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도의회의 2019년 도 예산안 심의 시 적극적인 설명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동반 도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국고 확보 및 정부 R&D사업과 각종 공모사업 유치 활동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도의회의 2019년 도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의 당위성 등을 잘 설명하라”며 “앞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비판적인 것도 수용할 것은 과감히 수용하는 등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국회의 2019년 정부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전남 현안과 관련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R&D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도 자체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이나 기업이 발굴한 아이템에 대해서도 협업을 통해 함께 유치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19년 정부 공모사업 역시 150여건을 발굴해 각 분야별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가능한 많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0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 세미나를 ‘다산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옥 강진군수,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황주홍 국회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동철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정재숙 문화재청장, 윤동욱 다산동호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다산 선생의 해배 200주년과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총 정리하는 차원에서 다산정신의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다산전문가 3명이 ‘다산 사상의 현대적 계승, 다산학 르네상스르 위한 제언, 다산으로 여는 문화 콘텐츠의 미래’ 강의와 토의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해배 200주년과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은 역사적 의미에서 다산 정신과 사상은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다산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한 세미나를 개최해 다산의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0일 주월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홍식 서부교육장, 교직원, 서부경찰서, 모범 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 가방에 스쿨존 시속 30km 규정 속도 준수 배지를 달아주고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서부교육청 김성호 학교운영지원과장은 “2학기 중 관내 초등학교 9곳에서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이후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 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5일(일) 오후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선 Ruslan and Ludmila Overture 외 5곡(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비롯한 클래식을 관객들에게 선사함으로써 무대와 객석이 서로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멋진 장이 연출될 예정이다. 2005년에 창단한 광주학생관현악단은 광주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9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들은 바쁜 학업 중에도 매주 토요일 틈틈이 기량을 익히며 연주회를 준비해 왔다. 연주회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500명까지 입장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과 시민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으로 오후 3시5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학생의 경우 연주회 참석 등록부를 작성한 후 관람하면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광주학생관현악단은 매년 청소년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비롯해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학생독립운동 추모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학생관현악단 운영은 광주학생교육문회관(관장 양주승)이 담당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용집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심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20일 소관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약품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여 시민의 보건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약사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이나 심야약국은 인건비 등 경영상의 문제로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고 운영중이라 하더라도 지역적인 제약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야간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광주지역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약국은 없으며, 공식적으로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곳은 자정까지 3곳, 오전 2시까지 1곳, 오전 5시까지 1곳 등 5곳에 불과하다. 광산구의 경우 심야시간에 문을 여는 약국이 단 1곳도 없어 자치구별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유관기관과 함께 20일 5·18교육관에서 ‘2018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의 아이(eye)를 맞춰주세요’라는 주제로 구성한 캘리그래피 공연으로 시작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아동학대예방 실천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아동의 인권과 행복이 온전히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22일 오후 7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아동학대를 소재로 한 영화 ‘너는 착한 아이’를 상영한다. 23일에는 충장로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가두행진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열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방송을 통한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독립PD협회 회원 15명이 참가한 기획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의향·예향·미향 광주다움의 매력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답사 첫날 PD들은 1913 송정역, 5·18민주 묘지 참배, 양림동 근대 문화거리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광주의 멋과 맛을 즐겼다. 이어 20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를 둘러보고 100년 전통 양동시장을 견학했다. 한국독립PD협회 회원들은 “이번 답사를 계기로 광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향후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때 아이디어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PD들과 오찬을 함께 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광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광주의 매력과 가치가 방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4년부터 13차례에 걸쳐 독립PD, 방송작가 등을 초청해 광주를 소개해왔으며, 앞으로도 기획답사를 통해 ‘광주다움’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0일 오후 전남대 용봉문화관(박물관)에서 대학생, 공무원, 일반시민 대상으로 ‘안전권과 인권,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함께하는 시민 인권강좌’의 하나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시민 인권강좌’는 인권 관련 전문가 등이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의주제와 관련된 인권영화도 상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정 부시장은 인문학 이야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하는 당위성, 1789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권, 동학혁명부터 시작된 광주의 인권역사, 미래세대 인권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옛 전남도청 복원, 옛 광주교도소의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소설, 영화로 안전과 인권, 인문학을 감상한 느낌이었다”며 “옛 전남도청 복원 및 민주인권기념파크사업이 계획대로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일 광주 광산구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정광고에서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자치분권대학 광산캠퍼스’를 개강했다. 