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일 전남 강진군에서는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생육 후기에 접어든 올해 벼농사의 현재 생육상황를 비교분석하여 보다 나은 재배법 정립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 작천면 박산마을 보급종 채종단지, 전남농업기술원 시범포장 견학, 올해 시범사업 및 병해충 실내평가로 이루어 졌다. 이날은 주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편농(便農) 관련된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 및 실내 평가가 이루어 졌는데, 전국에서 첫 추진하는 벼 소식재배 시범사업, 벼 육묘상자 1회 병해충 약제 살포 시범사업, 논물 절감 논둑 보수 시범사업 등이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전년도 1회 병해충 약제 살포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농업인들이 벼 소식재배 시범사업에 큰 흥미와 관심을 보였는데, 이 사업은 기존 관행(60~70포기/평)대비 소식재배(37포기/평)를 통하여 육묘 비용과 모판 나르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대농 및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기술이며 군에서는 22농가에 30ha를 추진했다. 그 밖에 농업기술센터 30 여 개 품종의 전시포장, 작천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다산 정약용을 콘텐츠로 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군민소득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만 교육생 5천명 돌파, 교육비 8억 원의 수입을 달성했다. 2011년부터 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강진군을 다녀간 공직자가 3만 7천 명을 훌쩍 넘었고, 교육비 수입 또한 53억 원에 이른다. 교육생 1명을 유치할 때 발생하는 수익은 평균 28만 원이며, 교육프로그램 외 교육생의 일과 후 관내 음식점, 특산품판매점 이용 등 경제활동을 감안하면 관내 상가의 수익은 더욱 확대되고, 그 수익이 군민의 소득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마국진 다산박물관장은 “강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인재 육성의 메카로 성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소득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의 청렴문화의 성지로 가꾸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 청렴교육은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도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공직자의 필수코스로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프로그램은「다산공직관 청렴교육」, 「대도시 공무원 청렴푸소(FU-SO)체험교육」, 「다산체험프로그램」, 「서울시공무원 청렴푸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긴급한 사유이거나 여권의 신속한 발급이 필요한 경우에 긴급여권을 발급하도록 하는 도입 취지와 달리 약 80%가 신청자의 부주의로 인한 단순 여행 목적의 단수여권을 발급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외교부로 부터 제출받은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긴급여권 발급 현황’을 보면, 2014년 3,409건에서 2017년 14,560건으로 약 5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3,409건(▲6.5%), 2015년 6,435건(▲88.8%), 2016년 10,439건(▲62.2%), 2017년 14,560건(▲39.5%)으로 증가 했으며, 특히 신청자의 약 80%가 단순 여행 목적으로 항공권 외 긴급성(사건사고 및 인도적·사업상 이유)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신청하여 발급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외교부가 제출한 ‘2017년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긴급여권 발급 사유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기간 부족(5,387건, 37%)/ 분실(4,350건, 30%)/ 기간만료·실효(3,360건 23%) 등이 긴급여권 발급 사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립전주박물관은 11월 25일(일)까지 특별전 '고려청자의 정점頂點을 만나다-부안청자·강진청자'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부안, 강진 지역 청자를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종합 전시로 <청자 사자모양 향로>(국보 제60호)를 비롯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요 소장품 <청자 구름 학무늬 매병>, <소나무 인물무늬 매병>, <청자 참외모양 주자>, <청자 물가풍경무늬 완>, <청자 용무늬 매병> 등 청자 총 6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라도 정도 1000년과 고려 건국 1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고려시대 물질문화의 정수精髓인 청자를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고려시대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었지만 ‘전라도’와 ‘고려’ 두 의미를 모두 함축한 대상으로 청자가 단연코 으뜸일 것이다. 고려의 시인 이규보李奎報는 명품 청자를 두고 ‘하늘의 조화’라고 표현하였으며, 도자기의 원조임을 자부하는 중국인들조차도 고려청자 앞에서는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 송대의 문인 태평노인太平老人은 세상의 으뜸가는 것을 골라 소개하면서 ‘천하제일 고려비색’이라고 하여 고려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달 28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통범칙금 또는 과태료 미납내역이 있다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제한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범칙금체납자의 경우 미납금액을 납부한 후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내역은 신분증을 지참해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경찰청교통민원24(efin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납금 납부 즉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자 할 경우 납부사실을 바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금융기관에서 발급한 이체증명서 또는 ATM명세표,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한 납부사실 증명자료를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을 지참하여 전국운전면허시험장이나 가까운 경찰서를 찾으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충장로·금남로·예술의 거리·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충장축제는 5일과 6일이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 아래 놓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행사 일정이 조정됐다. 