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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교육부·삼성화재와 유아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두리의 고민’ 배포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부,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두리의 고민’을 제작,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청소년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체결한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아까지 장애 이해 교육을 확대하고자 제작되었다.


이 협약은 2008년에 처음 시작되어 2회에 걸쳐 갱신되었으며, 이 협약으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및 캠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비버챔버앙상블’ 등 청소년의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첫 제작물인 ‘두리의 고민’은 5분 30초 분량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생 해리의 오빠 두리가 유치원에 입학할 동생의 등원 길을 걱정하는 고민을 통해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 있는 시설이나 물건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교사가 기획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사후활동지도 같이 배포하여 교사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영상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사후활동지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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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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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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