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2018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 758필지로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가격으로 서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주민센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시 해당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 지가의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토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거쳐 12월중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를 비롯해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반드시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읍 노인일자리(시장형) 사업 참여자 20명이 지난 26일부터 힐링 go 감동 go 열정 go! 라는 주제로 1박2일 제주도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제주도 문화체험 및 오설록 티뮤지엄(이니스프리)을 방문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및 특강을 통해 더 발전되고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어르신들의 욕구 충족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알리기 위해 강진군관광지도 등을 준비해 강진군 농수특산물과 강진 맛집을 홍보하는 기회로 만들었다. 김병태 서문이장은 “우리마을 어르신들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시작된 비누만들기 사업이 성취감으로 돌아와 심신이 건강해지고 주민들끼리 더 단합하는 건강마을로 변신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서문마을 천연비누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 시장형일자리는 서문마을 김병태 이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2017년 5월 서문경로당을 공동작업장으로 변신시켜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천연비누 만들기 도전에 나섰다. 특히 2018년 노인일자리(시장형)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에 나섰고, 만든 비누를 강진청자축제 등 관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는 지난 25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을 만나 강진 산단 투자유치 및 강진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회장님은 여전히 고향 강진에 대한 애향심이 깊었으며. 고향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제언들을 하여 주셨으며, 특히 해양 관광분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빠른 시일내에 고향 강진을 방문 그동안 변화된 강진의 모습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시민을 위한 특별기획 <사랑 나눔 콘서트>를 11월 4일 일요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준비된 <사랑 나눔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소외계층의 정서적 치유 지원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공연이다. 젊은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JTBC 프로그램 히든싱어3의 우승자 김원주(이선희 편)와 김재현(박현민 편), 팝페라 그룹 트루바가 출연해 클래식에서부터 영화음악, 팝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첫 무대는 ‘뮤직 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의 시네마 클래식이다.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 솔리스트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새봄, 강수현, 비올리스트 손혜민, 첼리스트 문은혜, 피아니스트 박유선이 무대에 선다. 아바 메들리(영화 ‘맘마미아’), Over the Rainbow(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인생의 회전목마(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 6곡을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히든싱어 (JTBC 프로그램) 우승자의 공연이 이어진다. JTBC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하여 ‘숨소리까지 이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이 있다면 기증해 주세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쓰인답니다.” 생활 속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눠 쓰고 다시 쓰는 ‘2018 재활용 나눔장터’가 오는 11월 2일 아름다운 가게 봉선점에서 열린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아름다운가게 봉선점과 손을 맞잡고 진행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기부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돕는 사회공헌 활성화 차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2018 재활용 나눔장터’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곳 나눔장터에서는 남구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준 재활용품이 판매된다. 의류와 신발, 가방, 잡화, 장식품을 비롯해 각종 기념품과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물품 등 2,000여점이 판매되며,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 각종 물품을 후원 및 기증한 이들도 이날 나눔장터에 함께한다. 우선 사회적 인증기업으로 설립된 소화아람일터에서는 친환경 EM(유용미생물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경주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전남만의 톡톡 튀는 청년시책 등을 선보여 전국에서 몰려온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31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에서 펼쳐진다.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 홍보관을 찾은 전국의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 일반인들에게 홍보관의 메인 주제인 ‘생명의 땅 으뜸 전남’과 콘셉트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직접 설명했다. 전라남도 홍보관은 주제와 콘셉트에 맞춰 ▲민선7기 도전 목표 ▲현장 중심의 도민제일주의 ▲에너지 신산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전라도 정도 천년, 2018 전라도방문의 해 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 도전 목표의 경우 일자리 창출,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달성, 농수축산 생명산업벨트 구축, 지역핵심 SOC 확충 등 7가지 도정 핵심 목표를 압축해 표현했다. 현장 중심 행정은 김 지사가 주 1회 현장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 도정에 반영해온 것을 비롯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과 마주 앉아 소통하며 도민의 어려움을 즉석에서 해결해준 사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위암, 유방암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50세 이상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암 검진 지정병원 4개소(강진의료원, 참사랑병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를 방문하면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일 강진군보건소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연말이 되면 암 검진 희망자가 밀집되어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꼭 빠른 시일 내에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9일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11개 읍․면 ‘산불상황실’을 운영해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등산객의 증가로 입산자 실화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 계도·단속, 위험요인 사전제거로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에 인화물질 제거와 지상 및 초소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읍․면 산불감시원 39명 총 54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배치·운영한다.