업체가 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우수 농수축산 식품 국내‧외 판로지원 매출액 1천억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 6월 여수에 개소한 이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국 센터 최초로 매출액 1천억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금까지 품평회・상담회 등을 통해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185개 기업의 제품을 입점시켜 1천71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도 110건의 창업과 302건의 보육, 1천60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을 양성하고, 8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GS홈쇼핑을 통해 전남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해 9개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했다. 그 결과 수도권 관광객 4천여 명이 전남을 방문, 20여억 원의 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기념식에서는 유통‧판로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매출 성장에 공헌한 GS리테일과 농협하나로유통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연이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가 심한 완도 등 7개 군에 조기 복구를 위해 도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집중호우를 시작으로 태풍 ‘솔릭’, ‘콩레이’로 이어진 자연재난으로 전남지역에 20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6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725억 원의 복구비가 소요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계속되는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재정력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복구비 재원 확보가 어려워 복구사업이 지연되고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어항과 시설들이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주민생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소규모 공공시설을 조기에 복구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에 국비가 지원되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건의하고, 17개 시도지사에게 서한문을 보내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대정부 정책건의과제로 제출토록 함으로써 법령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1일 광주 광산구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기업주치의센터’ 운영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광산구는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내에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설립,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계약 체결에 따라 호남대는 광산구를 대신해 2020년 12월까지 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경영애로사항 진단과 맞춤형 지원 등을 전담하기로 했다. 센터는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진단 및 정책·자금 연계 △중소기업 기술·제품 홍보 등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LINC사업단 운영 등 다년간 지역 기업의 기술과 경영 등을 지원해준 경험이 풍부한 법인이다”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등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여름철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쿨루프 및 단열필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란 지붕에 밝은 색을 띠는 특수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태양광 반사, 태양열 차단 등을 통해 지붕온도·건축물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빠른 시공과 경제성 등이 장점이며 오래된 기존 건축물에도 시공 가능하다. 동구는 내년 2월까지 총예산 1억 6천만 원을 들여 어르신과 돌봄 필요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복지관 36개소를 대상으로 설치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상 건물에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창문 단열필름 부착 등을 통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상기후현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라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되면 에너지 취약계층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까지 학운동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장애인 민원발급 편의를 위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교체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음성안내 및 점자라벨이 부착되고,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자동조절 되는 등 모든 이용자에게 사용편의성이 향상됐다. 동구는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구청 민원실 앞 ▲법원 무인등본실 내 ▲전남대병원 1병동 로비 ▲계림동 홈플러스 등 4곳을 기존기기와 교체했으며, 민원발급 수요가 많은 학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규로 설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원서류가 필요할 때 언제든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의 편리함을 보다 많은 주민이 누리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민원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점진적으로 장애인 겸용 기기를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를 포함해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증명서, 지방세 세목별과세증명서 등 총 86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현재 동구에는 총 8대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장애인 겸용기기는 이번 신규설치·교체사업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오는 12월 7~ 8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정율성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망부운>을 올릴 예정이다. 오페라 <망부운>은 광주출신 항일운동가이자 중국 3대 혁명음악가 정율성의 대표작이다. 정율성은 베이징 아시안게임 개막식 첫 연주곡이었던 중국인민해방군가(팔로군행진곡)과 연안송 등을 작곡한 중국의 위대한 음악가로 중국인들과 중국의 2백만 조선족 동포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는 작곡가이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서울대 강연회에서 “정율성은 한·중 관계에 있어서 우호적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오페라 <망부운> 복원은 광주시립오페라단 창단위원회부터 진행해오던 오랜 숙원사업이다. 1962년 북경 초연 이후 60년 이상 묻혀있던 악보와 자료들을 복원 및 각색하여 2017년 8월 13일 1차 시연회를 올렸다. 1차 시연회를 통해 선보인 음악을 보완하여 콘체르탄테 <망부운>으로 오는 12월 7-8일(2일간) 오페라로 선보인다. *콘체르탄테 “망부운”은 2019년 3월 29-30일 비로소 광주광역시 그리고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첫 번째 브랜드 작품으로 선보인다. 망부운 제작진은 지난 1~1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19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권역형 맞춤형복지팀 관할지역인 4개면(군동, 작천, 병영, 옴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관 광주 북구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수기관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시책을 발굴하고, 권역별 협의체 위원간의 정보를 교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우수기관으로 방문한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광주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하여 민·관 협력 및 자원 발굴을 통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봉사자 역량교육을 통해 취약가구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원관리에 역점을 둔 기관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김은주 위원은 “도시와 농어촌의 자원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큰 차이가 있으나 이번 우수기관 방문을 통해 우리 농어촌에 맞는 복지시책 발굴과 자원 발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고 하였다. 