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구 송암산업단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의 ‘건물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는 2020년까지 광주CGI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1041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만346㎡(지하 1,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과 VR·AR 등 실감콘텐츠 체험관, 관련 기업 입주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의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100만원), 우수상 1점(30만원), 장려상 2점(각 10만원)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응모방법, 유의사항 등 공모전과 관련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최종 수상작은 클러스터 CI, 투자·유치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소 관련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014년부터 올해 말까지 수소차 207대를 보급하고,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앞선 수소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수소 관련 국비사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제품안전성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공모에 행정력을 결집해 수소 관련 기업의 광주 유치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자동차전용산단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 조성에도 가속도를 낸다.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에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수소생산기술인증센터, 공동연구캠퍼스, 수소생산플랜트, 신재생에너지실증단지, 수소에너지체험관을 국시비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특화산업이 유치되면 수소 생산과 산학연 연계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에서부터 수소 제품의 시험평가, 수소생산기술 인증, 수소산업 관련 제품 전시까지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돼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위상은 물론, 전후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근로빈곤 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소액의 단기 저축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더해서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시범 운영한 ‘청년비상금통장’ 사업을 토대로 고용시장의 진입과 이탈을 반복하는 불안정 청년근로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검증한 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전체 200명을 모집한 청년비상금통장 지원에 2589명이 신청해 지역청년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 교육과 노동의 이행기에 있는 사회 초년생이 각종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저축 지원의 목표를 고용으로의 안정적인 이행과 사회진입 촉진으로 정하고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뒷받침하게 된다. 저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무, 경제 등의 교육·상담을 병행해 청년의 근로와 생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근로청년이고, 세전 근로소득이 60만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13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2018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3개년 지원계획 수립 시 복지현장과 의회와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3개년 지원계획은 민선7기 이용섭 시장 공약으로 채택되면서 추진되었다.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2011년 제정된 것과 관련해 2013년 사회복지사 등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설치된 600여 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3200명을 대상으로 4개분야 14개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처우개선의 당사자들과 3200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이 부족한 실정이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TF회의 2회, 처우개선 지원협의회 회의 2회 개최 되었으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계획(안)에 대한 대중적인 설문조사나 공청회나 설명회는 개최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병역명문가 가족을 초청,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 동부전선을 탐방하고 낙산사 화재현장과 국군 유해발굴 현장을 탐방한다. 병역명문가는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해 ‘병역명문가 선정 및 표창 운영 규정’에 따라 병무청에서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으로 전남도내 114가문이며 전국적으로 2천 258가문이다. 이번 문화탐방은 남·북간의 화해무드 속에서 통일을 염원하고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전남도와 광주·전남병무청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탐방 첫째 날에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의 성(이기붕 별장)을 둘러보고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는 민통선지역을 거쳐 통일전망대에서 통일을 향한 염원의 시간을 가진 후 DMZ박물관도 찾는다. 둘째 날에는 양양 낙산사를 방문, 지난 2005년에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당시 긴박했던 진화과정과 복구 방법 등을 낙산사 관계자로 부터 브리핑을 받게된다. 또, 강릉에 위치한 유해발굴체험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끝으로 병역명문가 초청 1박 2일 문화탐방을 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2019년 공모사업에 대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중앙 공모사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려는 정책방향에 맞춰 2019년 중점 공모 대응 분야를 선정하고 추진전략을 마련, 2019년 발굴 공모사업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시군별 2018년 추진사업에 대한 분석과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보유자원에 부합한 방향제시 등 컨설팅도 가졌다. 이와함께 지역발전투자협약, 생활SOC 등 정부 공모사업의 방향 설명과 지역균형발전 정책 및 인구대응정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무원 역량강화를 도모했으며, 앞으로 공모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 및 행정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출범에 발맞춰 광역지자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지원팀’을 지난 8월 신설하고, 중앙 공모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 마련 및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단기에 이루어진 문체부 생활SOC 문화시설 공모사업에서 41억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시군이 영상회의를 갖고 AI와 구제역을 비롯한 겨울철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강구 등 주요현안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정철실에서 박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갖고 시급히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말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논의 된 정부현안과 도의 당면한 사항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회의로서 심도 있게 대책들이 논의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추진협조와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감소대책 추진, 자치분권 종합계획 정부발표에 따른 자체역량 강화와 재정분권·균형발전 등 선제적 대응과 시군의 지방분권 범도민 운동전개, 차질 없는 지방재정 집행,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사전 준비,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동참, 수산분야 어업재해 예방 및 해양쓰레기 대책,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점검조치 등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예상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는 도와 시군이 협조해 좋은 성과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새마을부녀회 김나영 회장이 지난 13일 청소년들이 독서로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권장도서 300여권을 송정2동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우리 마을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관광시장의 현황과 관광정책의 효과 등을 분석하고, 정책 개발에 활용하기 위하여 ‘유동인구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이어지며, 부서별로 추진하는 축제 및 관광객 분석과 유동인구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힌다. 