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서구 양동시장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먼저 양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제수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 양동시장 7개 상인회 대표들과 함께 시장 내 국밥집에서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공장라인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기아자동차 지원실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광주 지역경제를 이끄는 대표적인 기업이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아자동차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수송차량을 지원해줬는데, 내년에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공장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본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동조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 쌍쌍일촌 주민협의체에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쌍촌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병헌 교수를 초빙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문교육” 강의를 개최한다. 상무2동에서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기적을 만드는 아름다운 쌍쌍일촌!” 이란 주제로 사회공헌 사업인 기아위드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놀이터(세대교류․주민소통), 배움터(지혜공유), 원정대(민민케어)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중 배움터 사업은 “꿈 배움터, 마을학교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회 강의가 진행된다. 1강은 김영식 교수 초빙 “웃음으로 이웃과 소통” 주제로, 2강은 이지선 교수 초빙 “삶은 선물입니다” 주제로, 3강은 장경동 목사 초빙 “부모자녀 행복특강”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매회 진행되는 기아위드(With) 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은(서구1) 21일 추석을 맞이해 화정1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송편과 김치 등 추석음식을 전달했다. 독거노인에게 전달된 김치 200kg은 화정1동 새마을 부녀회 강경희 회장과 회원이 정성들여 직접 준비했고 송편 120kg은 정훈조 화정1동 동보장협의체 회장과 회원들이 준비했다. 장재성 부의장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해 주신 강경희 회장님과 정훈조 회장님께 주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크고 따뜻한 보름달처럼 마음만은 훈훈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학생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고등학교 전체로 확대된다. 201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완료한 이후 9년 만에 광주 전체 초·중·고로 확대 완성된다. 21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청에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1·2·3학년 전체로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키로 합의했다. 올해까지는 초·중학교 전체와 고교 2·3학년까지만 무상급식 대상이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시교육청은 초·중학교 전체와 고교 2·3학년에 대해 운영비와 인건비 전액과 식품비 30%를 부담하게 된다. 광주시 등 지자체는 식품비 70%를 부담한다. 다만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시교육청이 운영비와 인건비, 식품비 전액을 부담한다. 내년 무상급식비 총예산은 1712억원이다. 시교육청이 1205억원을 부담하며, 지자체(시청·5개 구청)가 507억원을 나눠 부담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 정은남 사무관은 “2010년 장휘국 교육감의 직선 1기 공약으로 시작된 광주지역 초·중·고 무상의무급식이 9년 만에 완성됐다”며 “앞으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안전하고 학생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21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광주광산경찰서를 직접 찾았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철주야 안전 및 치안유지에 전념하는 일선 경찰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김순호 경찰서장은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경찰에게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홍식 교육장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광산경찰선 스쿨존 어린이보호 교통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NH농협은행(본부장 김귀남)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돌봄이웃 청소년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선 ‘NH농협카드 돌봄이웃 청소년 교통비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엔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과 NH농협은행 김귀남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후원된 지원금은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기탁되어 광주 학교에 재학 중인 돌봄이웃 청소년의 교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광주시민들의 농협카드 이용에서 발생된 수익 일부로 이날 지원금을 마련했다. 기탁금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150명에게 교통비로 지원된다. 이는 선정된 학생이 한 학기 동안 등하교를 할 수 있는 금액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한페이 제작협찬)에 교통비 후원금을 담아 지원되며, 가정형편상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학생들에게 전달돼 편리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도우미가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김제안 체육복지건강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저소득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교통비 지원 사업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고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초·중 전체 무상급식에 이어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전체로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키로 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21일에 개최된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학교무상급식 대상은 초․중 전체, 고 2․3학년으로, 고 1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식품비를 학교에 지불했지만 내년부터는 고 1학년을 포함한 전 학년 학생들이 무상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광주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고교 무상급식 확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사회복지비 급증 등 재정여건을 고려해 확대 시기와 분담비율 등을 놓고 기관 간 협의를 벌인 끝에 광주시가 재정이 더 열악한 자치구의 분담률까지 부담하는 결단을 내려 결국 고교 무상급식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무상급식비 총예산 803억 중 시가 460억원, 자치구가 47억원, 교육청이 296억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광주시 관내 67개 학교 고교생 5만여 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무상급식 대상자인 초‧중학생 전체를 포함하면 18만6000여명이 지원을 받는 셈이다. 