군동면 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등 이웃간 분쟁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소통방이 광주 남구 관내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16년 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첫 선을 보인 소통방은 전국 40여곳의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는 사업으로, 앙숙지간이 될법했던 주민들이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정겨운 이웃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가 문을 연 이후로 이곳에 접수된 마을분쟁 건수는 710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34건이 소통방을 통해 해결된 것으로 집계돼 마을에 기반한 생활 갈등해결 모델인 소통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남구 관내에서는 총 20곳의 소통방(개소 예정 3곳 포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1호 소통방으로 주월2동 오카리나 문화마을 소통방을 비롯해 노대동 휴먼시아 콩깍지 소통방, 진월동 한국아델리움 이웃사촌마을 소통방, 백운1동 휴먼시아 3단지 오순도순 까치마을 소통방, 백운2동 진다리마을 소통방, 봉선2동 십시일반 소통방이 문을 열었다. 또 2017년에는 양림동 보들숲마을 동개비 소통방과 방림2동 뽕뽕다리마을 너랑나랑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관련 예산과 지원정책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주관으로 20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전남 소상공인·자영업 지원정책토론회’가 자영업·소상공인 회원과 대표, 관계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이분들에 대한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카드 수수료 인하, 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정부의 정책은 어느 정도 준비되었다.”면서 “그러나, 정작 중요한 매출증대 방안에 대해서는 뚜렷한 지원 대책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기태(순천1,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좌장으로 유성수 도의원, 소상공인· 자영업협회 대표, 전남도 박종필 중소벤처기업 과장, 최형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간 상호토론이 이어졌다. 소상공인·자영업단체 대표들은 자체 경쟁력 강화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영세업자 신용보증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시·군 형편에 맞게 자부담 차등 부담 ▲청년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0일 오후 4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체육지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체육지도자들의 처우 현실을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체육지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호남대학교 조규정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전남대학교 김 준 교수, 조선대학교 김홍남 교수, 김경호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강필오 광주시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조규정 교수는 “체육지도자 현실과 미래방향”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체육지도자들이 비정규직으로서 급여와 처우에서 차별을 받고 있으며, 지도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육지도자의 안정된 신분과 적절한 임금체계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공공부문(체육)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가이드라인을 세우기 위해서는 체육지도자 본래 목적과 환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순애 의원은 “국민의 건강 및 건전한 여가 스포츠 생활을 위한 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2018 하반기 전라남도 생태환경 디지털사진’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태환경 디지털사진 공모 주제는 전남지역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 친환경 정책과 환경보전 활동으로 되살아나는 생태계,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 등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응모 작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0만 원 등 총 25명에게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전시회와 인터넷으로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인터넷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형열 전라남도 대변인은 “전남 곳곳의 비교우위 자연자원, 생태환경, 특히 알려지지 않은 경관에 대해 계절마다 특색 있는 사진을 모아 전남 관광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생태환경 사진을 공모한다”며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과 생태 전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생태환경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했으며, 전남의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일 나주소방서에서 중증환자 발생 시 효율적 치료 및 다른 병원으로의 환자 전원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지역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 전원 조정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19종합상황실과 응급의료기관 간 효율적 응급환자 전원 조정업무 수행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의료기관 및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현장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해 환자 전원이 필요한 경우 119상황실 핫라인을 이용해 환자 전원을 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효율적 전원시스템을 운영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광주나 서울 등 전국으로 환자 전원을 요청할 경우 전원업무 전용 핫라인 1800-3323(중앙응급의료센터)을 이용하면,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도립도서관에서 시군 담당자와 이모빌리티협회, 관련 기업들과 함께 2019년도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설명회를 열고, 보급 담당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보급 대상 차량의 전시․시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의 e-모빌리티산업 육성 현황과 초소형자동차 등 선도적 보급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초소형전기차 생산 업체인 캠시스, 쎄미시스코, 마스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생산 업체인 대풍이브이자동차, 그린모빌리티 등 총 10여개사에서 17종의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행사와 제품 설명회도 가졌다. 전라남도 전기자동차 보급현황 구분 계 ~ ‘15년 ‘16년 ‘17년 ‘18년 보급중 보급대수 2,156 371 634 417 734 ※ 초소형전기차 누적 보급대수 없음(‘18년 11월 기준) 전라남도 전기이륜차 보급현황 구분 계 ~ ‘15년 ‘16년 ‘17년 ‘18년 보급중 보급대수 197 0 2 5 190 시승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차종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사용이 편리하고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차가 많이 보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