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하천 정비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0일 공사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화순 도곡천 하천 재해예방 사업장을 포함한 26지구의 공사 관련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별 공사 추진상 문제점 및 현장 건의, 애로사항, 발주청의 협조사항 등을 스스럼없이 토의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사업 계획에 반영해 원활한 사업을 추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발생한 태풍 및 집중호우로 공사 구간 내 퇴적된 토사와, 외부로부터 유입된 잡목과 부유물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각 현장에서는 주민 통행 및 농작물 수확활동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구간 내 주요 농로의 요철 발생 및 미평탄 구간을 정비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8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기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환경 분야 정도관리를 위한 것이다.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숙련도 시험용 표준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를 종합해 실시됐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험 결과 만족 평가를 받아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측정분석기관으로서 검사 업무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폐수과장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악취 분야 평가에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로 지역의 악취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환절기 가축 면역력 저하로 질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가금(알이나 고기를 먹기 위해 집에서 기르는 날짐승)농가 질병관리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금농가 질병관리 컨설팅은 질병 및 사양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8개 반 17명이 실시한다. AI 방역관리지구 내 농장 등 62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15종(닭 11․오리 4)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해 관할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질병 검사를 통해 농가별 질병 감염 상황 및 백신 항체 양성률 등 방역 정보를 농가와 자문단에 제공해 효과적 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항생제 사용을 통해 질병을 예방, 치료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은 뉴캐슬병, 전염성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고, 각종 병원균에 의한 스트레스로 생산성 저하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영양분 공급, 축사 환기 등 사양관리와 백신 보강접종 등 방역관리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가축이 질병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 연변대의 유학생 33명과 학교 관계자 3명을 초청, 28일까지 이틀간 ‘전남도 관광‧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서 유학하는 중국 연변대학교 학생들에게 전남의 관광‧문화자원을 소개하고, 중국 연변대학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이들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 나주 영상테마파크, 나주천연염색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와 남도음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성연 씨는 “전남을 둘러보니 역사와 문화가 잘 보존돼있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맛있는 음식이 풍부해 매력적이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기회가 된다면 전남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종열 전라남도 자치분권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연변의 젊은 인재들이 연변과 중국의 지도자로 성장해 전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황금해 연변대학교 국제교류협력처 과장은 “매년 연변의 젊은 인재들에게 전남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무농약 인증 토마토 농장을 경영하면서 ‘스마트 팜’을 도입, 일손 걱정 없이 억대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 전남 담양군 수북면의 담토농원 차인수 대표. 차 대표는 9천㎡ 시설하우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품질은 높이고 일손은 크게 줄이는 ‘스마트팜’ 경영 모범 사례를 일구고 있다. 차 대표는 8년 전 타워크레인 중장비 일을 하다 귀농해 3천㎡의 토마토 농장을 운영해오다 지난 2016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받아 추가로 6천㎡의 시설하우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거대한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스마트팜 원스톱 관리시스템’에 따른 노동력 절감 덕분이다. 스마트팜은 ICT 설비를 통해 1년 365일 생산이 가능한 지능형 농장이다. 시설하우스에 자동개폐기·카메라·측정센서 등을 설치해 온도·습도·바람·토양 등 다양한 내부 환경정보를 PC와 핸드폰으로 전달받아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이 알아서 온도, 습도, 환기까지 관리해주니 똑똑한 사람 여럿을 쓰는 것과 같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시스템과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토마토는 농협 ‘아침마루’ 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27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발산마을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했다. 양3동 발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장터는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여 도시재생 지역인 발산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 주민 등 20개팀이 참가하여 수제청, 흙생강, 공예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했다. 또한, 체험부스로 페이스 페인팅, 공예품, 네일아트 등과 청년가게 카페 플롱 테라스에서는 버스킹 공연, 청년식당은 식사, 도자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이번 장터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발산마을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하고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발산마을 사회적경제 장터가 도시재생지역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과 판로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동천동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천희망회 회원들과 함께 순천정원박람회 외부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동천희망회는 중증장애인을 대상 복지욕구 조사결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등 지역인프라 부족 문제를 인지하여 스스로 결성한 자조모임이다. 지난 2016년 결성된 동천희망회는 동천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월 모임을 갖고 소통 및 취미·여가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진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전문취미활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사진작가의 강의 및 외부 현장 활동을 하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순천청원박람회 외부현장학습도 이러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집안에서 폐쇄적으로 생활하던 중증장애인들은 사진활동을 통해 스스로 밖에 나오길 원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에는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천동보장협의체 임병식 위원장은 “이러한 기회를 계기로 중증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이 틀을 깨고 더욱 활발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 보장협의체는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키 위해 ‘국민‧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했다.