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을 위해 마한에 대한 심층연구 및 학술정보 공유 장을 마련하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의 재조명’ 국제학술대회를 25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영산강유역 마한문화의 재조명’ 국제학술대회는 전남지역 고대사회의 독자적 문화를 꽃 피웠던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영산강유역권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마한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국내·외 연구자들과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의 ‘유력 개인묘의 변천과 삼한 초기사회의 형성’, 임영진 전남대학교 교수의 ‘영산강유역 마한 사회의 소멸 과정’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마한 초기 사회의 형성과 마한사회의 소멸 과정에 대해 살펴보며 마한문화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어진다. 윤용구 인천도시공사 박사, 최영주 전남대학교 강사, 우꿰이비잉(吳桂兵) 중국 남경대학교 교수, 시케후지 테루유키(重藤輝行) 일본 좌하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마한문화의 출현과 변천 과정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도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임영진 교수를 좌장으로 김낙중 전북대학교 교수, 박중환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장 등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서부권 7개 시군 205개 기업이 참여해 441명을 채용하는 2018년 제4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서부권 해당 시군은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이다. ‘일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 여성 일자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재용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금화, 에릭스 등 총 30개 기업체는 107명의 유능한 여성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했다. 박람회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175개 기업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가 끝난 후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사후 면접을 실시해 3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과 구직자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3주간 지속적으로 구직자 매칭, 동행면접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4차 산업혁명관에 58개 기관이 총 62개 부스를 운영했다. 구직 여성들의 특성에 맞는 입사서류 컨설팅을 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성매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성매매 예방 이미지 포스터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9월28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인권상에 ‘여성은 우리가 함부로 사용할 '물건' 이 아니다’(팀명 : 혀기·전남)를 선정하고, 평등상 1점, 평화상 2점 등 총 1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여성의전화(대표 박종희)에 위탁해 매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접수작품을 보면 광주지역 27점(40%)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9점, 서울 9점, 전남 8점, 대구 3점 등 전국에서 총 67점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광주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인권상 60만원, 평등상 40만원, 평화상 각 1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정의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작품은 시청과 구청, 유스퀘어, 중․고등학교에서 순회 전시되며 성매매 추방 주간 캠페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2018년도 빛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20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광주 소재 학교 재학생 중 광주시교육감, 각 대학 총(학장) 등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103명, 대학생 82명 등 총 201명이며 1억8210만원이 지급됐다. 선발 대상별로는 학업장려 114명, 예․체능․특기 21명, 다문화, 고용우수기업 등 66명이다. 올해는 고려인 학생(2명)을 최초 선발해 광주공동체의 귀중한 일원인 고려인 학생을 격려하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가치를 공유했다. 한편, 빛고을장학기금은 광주시 출연과 지역 독지가들의 성금에 의해 1981년 설립된 무등장학회를 2002년 확대, 개편한 (재)빛고을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기금이다. 올해까지 총 4308명에게 30억여 원을 지급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빛고을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도전하고 열정을 다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제5대 신임 원장에 안기석(63) 후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승인을 통과했다. 재단법인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12일 이사회(이사장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를 열어 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복수 추천한 2인중 광주시 국장을 역임한 안기석(63) 후보를 5대 원장 후보자로 선임 결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추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원장후보추천위의 평가 결과와 공직 경험을 살린 조직운영 리더십, 지역에 대한 이해도 측면이 탁월하고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고유 차별화된 기능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경영과 기획 능력을 겸비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해 이사회에서 선임결정됐다“고 말했다. 신임 안 원장은 오는 29일 취임할 예정이며, 3년 임기로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원장후보자 공모는 지난 8월23일부터 9월7일까지 접수 결과,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연구소, 대기업 출신 등 6명이 지원해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개별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원장 후보 2명을 선발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동티모르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사용할 ‘사랑의 PC’ 50대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23일 시청 앞 잔디광장 앞에서 이용섭 시장과 동티모르의 복합문화공간 ‘사나나 구스마오 리딩룸(XGRR)’의 박상일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티모르 사랑의 PC’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티모르 사랑의 PC’지원은 광주시의 첫 PC 해외지원으로, 전쟁과 빈곤으로 정보화에 소외된 동티모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동티모르 현지 NGO단체인 ‘훈다사웅 벨운 바 벨운(BbB)’ 공동설립자 강한록 교수(옥스포드대)가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PC는 광주시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과 관련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최신 부품으로 기능을 향상시켜, 구스마오 열람실에 25대, 딜리 파투메타 중학교에 5대, 바우카우 살레시안 도서관에 5대, 딜리 기술대학 도서관에 5대, 보보나로시 롤로토이 도서관에 5대, 딜리 센트로 제가 도서관에 5대 등 동티모르의 도서관과 학교 등 6곳에 비치돼 동티모르의 디지털 도서관 시스템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티모르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23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회 장세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구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자치분권 정책협의회에서 ▲5개 분야 41개 공약사업 확정 및 실천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안심생활환경 조성 ▲동구 7대 골목상권 특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 ▲창업지원센터 마을공방 조성 등 일자리 확충 ▲위원회 청년배당제 등 청년 구정참여 확대 ▲민선7기 국·시비 총 255여억 원 확보 등 민선7기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치구간 경계조정, 월남동 공영차고지 이전, 학동삼거리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주요현안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 구정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당정협의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동구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11월 21일까지 ‘위생매립장 부지 활용방안 주민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동구 남문로 418-5(소태동) 일원 위생매립장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는 매립장 인근 다목적 체육관, 무등산 국립공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민복지시설 ▲문화관광 시설 ▲수익사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공모신청 시 제안 아이디어를 구현시킬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하며 수익사업을 모델로 제시할 경우 ▲수요추정의 정확성 ▲수지산출 타당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이 추가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타인의 저작물·명의 도용 등은 심사에서 제외되고, 수상취소 및 시상내역(상장, 시상금)은 환수될 수 있다. 