동구는 4일 오후 임택 청장이 주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비 축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5일 오후2시로 예정된 희망복지박람회만 정상대로 개최하고 5일과 6일 열리는 야외 프로그램은 태풍의 이동방향을 보고 개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희망복지박람회도 우천 시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기념식과 다문화가정합동 전통혼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5일 저녁7시로 예정된 개막식은 7일 저녁6시로 연기됐다. 6일 열릴 거리퍼레이드도 7일 오후2시로 하루가 미뤄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기상조건이 좋지 못해 개막식, 거리퍼레이드 등 일부행사 일정을 부득이 조정하게 됐다”면서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hu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4일 남광주시장 주차장광장에서 ‘남광주시장 3대 서비스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광주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남광주시장상인회와 남광주특성화첫걸음시장추진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남광주시장 상인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소비자들은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 불편, 원산지 및 가격 미표시로 인한 신뢰성 부족, 대형마트에 비해 청결‧위생상태가 미흡하다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러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지불결제 시스템 다변화를 통한 편리한 결제시스템 구축 ▲원산지 및 가격 표시로 고객 신뢰도 제고 ▲청결하고 위생적인 시장환경 조성 등의 3대 서비스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형유통업체 등장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권경쟁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뿐만 아니라 서비스 혁신도 필요하다”면서 “이번 결의대회가 남광주시장을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사업’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 포충사 인근에 위치한 대골제에서 수변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공사에 들어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압촌제 구절초 야생화 단지 및 습지생태 경관 조성사업에 이은 두 번째 수변 경관 사업으로 남구 주민들에게 생태 쉼터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대골제 수변 경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대골제 정상 부근에는 포충사 및 대촌천 등 원산동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조성되고, 저수지 수면에 비치는 매봉산 풍경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1㎞ 가량의 둘레길도 만들어 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둘레길을 걸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도 조성된다. 또 대골제 둘레길 주변에는 벚나무와 화목류, 관목, 초화류 등이 심어질 계획이다. 대골제 수변 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곳 저수지는 인근에 위치해 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아기사랑 힐링 태교 음악교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아기사랑 힐링 태교 음악교실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임산부 및 임신가정 가족 관계자 등 1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교 음악교실에서는 예비엄마들이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힐링 태교 음악 전문가인 김정아 광주대 교수는 태교에 좋은 클래식 음악인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골드베르크 변주곡’, 헨델의 ‘알라 혼파이프’,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6번 1악장 ‘알레그로’ 등 다양한 클래식 태교 음악을 영상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은미 동화구연지도사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듣는 그림책 이야기를 선보이며, 남구보건소에서도 각종 임신 관련 정보제공 부스를 마련해 구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음악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를 2019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에는 2019년부터 그 섬만이 갖고 있는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 사업으로 5년간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여에 걸쳐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모에 참여한 5개 시군 7개 섬에 대해 현장 실사를 했다. 각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과 매력적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두 섬을 최종 선정했다. 무안 탄도는 30가구 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표고가 낮은 섬이다. 무안군의 유일한 유인도다. 