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단계적으로 단축되고 도시철도와의 환승편의성이 강화되는 등 시내버스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들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전문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TF를 통해 마련한 ‘광주시내버스 운영체계 혁신방안’을 광주시내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혁신안은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 제고와 이용 편의성 획기적 개선 ▲도시철도와의 환승 편의성 극대화 ▲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재정절감을 통한 준공영제 효율화란 4대 혁신목표 아래 5대 전략 20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시민 편의시설 확충 및 버스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2022년까지 560개 추가로 설치해 설치율을 50%까지 확대하고, 무장애 정류장도 21년까지 60곳을 추가 조성해 105개로 늘린다. 또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최소화 등 시내버스 운행속도 개선을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현재 8개 노선 47.2㎞에서 2020년까지 3개 구간을 추가 확대해 총 11개 노선에서 운영한다. 원활한 교통흐름의 방해요인인 불법주정차 차량을 효과적으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숙박업 32개소, 목욕업 9개소, 세탁업 25개소 총 66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군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반적 위생 관리 상태 및 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평가해 등급을 매겨 공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군에서 평가반을 구성,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를 채점하는 현지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는 90점 이상 업소는 녹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우수), 80점 미만 업소는 백색(일반) 세 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선택권을 부여하고, 업소간 자율적 서비스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허경자 관광과장은 “2019 올해의 관광 도시 성공을 위해서는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에 만전을 기하여 강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8일 부서별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옥 부군수 주재로 2018년 현안사업 집행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하반기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자 사업진도율 60% 이하 사업에 대해 집행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또 재정집행의 연말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사업진도율 60% 이상 사업에 대해서도 11월 이내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군은 이를 통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예산낭비 및 비효율적 요인을 줄여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 효과가 큰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안병옥 강진부군수는 “10월, 11월 집행에 최선을 다하여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으로 군의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축제인 2018 광산시민문화예술축제 ‘사는 게 꽃 같네’와 2018 산단영화제 ‘춤추고 노래하고 연대하라’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이틀간 진행되는데 시민예술가들이 함께 꾸린 광산시민문화예술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동찬)와 광산구가 공동 주관하며 특별공연, 시민예술가 한마당, 바자회, 공공미술 등이 예정되어 있다. 13일 오후 5시부터 뮤지션 하림을 중심으로 구성된 월드뮤직밴드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의 <국경없는 음악회>가 공연된다. 앙상블에 사용된 다양한 민속 악기들은 대륙을 동에서 서로 관통하듯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실크로드를 여행하듯 우리의 음악부터 세계 곳곳의 민속음악까지 익숙한 선율들을 독특한 앙상블로 재구성해 들려준다. 이와 함께 ‘민트리오’의 <무성영화 콘서트 ‘음악 섬의 악기들’>이 공연된다. 바순(목관악기), 미니튜바(금관악기), 우크렐레(현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민트리오’는 애니메이션 영화에 재기발랄한 음악을 덧입혀 색다른 음악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행사인 시민예술가 한마당은 오후 7시부터 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우리밀 체험과 놀이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제12회 광산우리밀축제’가 12~14일 3일간 광주 광산구 송산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우리밀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우리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문화를 경험하며 즐기고, 건강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장.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 야외피크닉’ ‘우리밀 컬러풀 페스티벌’ ‘삼각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형 에어풀 속에 가득찬 우리밀을 오감으로 느끼는 ‘통밀바다’와 폐자전거를 활용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업사이클놀이터’ 등도 준비돼 있다. 어른들은 우리밀 탈곡과 타작으로 옛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우리밀 쿠킹스튜디오’는 우리밀을 반죽한 뒤 꽈배기, 호떡, 두부과자 찐빵, 부침개 등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밀짚과 밀대나무 공예 등 장식소품 마련 코너도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타로카드·캐리커처·솜사탕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전통놀이도 준비돼 있다. 광산우리밀축제장에서 이뤄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의료 기반시설이 빈약해 공공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촌동 등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건진료소 건강의 날 한마당 행사’를 11일 개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진료소 건강의 날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에 구소 진료소와 화장 진료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남구는 이날 대촌동과 승촌동, 석정동, 월성동, 신장동 등 농촌동 지역에서 이곳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강검진과 만성질환 검진, 한방진료, 치매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보건진료소 건강의 날 한마당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은 대촌동 등 농촌지역이 행정구역상 광역시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공공기관의 의료 서비스 혜택이 사실상 미미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촌지역의 경우 주민 6,100여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주민의 29% 가량인 1,750명에 달하고,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 비율이 43%에 달해 공공기관 의료 서비스 제공이 매우 필요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어서다. 남구 관계자는 “보건의료 서비스 취약지인 농촌 지역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들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에 도로포장, 보도신설 등 도로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과속단속·방범용 CCTV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국·시비 등 사업비 9억여 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율곡초등학교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보도신설 ▲보행자울타리 설치 ▲차량속도측정 표지판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등 도로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하반기 들어서는 산수초등학교 등 10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오렌지세이프존(옐로카펫·보행 대기시설)과 방범용CCTV를 설치 중이며, 연말까지 과속단속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이들 하굣길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구간별 불법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동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문예체육부문 최규범 동구배드민턴연합회장 ▲지역경제부문 김성관 