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내년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7월 제정된 ‘광주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가구 지급을 원칙으로 가구당 생활보조비 월 10만원, 사망시 장제비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며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제11호에 따른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이 가운데 관련자 유형 ‘사망’자는 소득기준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일부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하며, 12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이 운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산림청 주관 2018년 임도시설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순천 ‘용계산 기적의 숲 테마 임도’가 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임도 시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임도시설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을 위해 현장에서 적용한 우수 시공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도입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와 산림청 소속기관(지방 산림청)이 참여했으며, 9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용계산 기적의 숲 테마 임도는 순천 서면 구상리에 위치한 1천300ha 대규모 경제림 단지다. 40여 년이 된 700ha의 편백 조림지가 있으며, 대규모 편백 조림지를 관통해 다양한 산림사업이 가능토록 기존 임도 12.2㎞와 연결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4.03㎞를 신규 개설했다. 특히 구조물 안전성 향상, 조기녹화, 임목벌채 최소화 등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에 중점을 둬 시설했다. 여기에 용계산 기적의 숲과 연계한 휴식, 치유, 문화 등 산림휴양기능이 강화됐고 등산로와 산악MTB코스로 활용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고흥 청정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근)의 ‘유자막걸리’를 선정했다. 유자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과 청정 지하수를 혼합, 저온 숙성해 고흥 유자의 진한 향취를 막걸리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전남 전통술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다. 고흥 청정영농조합법인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유자를 첨가한 막걸리 제조특허, ISO14001·ISO22000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 현대적 위생시설에서 전공정 자동화 시설을 도입해 국가 술 품질인증 및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또한 2012년과 2015년 전라남도가 주최한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입상하는 등 술맛에 대해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적으로 알려져 막걸리 애호가들이 일부러 찾아 마시는 최고의 막걸리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주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고급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HACCP 인증 지원 및 유통기반 구축을 통해 다양한 판로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자막걸리는 12명들이 1박스에 1만 6천원, 20병들이 1박스에 2만 6천원이며,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을 포함한 지역 32개 기관단체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를 차단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키고 했다. 전라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법질서 확립과 도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전남지방경찰청장,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등 전남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장인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의 신규 회원 위촉이 있었다. 이어 김영록 위원장 주재로 협의회의 주요 추진 경과와 성과, 기관․단체별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홍보․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제시한 사업은 모두 11건이었다. 기관별로는 전라남도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활성화 등 2개 사업, 전남지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의원은(남구2) 제274회 광주광역시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재)광주과학기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합리화를 위한 실적 및 계획에 따른 매출목표는 2016년과 2017년 9억 900만원, 2018년 9억 1,800만원으로 제출했으며 매출실적은 2016년 10억 3,100만원, 2017년 9억 9,200만원, 2018년 10억 1,300만원으로 제출했으나 이는 정관에서 명시하고 있는 과학기술진흥원 고유의 업무는 배제된 채 상품, 레스토랑, 객실, 임대료 수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재)광주과학기술진흥원 정관 제4조 제1항에 따르면 지방과학기술 진흥사업,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 활성화사업, 과학기술인 양성 및 연구환경 조성, 과학기술인 국내·외 교류 및 협력사업, 과학기술 연구정보 교류사업, 시장·장관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위탁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점기의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한 행사도 2016년 12월 21일 과학기술인 어울마당, 2017년 12월 19일 과학기술인 역량강화 세미나 등 단 2건에 불과하고 2018년은 단 한 건도 없다”며 “과학기술 발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재성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 6일 광주시 혁신정책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들과 의회로부터 끊이지 않던 원성을 받아왔던 광주시 인사운용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광주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과 사업소를 포함한 시청소속 공무원은 11월 5일 기준 2146명이다. 이중 현 보직에 근무하고 있는 기간이 6개월이 안 되는 인원은 ▲740명 34.5%에 달하고 3년 이상 현 보직에 근무하고 있는 경우는 ▲311명 14.5%에 달한다. 장재성 의원은 “광주시청 전체 공무원 중 ▲1051명 49% 절반에 해당하는 공무원이 업무미숙상태이거나 매너리즘에 빠진 ‘복지부동’ 상태로 파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정활동 중 공직자들로부터 자주 듣는 얘기가 ‘온지 얼마 안 돼 업무 파악 중이라 잘 모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일반 사기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철저한 공무원 편의적인 인사행정의 문제가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보제한 규정을 피할 수 있는 필수보직기간 미준수자에 대한 인사위원회 사전의결 대상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4년간 418명에 대한 심의결과 탈락자는 전무했고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비만율 증가와 저체력으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학생 체력증진을 위해 추진하였던 학교스포츠클럽이 1년 만에 90%나 줄어들어 학생들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정순애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은 6일 “건강체력 증진과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어 왔던 학교스포츠클럽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순애 의원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광주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학교스포츠클럽은 2017년 초등학교 4,226개, 중학교 1,015개, 고등학교 448개에서 2018년 초등학교 394개, 중학교 102개, 고등학교 83개로 90퍼센트 가량 급감하였다. 또한 참여 학교 수도 2017년 초등학교 153개교, 중학교 82개교, 고등학교 53개교였지만 2018년에는 초등학교 99개교, 중학교 38개교, 고등학교 21개교만 참여하여 130개 학교가 감소하였다.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운영현황은 2017년 줄넘기(1,492), 걷기(1,123), 축구(499), 피구(495), 맨손체조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를 11월 6일 도암면 계라농협창고에서 매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이달 27일까지 마무리 한다. 올해 계획 물량은 170,460포대(1가마, 40kg)이며 품종은 새일미와 신동진 2개 품종이다. 