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17일 민선7기 구정발전 정책자문을 위해 ‘동구발전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동구발전혁신위원회는 ▲문화관광 ▲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자치분권 등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5~6명의 위원과 실무경험이 뛰어난 공무원이 한 팀을 이룬다. 위원은 구정발전에 열정을 가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구정발전방안 및 주요정책수립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구정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자문을 실시한다. 동구는 이번 위원회 구성으로 전문가와 집행부가 정책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구정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구심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구정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자문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혁신은 소통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이번 동구발전혁신위원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책실무자들 간 적극적 의견교환을 통해 새로운 정책대안이 많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위원회가 동구발전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음악신보 ‘정화된 밤’을 오는 21일(금)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주한다. ‘음악신보’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평론가로 활동했던 슈만이 ‘음악신보 (Neue Zeitschrift für Musik)’를 통해 멘델스존, 쇼팽, 브람스 등 당대의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작품을 알렸던 잡지이다. 광주시향의 ‘음악신보’ 또한 슈만이 그랬던 것처럼 광주시향 만의 음악신보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가들과 연주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김영언(광주시향 부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양성원이 협연한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안톤 베베른의 ‘파사칼리아, 작품1번’으로 서막을 올린다. 베버른이 쇤베르크 문하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작곡한 관현악을 위한 ‘파사칼리아’는 쇤베르크 문하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작곡한 졸업 작품이다. 이어 박영란의 <‘님을 위한 행진곡’ 주제에 의한 피아노 협주곡 “5월, 광주”>이다. 작곡가 박영란은 1980년 5월의 평온하고 일상적인 시민의 삶에서 16일 ‘민족민주화성회’를 시작으로 18일 이후 27일까지 급박했던 10일 동안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통한 주민참여 확산 및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마을교육에 나선다. 광주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주민, 마을활동가 및 마을공동체 사업 수행단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8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학교는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비전 및 발전방향 제시와 함께 마을활동가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학교는 오는 20일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커뮤니티센터에서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마을의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마을행복장터’를 테마로 총 5회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마을축제 및 마을장터 우수사례, 마을미래계획 만들기 등 주제별 사례 중심 강의로 능동적인 참여와 공유를 통한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마을장터 기획․체험 및 동네화폐 활용방안 연구 등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켓 팀별 기획회의를 병행, 다음달 2일 수료식과 함께 마을학교 속 마을장터인 ‘북구마을 소소마켓’을 오픈해 강의별 결과물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서구가 풍암동 공영도시텃밭 및 아카시아꽃 군락지에서 생산한 양봉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015년도 부터 공영 도시텃밭을 운영인 서구는 금년 5월부터는 친환경 도시농업육성 일환으로 풍암동 공영도시텃밭에서 양봉꿀을 재배해 왔다. (사)광주시 도시농업포럼에 위탁 재배해 온 서구는 추석을 맞아 17일 저소득 주민 6백 여명에게 양봉꿀을 전달했다. 구청 관계자는“도시민이 공영 도시텃밭을 가꾸고 양봉꿀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도시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서먹해진 이웃들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어린이 텃밭학교, 곤충 생태학습관 조성 등 친환경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연과 접하면서 환경에 대한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에코체험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에코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겨울방학 특강과 여름방학 특강에 가을학기 특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광주생명의 숲과 광주전남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환경 전문 강사들이 체험형 수업을 진행한다. 나무새소리 만들어 새들 불러보기, 무환자 열매로 천연비눗방울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태양광자동차 경주놀이 등 가을에 걸맞은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에코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올해 추석에는 높아진 물가와 불황으로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맞춰 뉴21커뮤니티가 실속 있는 저가형 추석선물로 곶감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곶감 제조 및 유통업체인 구례문척친환경감영농법인, 협성농산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덤앤덤, 애플파이 등 많은 업체와 공동으로 ‘곶감 전남오픈마켓’ 추석곶감세트 마케팅을 시작했다. 전남오픈마켓은 ‘더 안전하고, 더 편하게, 더 저렴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뉴21커뮤니티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9년 연속 전남도청 오픈마켓 입점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전남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선정하여 오픈마켓 사이트에 위탁 판매 및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네이버 쇼핑 검색에서 ‘곶감’을 검색하면 5만개가 넘는 제품이 조회되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검색하여 신뢰할 수 있는 곶감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전남 지역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우수한 곶감제조업체를 선정하여 ‘곶감 전남오픈마켓’ 키워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옥션, G마켓,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쇼핑몰 검색창에 ‘곶감 전남오픈마켓’을 검색하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광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e-모빌리티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세그웨이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이동수단이다. 1~2인가구 증가, 사회고령화,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급성장하는 미래신산업이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기존 자동차산업의 틈새시장으로 e-모빌리티산업을 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 영광대마산단에 연구센터, 공동연구시설, 실내외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산업전시회다.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해 ‘즐겨라! e-모빌리티, 누려라 eco-life’를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대규모 시승행사를 통해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 장으로 운영된다. 이탈리아, 독일 등 국내외 18개국 120개사에서 참여해 미래자동차산업에 대해 활발한 정보교류 및 홍보 마케팅 장이 펼쳐진다. 참가 기업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전라남도는 18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2018년 추석명절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판촉활동을 벌인다. 매년 개최하는 서울장터는 전국 120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다. 