산업, 정치,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각 지자체와 대부분의 기업체들이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은 휴대폰과 기지국이 5분 단위로 수집되는 LTE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동인구를 분석한다. 휴대폰 이용자의 움직임 패턴에 따라 상주인구와 비상주인구로 분류하고 비상주인구의 관광지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고려해 관광인구를 파악한다. 군은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 축제·이벤트, 관광인프라 등 지역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파급효과 분석, 외래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선호지 정보와 콘텐츠 개발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 신용카드내역, SNS 자료 등으로 구축되는 빅데이터는 다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강진농업협조합과 오감통 주차장 조성을 위한 농협 본점 주유소 부지의 매매 계약을 합의해제한다고 밝혔다. 강진읍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오감통을 활성화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오감통 주변에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하여 지난 2015년 강진농협 미생물센터와 동신농기계를 포함한 인근 부지를 대상지역으로 확정했다. 하지만,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진농협 미생물센터와 동신농기계 부지가 제외되고, 우여곡절 끝에 농협 본점 주유소 부지만 주차장으로 확정하여 2016년 6월 607㎡(약 184평)의 주유소 부지를 8억 1천9백만 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강진농협은 주유소를 당초 자재마트 부지로 이전하려 했지만, 관련법규 등 이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맞은 편 파머스마켓 주차장으로 변경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진농협은 주유소를 신축하기 위한 공사비가 매매대금과 맞먹어 결국 주유소 부지만 잃어버리는 경제적 손실만 초래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파머스 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이나 조합원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다. 한편 강진군은 주차장 조성을 위한 예산 투자 효과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주유소 부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광산구가 13일어르신들의 편의 도모와 노인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선운경로당을 신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한 선운경로당은 지상2층 219.75㎡규모로 1층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 등 편의시설이 있고,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가 들어설 예정. 특히, 공군제1전투비행단 탄약고안전구역확보사업에 편입된 신야촌과 도호·장암마을 어르신들이 이주한 선운지구 일반주택 단지 근처에 조성돼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최영주 선운경로당 회장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개소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광산구의회 회장, 김익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지방세 자진납부 유도 및 성실 납세 정착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1천3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총 체납 규모는 795억 원이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이 경과된 체납자 가운데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개월 이상 자진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 후 확정됐다. 이번 명단 공개는 행정안전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각 시군의 누리집을 통해 동시에 이뤄졌다. 체납자 명단 공개는 행정안전부의 ‘체납자 공개 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시․도와 시군 누리집에 연계해 공개함으로써 공개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2016년부터 명단 공개 대상이 체납액 3천만 원 이상에서 1천만 원 이상으로 확대됐고, 기존 공개된 체납자와 결손처분된 체납자도 공개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공개 대상 체납자는 지난해에 비해 167명이 늘었다. 이번 공개된 체납자는 신규 공개자 224명(97억 원), 기존 공개자는 1천101명(698억 원)으로 개인은 904명(382억 원), 법인은 421명(413억 원)이다. 최고액 체납자는 광양 소재 부동산업을 했던 І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부터 2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국 산림복지분야 공무원 및 관계자 470여명이 참여하는 ‘2018년 산림복지분야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산림휴양·문화·치유·산촌·정원 등 산림복지분야 우수사례 전파 등 소통과 산림복지 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장으로 치러진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자연휴양림협회,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에서는 산림복지·휴양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8개 기관), 전남도 민간정원 2호인 죽화경 소개, 유공자 표창, 순천만국가정원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남도는 올해 전국 지자체 녹색도시 등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한 결과 녹색도시 분야에 담양군 ‘관방제림 도시숲’과 ‘대나무 가로숲길’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조성기법을 선보인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국 산림복지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권내에 다양한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u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싸목싸목 문화전당 마실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7기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상생·협력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전당을 보다 널리 알리고 쉽게 다가가기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5·18민주광장에서 집결해 방문자센터,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등을 관람하는 코스로 꾸며졌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며 우천 시에는 실내관람 위주로 동선을 조정할 예정이다. 전문 투어해설사가 동행해 문화전당 건립배경과 각 시설 상세내용, 설치된 공공미술작품 소개 등 전당 전반에 관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시설이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나아가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전당과 협업해 동구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강진군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로 선정된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주민을 초청하여 선도지역 지정(안)과 강진읍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선도지역 지정은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의 파급효과가 큰 곳을 지정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로, 군은 이번 공청회와 강진군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주도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군은 11월 27일 화요일부터 도시재생대학을 6주간 운영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주민과 함께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진읍 도시재생 사업은 주거복지, 사회통합, 도시경쟁력 향상, 일자리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하며, 총 사업비 155억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2022년 까지 4년간 시행된다. 황오연 강진군 건설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