금년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전년과 달리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검정기관에서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시료를 채취하고 검정을 실시하는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되는데, 이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수매 품종혼입을 막아 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다른 품종을 혼입해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한하니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송승언 강진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공공비축미를 차질없이 매입하고 출하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지난 10월 10일 군, 읍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담당자 회의를 하였다”면서 “농가에서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규격 포장재 사용과 수분함량 13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12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통적인 바둑 강호인 한국, 일본, 중국 및 호주 총 4개국 300여 명의 국제시니어 바둑 강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 대국장에서 진행된 5라운드 스위스리그 경기 결과 국제시니어 남자단체전에서는 한국의 강진스타일 팀이 국수산맥 팀을 누르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중국의 주오자오 팀이 인천A팀을 누르고 3연패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개인전A 에서는 하영수 선수가 개인전B 에서는 양경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총 8개조로 나눠 진행한 군민부에서는 김오중(칠량면), 김동욱(군동면), 황호용(강진읍), 이재국(강진읍), 김영운(성전면), 백영종(강진읍), 이형문(강진읍), 차봉근(강진읍)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가장 먼 곳에서 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길동무’상에는 호주에서 온 교포 홍완표 선수가 수상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국내외 남, 여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만수무강’상에는 국내 남자부문에서는 올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새롭게 도약한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군청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선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 배치, 관광객 안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회의를 통해 행사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축제에 개선점을 반영하여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차별화된 축제라는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심어주었다. 관광객 이동 동선을 고려해 짜임새 있게 부스를 배치했으며, 장어잡기, SNS 사진촬영, 한복입기 체험 등 각종 힐링체험을 추진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공원의 경치를 둘러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관심을 끌었다. 자전거 도로를 누비며 주변 경관을 마음껏 구경해 볼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체험, 전기차로 코스모스 밭 구경하기 체험이 호평을 받았다. 평일 관광객과 주민 참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선보인 아짐아재 청춘콘서트는 예선이 열린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 읍면에서 모인 관광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개선사항으로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선관위)는 6일 광주 남구지역아동센터 앞에서 사랑의 물품(단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물품 전달식은 광주선관위에서 마련한 단감 50박스를 남구 지역내 아동센터에 제공하여 아동들에게 단감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광주선관위 서인덕 상임위원 외 직원들이 직접 단감 50박스를 남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정을 보여주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중국어 대회’가 24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는 초등부, 고등부, 대학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0일까지 참가신청서, 발표영상파일, 발표원고, 재학증명서, 출입국사실 증명서를 이메일(gochina@chinesecontest.co.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은 제출한 원고와 중국어 말하기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 다만 중국인 유학생, 중국인 귀화학생, 중화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한 학생 등은 제외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상, 고차이나 상 등을 수여하며, 본선대회 입상자 전원에게는 중국대학 학사 4년 장학생, 석사 3년 장학생, 2주 단기연수권 등 부상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청소년 중국어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5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2018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증 및 세상배움카드 사용 확대 및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협력 제안를 제안했다. 청소년증은 만9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신분증 및 청소년 우대 증표로 활용하고자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제도 이다. 신수정의원이 보건복지부 행복e음 통계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12월 말 기준 청소년증 발급현황은 188,562건이며, 광주광역시는 6,037건(3.2%)으로 발급률이 너무 낮게 나타났다. 신수정의원은 “청소년증을 실적만을 위한 발급유도는 좋지 않다”며, “광주시, 각 구, 여성가족부에서 조금 더 청소년증의 활용범위를 넓히고 실질적인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세상배움카드는 2018년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자립지원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시행했다. 2월부터 8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839명이 세상배움카드를 사용하여 배움이 이어가고 있으며 만족도 매우 높고 6개월 사용이 종료된 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개최한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시(詩) 등 3개 부문의 총 26개 작품을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 ▲시(詩) 아동·청소년부는 정해오름(금호초등학교)의 ‘알고 있나요?’, 일반부는 이하영(광주여자대학교)의 ‘툭’ ▲4컷 만화 아동·청소년부는 임빛아름(영광중앙초등학교), 일반부는 김병원(광주 서구)의 ‘획일화’가 선정됐다. 수상작 총 26개 작품 중 타 지역에서 응모한 11편이 포함됐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 및 대안 제시,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 등을 주제로 ▲시(詩) ▲4컷 만화 ▲포토스토리 등 3개 부문에서 실시, 지난 8월27일부터 10월2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1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존중뿐만 아니라 인권문화와 민주시민 의식함양, 인간다운 공동체의 주인으로 살아갈 권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광주 외 타 지역 접수 비율이 42.5%로 전국 각지에서 고루 참여했다. 공모전 심사는 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인권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범 시민운동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의회, 경찰, 교육청은 물론 주요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일반 시민 등이 총 망라해 참여하는 이번 운동은 ‘안전한 광주! 친절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중 전개된다. 시는 5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시민운동협의회 위원, 주요 기관․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자들 간 ‘인사 나누기’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이용섭 시장의 대회사,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시민운동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설명, 범시민운동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변에서 가장 실천하기 쉬운 ‘교통안전-교통사망사고 ZERO’와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