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취업․일자리 창출, 국민안전 강화, 신산업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접수받아 해소키 위해 마련한 것! 이에 따라 전국에서 5,243건을 접수 받았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26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과제 26건 가운데 서구는 ‘복지서비스 포털 「복지로」내 아동급식 지원 온라인 메뉴 신청란 신설’ 및 ‘신장장애 재판정 시기 완화’ 2건이 선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일상의 작은 어려움과 규제 사항을 지나치지 않고 개선코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규제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 재현행사가 27일 오후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주최하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 250명과 시민 100여 명이 적극 참여해 그날의 열기를 재현했다. 학생들은 '식민지 노예교육 제도를 철회하라', '조선민중이여 궐기하라!', '조선인 본위의 교육제도를 확립하라'는 실제 당시 구호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광주 시내를 행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929년 당시 가두시위를 재연해 광주정신을 선양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의 민족의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의 의로운 마음이 평화통일과 번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고, 교육청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로움을 실천하는 '광주 정신'을 기르는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89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은 11월3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된다.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는 10월31일, 학생독립운동 사진기획전은 10월22일이부터 11월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감 공약 관리 과정을 법제화하고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 평가까지 광주 시민과 함께 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교육감훈령으로 ‘광주광역시교육감 공약사항 관리 규정’을 발령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만 19세 이상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감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직선3대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변경에 대한 심의 ▲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평가 ▲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교육감 임기와 동일하다. 모집하는 시민평가단 수는 25명으로 평가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만 19세 이상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kys4588@korea.kr)과 팩스(062-380-4620),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기획관은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 “직선 3기는 시민과 함께 교육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에코힐링워킹로에서 마을축제 ‘우산동락(同樂)’을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우산동 마을축제는 가든음악회, 물물교환장터, 바자회, 먹거리코너, 체험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가든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공연, 주민참여 무대가 어우러지며 축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이날 축제에서 보드게임, 비즈공예 체험부스를 열었다. 보드게임은 복지관의 ‘2018년 순환복지마을공동체사업’ 참가자들이, 비즈공예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이 주도했다. 두 부스는 복지관과 마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으며 마을축제의 깊이를 더했다. 최영태 축제추진위원장은 “기존 마을축제의 틀을 깨고 올해는 새로운 시도로 가든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축제 준비과정부터 적극 협조하고 애써주신 복지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축제를 즐겨준 참가 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제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외에도 우산동 복지기관인 하남사회복지관, 송광사회복지관, 어등지역자활센터도 함께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동 비아마을 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무상, 함형범)가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비아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8월부터 축제추진위에서 준비를 시작한 이번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과 트로트 신동의 노래로 시작됐다. 개회선언에 이어 비아동 105주년을 기념하는 주먹밥 퍼포먼스가 열렸다. 축제 참가자들은 각종 시범과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플리마켓과 타투·풍선다트·격파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를 즐겼다. 축제추진위 정무상 공동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줬다”며 “비아동 상생·화합에 일조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학대의혹이 일었던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시설장 직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특별감사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해 시설 내 아동학대 및 인권에 대한 내용을 포함, 회계분야 등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보조금 및 후원금 부적정 사용 건은 반환(여입)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해당시설 직원 및 입소아동 1:1 면담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동학대 의심행위에 관여한 것으로 판단된 직원을 직무에서 즉시 배제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피해아동은 현재 LH전세임대주택을 지원받아 이달 중 퇴소를 준비하고 있다. 동구는 피해아동이 자립의지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세임대지원 신청, 자립정착금, 디딤씨앗통장 등을 안내하고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사결과를 반영해 해당시설을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것”이라며 “문제가 된 시설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제11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천1백여 만 원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바자회는 먹거리, 생활용품, 밑반찬 판매뿐만 아니라 추억의 붕어빵, 솜사탕,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1백여만 원은 결식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결식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민과 전국관광객이 함께한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누적방문객 7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개막한 갈대축제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갈대밭 낭만 콘서트’는 설운도, 박정식, 이혜리, 현진우 등 축하 가수가 출연해 현장의 흥을 북돋았다. 20일과 21일 20시 30분에 시작된 레이져 쇼는 가을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이색 추억을 선사했다.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차별화된 축제진행을 통해 관광1번지 강진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관광객 이동 동선을 고려한 짜임새 있는 부스 배치, 장어잡기·SNS 사진촬영, 한복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주말 행사로 진행한 장어잡기 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활발한 참여로 관심을 모았다. 자전거 도로를 누비며 주변 경관을 마음껏 구경해 볼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체험, 전기차로 코스모스 밭 구경하기 체험은 힐링 체험으로 호응이 높았다. 평일, 관광객과 주민 참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선보인 아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