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 등산로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시원을 배치하고 산과 연접된 취약지 주변, 무단입산, 화기물소지 등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입산자 실화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예방 중심적 산불홍보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하여 산불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군민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산불발생 시 골든타임 내 즉각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강진읍 남포일원에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권역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6일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제주에서 음악공연을 선보이며 재능 기부의 시간을 가졌다.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꿈꾸는 빅밴드 뮤즈(MUSE)'를 운영하고 있으며 락밴드, 관악기, 전자악기 그리고 댄스팀 총 4개 반으로 구성된 28명의 청소년들이 매주 교육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주에서 1박2일 음악힐링캠프로 꾸려져 제주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빅밴드는 관광객들에게 악기연주, 노래와 춤을 1시간가량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신정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관장은 “일회성과 실적 위주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체계적인 계획 하에 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카드 형태의 지역화폐 ‘광주사랑 카드상품권’를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되는 경제 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명식 체크카드와 기프트카드 형식의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며, 카드상품권은 대형유통업체 등에 지역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지역 내 전통시장, 마트, 식당, 미용실 등에서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종이 상품권보다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보안성이 좋다. 신용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모든 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신용카드보다는 이용자에게는 소득공제율(30%)이 높고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율이 낮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광주시는 11월중에 국내 신용카드업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상품권 판매대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광주사랑 카드상품권 출시를 차질없이 준비해 지역화폐의 성공 사례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및 광주경제고용진흥원(원장 신현구)과 함께 29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를 맞아 전남․전북도 및 광주시를 대표하는 세 기업지원기관이 연합해 호남권의 경제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 새로운 천년의 부흥역사를 다시 쓰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호남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유,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확대 및 수출 다변화 등에 대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면서, 호남권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과 같은 호남권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며, 직원 역량개발 및 경영혁신을 위한 공동교육 및 정보 교류를 통해 혁신과 공유, 개방이 어우러진 호남권만의 새로운 경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호남권 기업지원기관들이 힘을 합쳐 호남권 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함께 쓰기로 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학생회관”, 관장 장희섭)에선 최근 기념탐과 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정비하고, 회관 지하 독도전시관 내에 독도 VR(가상현실) 체험존을 개설하는 등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즈음해 늘어나는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회관에선 기념탑을 참배하려고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를 이용해서도 기념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선공사를 실시했고, 기념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내부 전시관 리모델링, 외부 도장공사 및 휴게공간 환경개선 등 시설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독도전시관 내에 독도 VR 체험존을 추가로 개설해 기존의 전시 중심 콘텐츠에 독도 관련 가상현실(VR) 체험활동 콘텐츠까지 갖추고 전시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장희섭 관장은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우리 회관을 방문하고 있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학생독립운동 정신과 독도사랑‧나라사랑의 마음을 잘 배워 갈 수 있도록 현충시설을 관리하고 독도역사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재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담양 추월산 일원에서 재활 외출치료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각종 장애로 인해 외부활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력과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재가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보건소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자연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활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00년부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거점보건소로 기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가정에 방치되어 의료재활이 시급한 뇌병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재활진료 ▲방문간호 ▲가정 내 2차 장애예방을 위한 재활보건시설 설치 등을 실시해 재가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도부터 2년 연속으로 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chu7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는 인재육성장학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 80명(고등학생 47명, 대학생 33명)에게 모두 6,700만 원(고 50만, 대 150만)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장학금 덕분에 그동안 1천여 명의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988명의 학생들에게 8억4250만 원의 장학금과 6개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동구여성대학 구인·구직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대학을 통해 요양보호사·조리사·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취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벨요양병원, 동구아동급식지원센터, 나눔주간보호센터, 정다움재가노인복지센터,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등 총 13개 구인업체와 5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기업채용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으로 선발된 구직자들은 향후 업체별 추가서류 검토 후 최종적으로 취업이 결정되며, 동구는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대학·평생교육 등을 통해 지역민 수요가 많은 자격증취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면서 ”구인·구직의 날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여성대학은 지난해부터 여성들의 교양증진을 위한 노래교실 외에 ▲어린이집 맞춤조리사반 ▲요양보호사반-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반 ▲요양보호사반-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반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