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3일 신전면 용화리 고구마 재배 포장에서 강진친환경고구마 연구회 회원 및 관련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줄기파쇄 및 수확을 쉽게 할 수 있는 고구마 일관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고구마 생산에 따른 노력절감, 작업체계 구축 및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생산관리 기술보급에 의한 생산비 절감을 모색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연시에 사용된 기종은 고구마 줄기파쇄기와 복합식 수확기로, 고구마 줄기파쇄기는 자동으로 고구마 줄기를 걷어 올려 파쇄함으로써 인력대비 작업 시간이 9시간/10a에서 1.1시간/10a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수확에 사용된 복합식 수확기는 진동과 이송이 동시에 가능해 수확에 들어가는 노동력 및 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6월 초 고구마순을 심기 위해 사용된 정식기 역시 작업시간을 10a당 1.8시간까지(인력의 8.8배 / 결주율 10%)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향후 고구마 생산을 위한 정식기→비닐피복·복토기→줄기파쇄기→수확기 등의 일관기계화 생산 기술을 통하여 노력 및 비용 절감 등 안정생산 기술 보급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수돗물 생산비용의 증가 및 노후시설의 현대화 등 재정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상수도요금을 인상하기로 하고 ‘강진군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2002년 요금인상 이후, 현재까지 동결된 수도요금은 생산원가(1,207원/톤)와 공급단가(627.5원/톤)의 불균형으로 만성적인 재정적자가 가중돼 요금현실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강진군의 수도요금은 도내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공급단가(819원/톤)에 비해서 톤당 192원이 저렴하다. 군은 전국평균(76.1%)과 전남평균(62.8%)에 크게 못 미치는 요금현실화율을 정부 권고안인 80%까지 높이기 위해서 단계별 인상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1단계로 2년간 매년 평균 22.8%씩 인상해 올해 착수한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의 유수율(85% 목표)이 확보되면 원가 재 산정 후 인상안을 조정 할 방침이다. 총 사용량의 60%를 차지하는 가정용은 1~20톤까지 현행 450원에서 내년 550원, 2020년 660원으로, 일반용은 1~50톤까지 현행 630원에서 내년 770원, 2020년 910원으로, 대중탕용은 1~300톤까지 현행 630원에서 내년 780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전국방재단연합회 주관 ‘2018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이원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는 재난 방재 활동사례 공유 등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유수의 시군구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남 방재단연합회는 올해 발생한 대설(4회), 태풍(3회), 집중호우(3회)와 폭염 등 자연재난 시 인명피해 최소화 중심의 분야별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것에 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지형과 실정에 밝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구성한 민간 공동협력단체다. 평소에는 교육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관련 캠페인을 하고, 재난 발생 시 위험지역 사전 예찰․정비와 복구 등 지원활동을 벌인다. 전라남도는 2013년 7월 ‘전라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운영’ 조례를 제정해 책임감 강한 시군 지역방재단원을 모집, 2016년 4월 발대식을 가졌다. 현재는 22개 시군 6천383명이 안전 및 재난 분야에서 활발한 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와 광주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됐다. 독일 도시들과 교류 협력 강화와 광주발전에 슈뢰더 전 총리가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0월 초 한국인 김소연씨와 결혼한 슈뢰더 전 총리는 26일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며 “5‧18묘지를 둘러보면서 꽃다운 젊은이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부인 김씨가 대성여고, 전남대 독어교육학과 출신이라 슈뢰더 전 총리는 광주에 대한 더욱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슈뢰더 전 총리는 “한국의 사위가 됐으니 한국에 살면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 역사와 문화를 많이 배우고 싶다”며 “문화, 경제, 행정 등 독일의 역사와 나의 경험이 광주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친환경자동차산업과 에너지밸리 조성 등 광주가 미래 동력을 마련하는데 독일의 선진사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독일의 여러 도시들과 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서민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2018년 행복둥지사업 대상자 제100호 입주식을 27일 완도에서 가졌다. 2016년부터 시작한 행복둥지사업은 올 한 해 전라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약 17억 원의 사업비로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100호 입주 주인공인 완도 신지면 박 모(46) 씨는 척추협착증과 우울증 등으로 지속적인 근로가 어려워 2017년 국민기초수급자로 선정돼 생활하고 있다. 건물이 노후해 지붕에서 물이 새고, 건물 벽이 균열되는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라남도의 행복둥지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라남도와 주택협회 등은 물이 새는 지붕은 칼라강판지붕으로 교체하고, 벽은 보수 및 도색공사를 했으며, 난방, 화장실, 부엌 등 주택 내부 전반을 개·보수했다. 완도군·주민·사회단체에서 내부 청소, 주변 환경 정비 등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전라남도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등과 민․관 합동으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41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완도 생일도가 마을 펜션과 식당, 카페 등을 마련하고 탐방로 정비를 마쳐 27일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14곳을 선정해 주민이 살고 싶고, 방문객이 가고 싶은 섬마을 가꾸기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강진 가우도, 여수 낭도, 신안 반월·박지도, 고흥 연홍도, 완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문을 연데 이어 이날 일곱 번째로 완도 생일도가 ‘섬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생일도는 2016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해가 떠오르는 새로운 섬’ 이라는 콘셉트를 정했다. 