청정한 갯벌과 낙지, 감태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감태가 생산되는 겨울철이면 갯벌이 초록빛 갯벌로 변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무안 망운리 조금나루 선착장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탄도만의 특색 있는 테마 섬으로 가꿀 수 있는 적합지다. 특히 이번 공모에 참여한 섬 중 유일하게 자동차와 가축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818년 봄 다산(茶山) 정약용은 강진 다산초당에서 그의 대표작「목민심서」저술을 완성하고, 그 해 가을 전남 강진에서의 18년 유배생활을 마치고 강진을 떠났다. 전남 강진군은 이를 기념하여 200년 전 다산이 걸어간 강진에서 고향인 남양주까지의 해배길 걷기 행사를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 강진아트홀에서 KBC국악토크콘서트와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개최된다. ‘다시, 다산’이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국악 토크콘서트에서 정조, 유배, 애절양, 목민심서 등 다산의 삶을 주제로 여러 연주자와 소리꾼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사전행사로 오전 11시 다산초당에서 강진향교의 주관으로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에 다산의 강진에서의 18년 유배기간 중 처음 4년간 머물렀던 사의재에서 강진아트홀까지 강진풍물패 장터의 길놀이가 이뤄진다. 10월 11일에는 나주 율정에서 일일주막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나주 율정은 신유박해로 강진으로 유배가던 다산 정약용과 흑산도로 유배가던 형 정약전이 이별을 한 곳으로 다산 정약용이 해배된 뒤 율정 주막에 머물며 통곡했다고 한다. 10월 20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일 군동면 석교리에 위치한 강진군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벼 건조저장 시설(이하 DSC) 및 서울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용호 도의원, 이흥묵 농협중앙회회원경제지원본부장, 김선웅 농협군지부장, 정옥태 강진농협장 및 조합원 등 1,000 여 명이 참석하여 농산물 가공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강진군에 따르면 DSC 시설은 국·도·군비 지원 7억 2천만 원을 포함, 총 11억 1천6백만 원을 투자하여, 30톤 건조기 2기, 500톤 저장시설 2기, 30톤 원료투입구 1기를 갖추게 됐다. 군은 이번 DSC 시설 설치로 군동면 농민들의 산물벼 출하에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과학적인 건조와 저장으로 양질의 쌀을 용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공공급식 센터는 최근 서울시 동작구와 매칭,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건립한 공공급식 센터는 도·군비 2억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원 가량을 투입, 농산물 선별뿐만 아니라 저온저장, 소분실, 전처리 시설 등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구민 행복을 이끌고 북구 발전의 기틀을 다질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은 ‘구민 중심 혁신행정!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 실현을 위해 북구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의 실천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은 로드맵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는 4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면밀한 토의와 검토를 거쳐 민선 7기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활력있는 민생경제 ▲매력적인 도시재생 ▲행복나눔 동행복지 ▲어우러진 생활문화 ▲주민참여 혁신행정 등 5대 구정방침과 38개 정책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서는 국비 1100억원, 시비 1021억원, 구비 등 750억원 총 2,871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북구는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려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목표로 산업현장 경제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산업단지 시설개선 및 청년친화형 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복지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공무원은 물론 주민,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에 나섰다. 복지부정수급이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급여나 보조금을 사회복지시설, 단체, 개인 등이 허위로 청구하거나 수급자격을 속이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받아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말한다. 저출산, 인구고령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로 복지 예산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부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국민신뢰 저하 및 형평성 문제가 야기되는 추세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 이에 서구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공무원, 시설장, 주민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청홈페이지에 ‘복지부정수급자를 신고해주세요’라는 팝업을 게재하고 배너를 설치해 서구주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사회복지 보조금의 부정한 사용이나 수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정수급 신고는 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 전화 상담을 통해 할 수 있고, 신고자는 법률에 따라 신분보장을 받아 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보장 받는다. 서구청 관계자는 “복지부정수급 예방교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4350주년 개천절인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강진산업단지에서 민선7기 역량결집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에 동참한 이승옥 강진군수가 참가공무원들에 일자리창출과 강진발전을 위해 강진산단 분양을 강조하며 독려하고 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