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서울시 강동구의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쳤을 청소년들의 일상 속 힐링을 돕고자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호소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포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스트링 아트,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온라인 진로 심리검사, 꿈드림 홈 공방(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케이스, 디저트 쿠키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문화 체험을 실시해 취미 및 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콩나물, 새싹 인삼 키우기 키트와 같은 비대면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교통카드 지갑 만들기, 나노 블럭 키트, 클레이 세트, 마스크 스트랩,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꿈드림 마음 돌봄 체험 키트를 1~2차로 나눠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으로 센터와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했다. 또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과목 요약정리, 퀴즈,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에게는 기출문제,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5일간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 개방에 앞서 9월 29일 주차장과 주차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평 이사장은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차 요금 부담을 덜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복지타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yjong100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덴마크 의료기기 전문업체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지난 9월 4일 개최된 '2020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 관리의 표준인 청결자가도뇨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이하 척수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척수장애인대회는 척수협회와 대한척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척수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의 연계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콜로플라스트는 국내 최초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를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확대한 회사이다. 이와 함께 신경인성 방광 및 자가도뇨와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사용이라는 국제 표준의 치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는 다양한 노력을 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진행해 왔다.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척수장애인들의 방광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콜로플라스트는 척수장애인협회와 관련된 활동 외에도 2016 리우 장애인 올림픽 및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아안게임에 참가하는 척수장애인 국가대표팀에 다양한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제품을 기증하고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보다 좋은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7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현빈의 생일인 9월 25일을 기념한 것으로 홍콩, 일본, 한국 팬들이 모인 HB international이 진행했다. 팬들의 우물 나눔은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7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과 스타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팬들은 배우 현빈의 생일 기념으로 우물을 기증하는 이벤트가 더욱 장기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현빈의 3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일을 맞은 배우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 촬영에 한창이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로 현빈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ktkfkd04tkah@hanmail.net
(나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립나주병원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나주시지회와 지난 17일 국립나주병원 직업재활훈련장 커피스토리에서 정신과 환자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인 낙인과 차별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인 정신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정기적인 프로그램 지원, 입원한 환자의 지역사회 예술 활동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 원장은 "민관이 협업해 소외된 정신과 환자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우리 환자들이 더 행복해지고 지역사회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권역을 대표하는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 정신 재활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주예총은 미술, 연극, 문인, 음악, 연예 등의 전문 예술인이 모여 이루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기아자동차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패밀리카로 꼽히는 '카니발'의 4세대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놀이공감 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2일(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든든한 아빠차,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자동차'라는 카니발의 이미지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기아차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강원도 및 전남 지역 아동 830명을 대상으로 찰흙놀이·보드게임·미니블록, 컬러링북·슬라임 등 ‘놀이 공감 키트’와 핑크퐁 아기상어 벨트·셀토스 조립 블록 등 도합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킥보드, 스케이트보드, 드론, 레고 블럭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의 교통안전 키트를 전달해 교통안전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는 ‘카니발’이 우리
(제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하나방역 제주지사와 함께 제주도 내 복지시설에 방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역 나눔은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이 계속되자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고자 진행했다. 방역 봉사에 함께하는 하나방역은 전국 18개 지사를 운영 중인 업체로 세균 및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과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전문 소독·방역업체이다. 특히 제주지사 황현호 대표는 평소 나눔에 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을 위해 월드쉐어와 함께하기로 했다. 월드쉐어와 하나방역은 지난 7월 6일을 시작으로 아동 그룹홈과 학대 피해 쉼터 등 제주도 내 16개 복지시설에서 건물 전체 소독과 살충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로도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독·방역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역 봉사를 진행한 황현호 제주지사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우울한 상황 속 가장 잘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타인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했고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월드쉐어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힘쓰도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 건국대학교는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고사 기간은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고사 기간 내 운영되는 온라인 모의논술고사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바로 응시할 수 있다. 