동명동자율방범대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동구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동구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이들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수상자는 경찰공무원 퇴직 후 10여 년 동안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 배식봉사, 주2회 병원 호스피스 봉사활동,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체조지도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최규범 수상자는 동구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동호인들 화합에 기여하는 것을 물론 동구 체육발전 및 동구민 건강증진에 노력해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무등산사랑 배드민턴 대회’를 4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 대표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등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지역경제부문 김성관 수상자는 자율방범대활동을 하면서 동명동 안전지킴이 역할을 함은 물론, 주민들 뜻을 모아 동명1구역 재개발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인문학 축제인 제8회 굿모닝 양림의 섹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2018 양림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구립 이강하 미술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양림 어린이 사생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의 작품 주제는 사직공원과 양림동의 풍경 및 이야기이며, 유치부 100명과 초등부 200명 등 총 300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강하 미술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와 이강하 미술관측은 이번 축제에서 사생대회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광주시장상 및 남구청장상 등이 주어지며, 최종 입상작들은 구립 이강하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 및 가족 구성원 모두가 양림동과 사직공원에서 예쁜 그림을 그리면서 좋은 추억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chu714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인구친화 서비스 통합 안내북 '서구 아이 & 해피라이프'를 제작했다. 구청에서 이루어지는 임신, 출산, 보육 등 인구 친화 서비스와 혜택을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안내북을 통해 주민들이 정보 부족을 겪지 않고 다양한 지원 사업에 쉽게 접근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내북에는 임신, 출산, 육아, 돌봄, 교육, 다자녀, 결혼이민자 주거, 생활, 문화, 타기관 사업안내 등 80개 항목이 담겨있다. 항목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기간,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다양한 내용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서구는 10월부터 주민들이 많이 찾는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안내북을 배부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당 내용을 서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안내북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필요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광주브랜드 상설공연장 재추진’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광주 브랜드 상설공연장은 시의회가 지난 추경당시 접근성, 사전검토 미흡 등을 이유로 5억7,800만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그리고 내년 본예산 편성 시 진지하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꼼꼼하게 검토해서 효율성이 높은 위치선정과 콘텐츠를 채워야 하며, 시민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 천천히 숙고한 뒤, 추진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최근 광주브랜드 상설공연장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신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39조(지방의회의 의결사항)의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는 자치단체의 예산에 심의·확정권을 가지고 있는바 의회가 해당사업의 예산을 삭감하였다면 자치단체에서는 그 삭감된 부분의 사업을 추지하면 안 될 것이며 이는 의회의 예산심의·확정 권한을 침해하는 행위로 보여질 수 밖에 없다”며, “기 교부받은 광엑스포 주제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매개체 역할을 할 참신한 인적자원을 모집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휘파람 불 듯 신명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18 생생통통(生生通通) 여성친화 플래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생생통통 여성친화 플래너’는 여성친화마을 사업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현장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정책제안 등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오미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오는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효죽공영주차장 3층)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여성의 눈으로 마을을 보다 ▲함께하는 마을네트워크 사례 ▲꿈이 있는 삶(액션플랜) 등 여성친화 전문가 교육과 함께 우리지역 마을탐방 등 현장학습을 가미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 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광역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9월21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을 주․정차하거나 물건을 쌓는 등 충전방해 행위를 하는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일반차량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물 부착 등 12월31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1일부터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전기차 및 외부 전기로 충전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한 경우 10만원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한 시간이 경과한 경우 10만원 ▲충전구역 내, 진입로,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한 경우 10만원 ▲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20만원 ▲ 충전기를 고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에게 직접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건설의 찬·반을 묻는 공론화 1차 표본(설문)조사가 062)268-0581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19세 이상 주민등록지가 광주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유·무선RDD 방식으로 진행하는 2,500명 규모의 1차 표본(설문)조사는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250명의 시민참여단은 26일까지 구성된다. 특히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묻는 1차 표본(설문)조사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의 기본적인 질문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과 ‘찬·반 이유’, 그리고 시민참여단과 1박 2일의 숙의 프로그램 참여 여부까지 묻는다. 시민참여단은 2,500명 표본으로 선정된 분 중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유보를 비롯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0명으로 구성된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건설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가 시작됐다”며 “시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내년 마스터즈 대회에 전 세계 수많은 수영 동호인들이 광주를 찾아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세계 수영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홍보대사 프로그램(peer to peer program)’을 운영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한 해외 홍보활동 기간 국제 마스터즈 대회 등에서 만난 나라별 스타급 선수와 코치, 연맹 임원들과 인연을 맺고 끈질긴 설득을 통해 28개 국 29명을 내년 광주대회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국 홍보대사는 수영 인구가 많은 국가들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대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수영선수가 참여를 했다. 마스터즈 홍보대사들은 조직위를 통해 전달받은 홍보 콘텐츠를 자신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와 전자우편 및 동호인 미팅 등 온·오프라인으로 내년 광주대회를 홍보하고 참가 독려 활동을 펼치게 되며, 여러 마스터즈 클럽의 반응과 궁금증을 조직위에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