전남 21개 시군, 38농가가 여수 돌산갓김치, 나주 배, 곡성 곶감, 영광 굴비, 완도 다시마 등 전남을 대표하는 364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깨끗한 물과 공기, 기름진 땅,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춘 전남지역에선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이 전국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육지부 중 유일하게 구제역 청정지역도 유지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친환경 농수축산물 하면 전남이 떠오르고 특히 전남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며 “며 “청정지역인 전남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수축산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의 농수축산물이 한자리에서 특판전을 하게 돼 정말 기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1월까지 특별전시회 ‘삶의 터전, 전라도를 돌아보다’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라도 지명이 1018년 최초로 사용된 지 천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이번 전시는 정도 천년을 맞아 지역민들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노후한 민속박물관 리모델링에 따른 대체 전시로 마련됐다. 1987년 개관한 민속박물관은 시민들의 개선 요청에 따라 30여 년 만에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 작업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돼 500여 점의 자료가 소개된다. 제1부 ‘자연과 조화로운 삶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거 생활공간을 재현한다. 전통시대부터 근현대 생활로의 진행과정에 나타난 관련 유물과 자료를 통해 전통문화의 전승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는 민속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사랑방과 안방, 대청, 부엌 등을 실물에 가깝게 재현한 생활공간을 통해 지난 삶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제2부 ‘삶의 터전’에서는 전라도 대표 생업인 농업을 중심으로 농업생산력의 증대를 위해 발달한 각종 농업 기술과 이에 따른 다양한 변화상을 조망한다. 농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농가집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자금난으로 수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 융자에 나선다. 지원 대상업체는 광주지역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2017년 7월 이후 수출실적이 있는 업체 ▲2017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이나 전시·박람회 참가업체 ▲기타 광주시의 수출 관련 사업 참여업체 등이다. 신청업체가 많은 경우, 2016년 이후 융자 지원을 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 대상사업은 해외시장개척 활동, 해외전시회 참가 이외에도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지원 자금은 업체당 3억원 한도로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광주시는 오는 17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융자지원 계획을 게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10월15일부터 31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경영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290개 업체에 479억원의 수출진흥자금 융자를 통해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안정적인 해외판로 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4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대구·광주 지방분권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등 지방분권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영호남 토론회는 2016년 달빛동맹 협력과제로 ‘지방분권 공동협력’이 선정되면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분권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광주·대구 지방분권협의회 위원과 학회 회원,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분권·재정연구팀장이 ‘법률개정을 통한 지방분권 확대 방안’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대해 김대현 광주시 위민위원장, 박상원 광주매일신문 기획실장,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을 펼쳤다. 김대현 위민위원장은 지방분권에 대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할 정치권, 특히 국회의 역할 부재를 비판하며 지방분권이 실현돼 수도권 과밀화 현상이 해소되고, 청년들이 지방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살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호소했다. 박상원 광주매일신문 기획실장은 지방분권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지방분권을 염원하고 여론이 형성돼 촛불혁명과 같은 조직적인 지방분권 운동으로 실천하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14일 오후 4시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광주시의회에서 제출한 2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및 ‘한전공대 설립, 대통령 공약대로 이행 촉구’ 건의안을 협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건의안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서는 시설비 150억 원과 필수운영비 388억원 등 538억원의 총사업비 증액은 물론 국비 및 국가기금 295억 원 추가지원과 인천공항-광주송정역간 KTX 임시운행 등 범정부적 지원 실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북한 선수단·응원단·공연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건의안’과 더불어 문재인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한전공대 설립이 한전 주주와 지역대학의 반발,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설립규모의 축소와 개교 시점이 연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2022년 개교할 수 있도록 ‘한전공대 설립의 차질 없는 이행 촉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추석을 맞아 만남‧화합‧소통을 주제로 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어울리는 ”쌍쌍일촌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쌍학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 서구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정희만)에서 주최하고, 상무2동 쌍쌍일촌 주민협의체,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기아자동차, 광주문화재단 등 많은 지역단체 및 주민의 협조로 운영됐다.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해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신명나는 음악축제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쌍쌍장터, 가을운동회, 쌍쌍콩쿨대회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쌍쌍장터에서는 중고물품 판매 및 나눔, 풍성한 먹거리 판매 장터가 열렸다. 2부 가을운동회는 투호, 윷놀이,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3부 쌍쌍콩쿨대회에서는 축하공연 및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또 지난 6일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본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선보였다. 상무2동 정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주민 스스로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이웃이 함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방지를 위한 국민디자인단 사업 ‘꽃중년 비타민상회’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하는 서비스 디자이너, 적절한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가 등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의 새로운 정책개발 모델이다. 동구는 지난달 24일 ‘꽃중년 비타민상회’를 중장년 독거주민, 자원봉사자, 주민대표, 사회복지전문가, IOT전문가, 정신건강 전문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하고 과제 선정과 활동로드맵을 설정해 본격적인 복지정책개발에 나섰다. 지난달 27일부터 9월 6일까지는 6개 팀으로 나눠 동구 관내 1인 중장년세대를 방문해 ▲기본생활 ▲사회적관계망 ▲개인생활 ▲애로사항 등 4개 분야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책 수요자 중심의 문제파악을 선행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동구는 정책 수요자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중장년 복지대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꽃중년 비타민상회는 정책집행자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책대상자인 중장년 1인 가구 주민이 직접 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14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지영 한국청렴윤리연구소 원장을 초빙해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탁금지법 ▲청탁금지 유형별 사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련교육 등을 실시해 청렴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