지난 2년 동안 방문객 편의를 위해 쾌적한 마을 펜션과 식당, 카페를 지었다. 또 약 4km에 달하는 섬 일주 산책길을 마무리했다. 금빛모래 해변이 있는 금곡리 해수욕장과 용출리 몽돌해변, 백운산의 아름다운 탐방로는 여행자들이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날 행사에는 섬 지역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12곳의 ‘가고 싶은 섬’ 주민 대표단 및 생일도 주민 등 200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8년 귀농귀촌 업무 전반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해 대상에 장성군, 최우수에 화순군, 영광군, 우수에 고흥군, 보성군, 강진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평가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세부 평가항목은 ▲귀농귀촌 유치와 관련 사업비 집행 실적 등 귀농귀촌 유치 및 사업 추진 ▲귀농귀촌 전담팀 구성 및 상담사 배치 등 사업 추진체계 구축 운영 ▲귀농귀촌인 DB 구축, 홈페이지 정보 등록 건수 등 정보 수집 활용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와 홍보물 제작 및 우수사례 발굴 실적 등 귀농귀촌 홍보·교육 ▲동호회 활동 지원 및 갈등 해소 프로그램 운영 등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5개 분야 15개였다. 전라남도는 보다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2019년 귀농귀촌업무 종합평가를 전면 수정할 방침이다. 우선 현장평가를 추가해 여기에 민간위원, 전문가 등을 참여시키고, 서류평가에 시군 담당자 간 교차점검을 하도록 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평가 분야 및 세부 항목도 중앙정부 평가인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평가 시스템과 같이 변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수소산업의 국가정책과 기술개발 동향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세미나는 민주평화당 이용주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주승용․최도자 국회의원, 여수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 개최한다. 수소경제는 정부의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의 하나다. 정부는 2022년까지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수소차 보급, 수소충전소 확대, 수소에너지 생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정부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부생수소, 태양광, 풍력 등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수소(P2G) 생산과 에너지밸리를 연계한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남지역 선도농업인들이 각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남 농업의 활력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선도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새 활력 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최근 환경 변화와 우리의 대응(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민 전 청장은 사회 경제적 변화에 따라 농업이 추진해야 할 변화와 혁신의 3대 축으로 ‘마인드를 바꿔라!’, ‘시장을 창출하라’, ‘일하는 방법을 바꿔라!’를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식량작물, 시설원예, 가공유통, 축산, 임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도농업인의 역할, 스마트 농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분야별로 우수사례 발표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농업인 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혔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 농촌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역할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선도농업인들께서 넓은 안목과 깊은 지혜를 하나로 모아 전남 농업의 선진화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라남도 자활대회’ 및 자활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는 축제장으로 진행됐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기능 습득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자활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45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자활과 함께 희망찬 내일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송귀근 고흥군수, 박금래․박진권 전라남도의회의원, 박준홍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정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2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남지역 자활사업단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최연수)은 중국 국가수산연구기관인 황해수산연구소와 수산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25일까지 이틀간 워크숍 및 현장 방문 등 수산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2016년 중국 황해수산연구소를 방문해 수산기술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산교류회의에서는 첸시칭 부국장 등 4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교류회의에서는 ▲갑오징어 종자 생산과 자원 조성 방안 ▲해삼 종자 생산, 양식, 유통가공 등 산업적 전망 ▲참조기·부세 종자 생산 및 양식 연구 ▲김·다시마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조류 양식에 대한 두 나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김 양식장 및 가공공장을 현장 방문했으며, 순천만 습지 문화체험과 해양수산과학관을 방문해 전남의 생태계 관리와 보전상황을 체험했다. 