무상급식을 포함한 광주시의 교육투자비(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2018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20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에서 운영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철학과 실무지식을 배운 교육 수료생과 시군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수강한 청년 총 15팀, 25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3D아트센터 구축을 통해 제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아이디어를 제시한 목포 서정철(31) 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어촌 지역의 영유아 교육, 놀이공간 부족 해결 및 활성화를 제시한 해남 서영진(37) 씨와 그림책 콘서트로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원예술무대를 기획한 순천 김현(38)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아카데미, 음악치료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무안 이미라(45) 씨, 여수지역 맘카페를 활용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창구 제공 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신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시료 채취 및 질병검사 업무를 할 ‘가축질병 신속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축 신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명절 연휴 5일간 가축질병 신속 대응반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또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가축질병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소독을 하고 외부인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며, 불가피하게 축산농가를 방문할 경우 차량 소독 및 개인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속 대응반을 운영하는 만큼 전염성 질병 의심축 발생 시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도 자연재난과, 농업정책과, 영광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불갑제 범람·붕괴 대비 비상대처 도상훈련’을 했다. ‘불갑제 범람·붕괴 대비 비상대처 도상훈련’은 저수지 범람·붕괴에 따른 위기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호우특보→ 집중호우→ 가능최대홍수량 발생→ 월류 임박→ 댐 월류→ 댐 붕괴, 총 6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른 예보·경보 발령, 주민 대피 명령, 저수지 방류량 조절 등 조치계획 발표와 유관기관 간 토의로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 및 현지 대응체계를 강화해 재난 수습·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비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중요한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전동호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끈끈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도상훈련과 같이 효율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훈련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은 20일 고흥 대청마을(이장 이재용)을 방문해 ‘2018 농촌 재능나눔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유자나무 가지치기, 쓰레기 줍기 등 농촌 일손돕기 및 마을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대청마을은 지난 2013년 이재용 이장이 대표로 있는 (유)농업회사법인 청유원이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서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15년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에 지정돼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및 산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추진한 ‘마을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서 판로 개척,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받았다. 현재는 전남사회적경제센터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재용 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진흥원 임직원들이 도와줘 제때 가지치기 등 농사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천식 원장은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장애인·여성기업 등이 있는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계속 해 ‘살기좋은 마을,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김조일 소방안전본부장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동구 학동에 위치한 남광주시장 등을 방문해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김 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현황과 유사시 소방차 출동로 등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시 소방안전본부가 2016년부터 설치하고 있는 ‘보이는 소화기’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특별조사 시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등 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를 위한 특별근무반을 운영한다. 먼저, 시가지와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만 제외하고 연휴 기간 환경미화원들이 정상 근무한다. 이와 함께, 광역위생매립장과 음식물처리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도 운영한다. 특히, 연휴 기간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 기동처리반이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불법투기신고나 불편사항은 해당 자치구 당직실로 연락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세계화를 이끌 인권평화협력관(개방형 4급)에 윤목현(62) 현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씨는 전남대학교 화학과 학사와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무등일보 부사장, 동강대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윤씨는 80년 당시 전남대 자연대 학생회장으로 신군부에 맞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으며,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공동대표 등을 지내면서 현재까지 5·18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5·18 피해자 지원 업무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윤 씨는 풍부한 경륜과 5․18분야 전문성을 지닌 인재로 민·정·학계를 아우르는 휴먼네트워크에 큰 강점을 지녔다”며 “민선 7기 5·18의 세계화를 향한 힘찬 웅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권평화협력관은 5․18정신계승사업과 진상조사, 옛 전남도청 복원 지원사업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윤 씨는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10월중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광주시는 5․18부서의 전문성과 대외협력 기반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20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푸드뱅크․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함께하는 2018년 ‘情 꾸러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푸드뱅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광주지역 대표기업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관내 다문화가정과 돌봄이웃을 위해 쌀과 생활용품 등 11개 품목을 담은 1000만원 상당의 情꾸러미 200상자를 준비했다. 광주시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광역․기초 푸드뱅크 등 참가자 50여명은 이날 제작한 情꾸러미를 광주시이주가족복지회와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돌봄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다움의 회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결집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 기초푸드뱅크 15개, 푸드마켓 3가 기업이나 개인 기부자로부터 식품 등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긴급지원대상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결식우려가정, 차상위계층, 지역아동센터, 비수급 빈곤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하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하고 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