이번 캠퍼스는 ‘자치분권이 뭐예요’를 주제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자치를 실현해가는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된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 지금까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전국 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러 자치분권대학 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이국운 한동대 교수의 정광고 강연에 이어, 다음달 4일과 18일에는 성덕고와 첨단고에서 유승익 신경대 교수가 3학년 학생들과 자치분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자치분권대학은 학생들이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눈높이에 맞춰 개설했다”며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전체의 자치역량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말부터 음식물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집‧추진한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2016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하여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김장철에는 평상시에 비해 매일 5톤 가량 더 많이 발생해 왔다. 이를 대비하여 서구는 19일부터 25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홍보하고, 쓰레기 수거지연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동처리반 구성등 사전 준비기간을 갖는다. 준비기간 이후 26일부터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시적으로 부피가 큰 김장용 채소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수거를 실시한다. 수거 대상은 배추, 무 등 김장 후 잔여 쓰레기로 기간 내 매주 화요일만 배출이 가능하고 기간 이후에는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없다. 배출은 부피가 큰 야채 등을 작게 절단하여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종량제 봉투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를 사용할 경우 수거하지 않고 불법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수능이 끝난 19일(월)부터 12월 5일(수)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동부 관내 3개 고등학교 고3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원예치료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수고했어. 우리’를 실시한다. ‘리틀 포레스트: 수고했어. 우리’는 그동안 진로에만 국한돼 있던 수능 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꽃과 식물이라는 매체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의 마음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자신의 신체, 감정 상태를 알아차려 자기 돌봄의 시간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자기 돌봄의 방법으로 꽃바구니 만들기와 자신에게 격려의 글쓰기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은 남은 고3 생활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성인으로서 시작하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끝나고 허무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채워지는 느낌과 나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요즘 치열한 경쟁과 서열 사회에 살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받을 스트레스는 누구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학생들이 드디어 ‘수능’과 이별했다. 광주시교육청도 ‘방황하는 고3’들이 처음은 아닐 터. 그들을 위해 마려한 시교육청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0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2018년 수능 이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 꿈빛창창’을 마련하고 관내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11월~2월을 학생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는 ‘자기개발시기’로 규정하고 있다. ‘꿈빛창창’ 주요 과정은 직무능력 적성 검사 ‘프레디저 프로그램’, 진로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모의 창업캠프, 스마트폰(+게임) 중독 치유 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프레디저 프로그램’은 진로적성 보드게임, 커뮤니케이션 카드 등을 이용해 재밌게 참여하는 ‘직무능력검사’다. 진단을 통해 청소년의 꿈에 대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검사 과정이다. 흥미와 관심사를 통해 청소년을 바로 알고, 청소년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학교에서 시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에 ‘프레디저’ 과정을 신청하게 되면 센터에서 1일간 학교를 방문해 약 3시간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전남산 과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배 품목 강성연, 단감 품목 서대우, 참다래 품목 이연옥 농가가 우수상 등을 수상해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을 선발해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11농가가 출품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단의 외관심사, 과원심사, 계측심사 등 엄격한 품질 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를 선정했다. 영암 신북면의 강성연 농가는 치열한 경합을 벌인 배 부문에서 전남의 대표품종인 ‘신고’를 출품해 당도, 과즙량, 고유 향 등 식미감이 좋고, 철저한 토양관리를 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전남 과일이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도록 과수 생산 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하고 신기술 보급 등 재배기술 향상 교육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 지역 청년들과 교감하고자 ‘괜찮아’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동명동 ‘I-PLEX 스타트업빌’에서 개최되는 청년 토크콘서트는 ‘청년이 바라는 건 ○○이다‘라는 주제로 청년·청년멘토들이 함께 취업·인간관계 등 일상의 고민이나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구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의미를 더한다. 토크콘서트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김태진 청년문화공간 ‘동네줌인’ 대표, 서인희 청년센터 ‘더숲’ 팀장 등이 청년멘토로 참여해 지역청년들과 진솔하게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또 광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뮤지션 ‘양리머스’ 공연도 준비돼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문제 당사자인 청년들과 현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발굴해 청년의 에너지가 넘치는 동구를 만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지난 16일 비아 5일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 25. 송정 5일시장에서 개최한 관내 ‘전통시장 홍보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전통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유권자가 직접 후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조합원 신분을 가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는 비아농협을 비롯 관내 9개 조합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 스스로의 자정의식을 고취하고, 공명선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안내자료를 배부하는 등 불법선거운동 근절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광산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말연시를 맞아 각 농·축협에서 개최되는 조합원 총회에서 정치자금 활성화 및 조합장선거와 관련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2019. 3. 13.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