신청서 등 양식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동구청 도시개발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siq2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1명), 우수상 1백만 원(3명) 등 총 1천만 원을 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시대의 명작 ‘연탄길’ 작품의 저자인 이철환 작가를 초청,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구는 23일 “430만명 독자의 마음을 흔든 베스트셀러 소설 연탄길을 비롯해 행복한 고물상, 위로 등의 작품을 쓴 이철환 작가 초청 정신건강세미나를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철환 작가는 이날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남구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필요한 공감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깊이 있게 통찰해 타인과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송제헌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철환 작가를 어렵게 모시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이 작가와의 소통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분쟁 해결 등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8 남구 공동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진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2018 남구 공동체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놀이 한판! 남구 16개 보물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남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활동가 및 주민, 사회적경제연합회, 학교급식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오전 10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에 대한 소개 및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서는 그간 진행해 온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마을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비전 2.0 선포식을 포함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남구 관내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176개 사업과 마을브랜드 기반 성과를 공유하고, 남구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를 비롯해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남구 사회적경제연합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마을 기반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도암면 표장마을은 지난 19일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마지막 4회차를 마치고 종강식을 가졌다. ‘농촌현장포럼’이란 농촌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특색 있는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서 이수해야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표장마을 주민은 지난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주민주도하에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분석한 결과 두릅과 치자를 대표자원으로 선정하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스스로 특색 있는 마을자원을 발굴하였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내실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9일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시설직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토목, 건축, 도시계획 담당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자세, 건설업무 추진 시 유의사항, 민원처리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승옥 강진군수의 특강 후 황오연 건설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기술직 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민선7기 군정역점 사업을 이해하고 관련부서의 협업을 통해 민원발생시 종합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오연 건설과장은 선배공직자로써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설계서 작성 기술, 주요 건설사업 추진 시 경험한 문제점 및 해결방법, 선배공직자의 노하우 등 후배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후배공무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여 군민에게 보다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19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설계 요령 등을 소개하는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교육으로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윤운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윤운현 강사는 이날'합리적인 소비생활'이란 주제로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지출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성공적인 자립방안을 전하고 자활의지를 고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들은 교육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고, 가까운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는 의견들을 남겼다. 또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다면서 적은 소득이나마 아끼고 저축해서 커가는 아이들 학자금 마련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자립의 꿈을 밝힌 참여자도 있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본인 저축금에 맞춰 정부지원금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접종에 나섰다. 23일 서구에 따르면25일까지 만 50~64세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이레 따라 무료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복지카드/의료급여증/국가유공자증)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수 있다.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서구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상무금호보건지소에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서창동 보건진료소는 서창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토록 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침입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한다. 또한,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달리 인후통, 기침, 오한, 고열 등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층이나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양호한 날 접종을 받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 한 후 귀가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단기간에 많은 주민이 접종을 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청(청장 서대석)이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확산을 통한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 대상은 650여개 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기반의 행정 전략, 지식활동 체계,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 창출 등 3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서구는 이번 지식대상으로 선정된 18개 기관 및 민간기업에 포함되어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리구가 이번 평가에서 소통과 공유의 지식활동을 통한 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식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