한 가지 계열만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 인원 제한은 없다. 다만 응시 계열별로 응시 방법의 차이가 있다. 인문사회Ⅰ은 PC에서 작성한 답안을 그대로 제출하면 된다. 인문사회Ⅱ는 문제1의 경우 PC에서 작성한 답안 그대로 제출하며 문제2는 답안지를 출력해 수기로 작성하고 응시시간 내 업로드한다. 업로드 시간을 추가로 30분 부여한다. 자연계열은 인문사회Ⅱ의 문제2 방법과 마찬가지로 답안지를 출력해 수기로 작성하고 응시시간 내 업로드 한다. 업로드 시간을 추가로 30분 부여한다. 채점/개별 안내 등은 제공하지 않지만 답안지를 정상 제출한 응시자에게는 KU논술가이드북을 우편으로 송부할 계획이다. 논술가이드북에는 출제 의도와 문제 해설, 예시 답안, 연습용 답안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건국대 KU논술우수자는 2021수시에서 445명을 모집한다. 논술 100%에 수능최저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부,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두리의 고민’을 제작,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청소년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체결한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아까지 장애 이해 교육을 확대하고자 제작되었다. 이 협약은 2008년에 처음 시작되어 2회에 걸쳐 갱신되었으며, 이 협약으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및 캠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비버챔버앙상블’ 등 청소년의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첫 제작물인 ‘두리의 고민’은 5분 30초 분량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생 해리의 오빠 두리가 유치원에 입학할 동생의 등원 길을 걱정하는 고민을 통해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 있는 시설이나 물건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유
(원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숙취로 속을 달래는 데는 해장국이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칼칼하고 진한 돼지 뼈의 국물과 송송 썰린 파의 시원함이 잘 어우러진 감자탕은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다시게 한다. 무쇠솥 가득 담겨져 펄펄 끓는 돼지 뼈에 붙은 부드러운 살점을 젓가락으로 살살 골라내 양파장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다. 곁들여진 정갈한 반찬들도 흰쌀밥과 함께 술술 잘 넘어간다. 밥도둑이 따로 없을 만큼 한 끼 식사로서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소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유명한 '감자탕'은 돼지 등뼈를 넣은 뼈해장국에 우거지와 감자를 넣고 끓인 얼큰한 이 음식은 어원 때문에 시비가 붙기도 하는 음식이다. 이름이 감자탕이니 감자를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손님들과 여기서 감자는 포테이토가 아니라 돼지등뼈의 일부인 '감자뼈'를 뜻한다는 음식점들 간의 이견이 잦기 때문이다. 실제 감자탕의 어원을 두고도 여러 설이 갈려있다. 일단 돼지 등뼈의 일부를 감자뼈라고 하며, 이 뼈를 고은 음식이므로 감자탕이라 한다는 설은 근거가 전혀 없다. 조선시대는 물론 일제강점기 이후, 해방 이후에도 돼지에 '감자뼈'라 불리는 뼈가 있다는 기록은 전무하다. 역으로 감자탕에
(논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가 현 위치에 재건축 되고 계룡경찰서도 신설된다. 논산경찰서는 그동안 청사 이전과 관련 지역민 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고조돼 왔는데, 이번 현 위치 재건축 결정으로 지역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게 됐다. 논산경찰서는 27일 "15년째 이전을 검토해 왔던 청사가 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D등급을 받아 건물의 안전성 문제로 더 이상 보수가 어렵게 되어 현 청사 위치에 재건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주차장 조성 등을 위해 현 위치를 중심으로 인접 부지를 매입, 현재의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경찰서는 이미 청사신축 예산은 확보돼 인접 부지 매입 문제만 해결되면 곧바로 착공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청사 인접 부지 매입을 위해 논산시 및 논산시의회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청사 이전과 관련, 그동안 빚어왔던 지역 간의 갈등이 해소하게 됐다. 강경읍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논산경찰서는 지은 지 오래돼 낡고 협소해 민원인은 물론 경찰서 직원들도 근무 환경이 열악해 이전 신축 등 방안을 강구 해 오는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갈등이 불거져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했
(익산=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소비자 가족봉사단 피오봉사단이 지난 22일 2019년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서울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림의 소비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과 이른 아침부터 전북 익산에서 온 하림 임직원 총 70여명은 먼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환경교육을 받았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환경교육전시관이다. 피오봉사단과 하림 임직원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함께 건물 곳곳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공공 건축물이 재생에너지를 만들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자연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피오봉사단은 에너지드림센터 견학 후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월드컵공원 일대로 이동해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쓰레기매립지에서 공원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노을공원에 묘목을 심고 도토리 씨드뱅크를 설치했다. 도토리 씨드뱅크는 친환경 흙과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열매를 함께 넣은 자루다. 건강한 흙이 토지를 정화하고 도토리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해 도심 속 폭염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방법 중
(춘천=미래일보) 김상지 기자= 자유한국당 강원지역 국회의원인 김진태(춘천·왼쪽부터)·이철규(동해·삼척)·이양수(속초·고성·양양)·권성동(강릉)·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은 22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강원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mdn24@daum.net
(영월=미래일보) 김상지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12월 22~24일,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석항 12야마켓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를 석항역 앞에서 개최한다고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영월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핸드메이드 작가와 푸드트럭 소상공인, 공연예술가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루돌프 가게, 산타의 주방, 눈사람 놀이터, 열차의 추억, 트리의 노래 등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와 시티투어, 숙박을 결합한 관광상품도 준비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 지역 인프라를 연결한 관광 상품이 눈에 띈다. 관광 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석항 트레인스테이’와 ‘동강시스타’와 숙박을 연계했다. 또한 코레일 측에서 여객영업이 중지됐던 석항역을 행사 기간 동안 운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청량리역에서부터 출발해 석항역에 정차해 축제를 즐긴 뒤, 숙박 시설을 1박 이용하고 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