최연수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양식기술개발 분야로 연구 범위를 확대, 전남 미래 양식산업 발전을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러시아 극동지역 신흥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의료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9개 의료기관 및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23일부터 4일간 ‘2018 러시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독병원, 라벨르의원, 시엘병원, 아이안과의원, 전남대치과병원,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청연한방병원, 코앤영의원 등 9개 병·의원(가나다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참여했다. 26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는 현지 의료인과 보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열어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1:1 의료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광주지역 참가 의료기관과 현지 건강검진센터는 의료교류협력 MOU체결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블라디보스토크 에이전시 간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에는 하바롭스크의 국립암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 주요 병원을 방문해 광주지역 의료기관과 현지 의료진이 의료기술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순천1·더민주)은 26일 전남도가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초소형 전기 자동차를 비롯한 ‘e-모빌리티’ 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김기태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는 전기 자동차 보급을 위해 시·군 보조금과 매칭해 도비 10%를 전기 자동차 구매에 지원해 왔으나, 초소형 전기 자동차와 e-모빌리티(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이동수당) 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급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2년간 전남도는 2017년도 652대, 2018년 734대의 전기 자동차 구매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했고 2019년에는 951대 전기 자동차 보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버스에 대한 지원은 2017년에 4대, 2018년도에 1대, 2019년도에 1대에 대한 지원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태 의원은 “e-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제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초소형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이 도에 많이 보급되어야 한다” 면서 “전남도의 내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예산 7억 6백여만 원 중 e-모빌리티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재난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훈련 및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남구는 26일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주민 생명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8년 재난대응 안전광주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18년 재난대응 안전광주 훈련’은 매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별개로 광주시를 비롯해 5개 자치구가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별도 훈련이다. 앞서 광주시와 남구는 올해 5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편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훈련에는 남구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어린이집, 주민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훈련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2시에는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내 긴급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 훈련 및 캠페인이 실시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 훈련은 남부소방서에서 백운광장, 무등시장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소방 지휘차를 비롯해 펌프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철)와 쌍쌍일촌 주민협의체(대표 정희만)에서는 내달 7일 16:00~17:30가지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70여명을 대상으로 나선희 대표를 초빙하여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의 소통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개최한다. 상무2동에서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기적을 만드는 아름다운 쌍쌍일촌!” 이란 주제로 사회공헌 사업인 기아위드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놀이터(세대교류․주민소통), 배움터(지혜공유), 원정대(민민케어)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중 배움터 사업은 “꿈 배움터, 마을학교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회 강의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1강은 김영식 교수 초빙 “웃음으로 이웃과 소통” 주제로, 2강은 이지선 교수 초빙 “삶은 선물입니다” 주제로, 3강은 장경동 목사 초빙 “부모자녀 행복특강” 주제로, 4강은 고병헌 교수 초빙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문공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었다. 기아위드의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매회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애향심과 자존감이 향상되며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촌 마을 형성에 기여하는 등 주민역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