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13일 진도군청에서 관광호텔 건립 등 5개 기업과 총 489억원을 투자해 24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명량 대표, 김순식 ㈜진도리아 대표, 김현필 ㈜진도수월래 대표, 김광명 ㈜진도아라리요 대표, 김재용 ㈜진광유통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김상헌 진도군의회 의장, 김희동 전라남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명량은 진도 군내면 녹진리 1천601㎡ 부지에 155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70실의 객실과 커피숍, 레스토랑, 연회장, 휘트니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호텔을 건립한다. 86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진도리아는 진도 의신면 초사리 2만 2천922㎡ 부지에 123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숙박시설 11동 21실의 객실과 전망대, 음식점, 연회장, 특산물판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 84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진도수월래는 진도 의신면 초사리 5만 2천714㎡ 부지에 111억 원을 투자해 202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전후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 2천461㎞를 오는 10월 12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 개방은 성묘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시군 관리임도와 산림청 개설 국유임도에 대해 이뤄진다. 임도 개방 기간은 여건에 따라 시군별로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일부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렵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 급경사지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는 산림보호, 산림경영 등 산림사업을 목적으로 개설한 도로다.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비포장 구간이 많아 승용차의 경우 통행이 어려워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추석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개방했다”며 “산불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입산 시 절대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지역에는 현재 2천641km의 임도가 개설돼 있다. 올해 2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88km의 임도를 추가로 개설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13일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 16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돌봄 및 학습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 16명이다. 동구는 이 날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정규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정규직 전환자에게는 복지포인트 등 추가적인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임금은 정부의 표준임금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당분간 현 체계가 유지된다. 고용안정 차원에서 이뤄지는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대부분의 지자체가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급여체계를 준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아동복지교사의 정규직전환 결정으로 당사자들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고용안정을 통한 사회양극화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우치동물원과 패밀리랜드가 자리한 우치공원이 광주 시민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75만5000명이던 우치공원 방문객이 올 상반기에만 46만5000명으로 늘어나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방문객 100만 명 돌파가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우치공원이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동물원과 놀이시설이 함께 있고, 공원 내 녹지공간이 잘 보전돼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도심 휴양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되면서 평일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교의 단체 방문이, 주말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2015년 5월 우치동물원을 무료 개방한 이후 조경․휴양시설 확충 등 관람환경 개선사업과 동물사 리모델링 등 시설개선사업을 비롯해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체험, 직업탐방교실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우치공원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관리위탁사 선정 시 유희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주요 선정 기준으로 둔 결과, 2005년 이후 도입이 전무했던 놀이기구의 경우 2016년 이후 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희망토크’를 갖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시정 아이디어, 직원들의 가정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희망토크’는 이 시장이 민선7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과의 소통과 교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첫 ‘희망토크’에는 최근 4년 이내 시 본청에 신규 및 전입한 공무원 28명이 참여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러우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결혼을 앞둔 직원의 고충부터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고민, 불필요한 업무 축소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이에 이 시장은 “직원들의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며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광주발전을 이끌 수 있으므로, 시장으로서 직원들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배 공직자로서 “큰 꿈을 가져라, 큰 변화와 혁신을 생활화하라, 큰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라”고 조언했다. 이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를 접견하고, 소방차량, 장비, 기술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한국과 파라과이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앞으로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방차량 지원, 파라과이 소방관 광주교육 등으로 인연을 맺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소방본부는 재난,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며 “이번 교류에서 양국이 서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대사는 “광주시가 그동안 소방차량과 장비 기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장비, 기술 교류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파라과이에 소방펌프차·물탱크차·구급차 등 총 6대를 무상 지원하고 현지 교육으로 대형화재 진압 등에 도움을 준 바 있다. 또 2019년에도 8대 등을 추가 양여할 계획이다. 또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방한한 파라과이 소방대원들은 지난 12일부터 2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사랑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비신행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 형편상 외식을 거의 못하는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근사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가족 90여 명에게 스프·돈가스·후식 등을 제공해 아이들 정서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며 아이들이 식사예절과 사회관계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는 매주 토요일 돌봄 계층 80~1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매월 총 200인분 간식을 배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농협은행 퇴직자 및 예비퇴직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에서는 전남의 귀농어귀촌 지원정책과 작목 선택 요령, 빈집 정보 등을 안내했다. 특히 도시 귀농어귀촌인이 관심이 높은 ‘귀농인의 집’과 ‘구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농협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상대로 귀농귀촌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40여 명의 대상자가 참여해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을 찾아가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육·해·공군을 대상으로 하는 국방전직교육원, 제대군인지원센터, 목포 조선업 희망센터,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광주전남귀농학교) 등을 방문해 꾸준히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연간 80만~90만 명으로 늘어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본격화에 대응해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종합지원센터를 서울시와 협의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주최하는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13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희동 도의원, 문화예술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남민속예술축제에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20개 팀, 청소년부 13개 팀, 총 33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15일까지 3일간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친다. 대회 첫 날인 13일엔 순천의 오장상여소리를 시작으로 13개 팀, 둘째 날인 14일엔 12개 팀, 셋째 날인 15일엔 8개 팀이 경연에 나선다.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경연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에서 각 1팀을 선정하고, 우수상은 각 2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은 2019년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라남도는 역대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7회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대회에 출연한 해남 강강술래, 진도 상여놀이, 화순 한천농악 등 20여 종목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14일부터 3일간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영호남이 상생 협력하는 화개장터를 개장한다. 2018 영호남 문화 대축전과 함께 열리는 화개장터에서는 전남을 비롯해 영호남권 35개 시군에서 63개 업체가 참여한다. 나주 배, 장흥 표고버섯, 완도 미역 등 전남지역 농수산물과 경북, 대구지역의 사과, 곶감, 오미자 등 영호남권을 대표하는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남과 경북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비교 전시하는 공동 홍보관도 운영한다. 두 지역의 대표 농산물, 공동 브랜드, 식품명인, 도지사 품질인증, 전통주 등 총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홍보관 전시 품목은 소외계층의 먹거리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푸드뱅크에 기탁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키로 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예로부터 전라도는 배를 팔아 경상도 사과를 사먹고, 경상도는 간고등어를 팔아 전라도 굴비를 사먹었다”며 “활발한 문화 교류와 특산품 직거래를 통해 영호남의 대통합과 화합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8년 건설교통 지역개발 분야 중앙 공모사업에서 지난해보다 1천538억원이 늘어난 국비(공기업 포함) 2천667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도시재생사업 8곳 2천17억원(공기업 1천217억원 포함), 소규모 재생사업 10곳 17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 3곳 70억원, 투자 선도지구 나주 빛가람에너지 클러스터사업 100억원, 공공임대주택 지역수요 맞춤형 사업 1곳 131억원, 마을 정비형 사업 2곳 324억원 등이다. 또 서남해안권 발전거점 조성사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사업과 호남선 남행열차 사업 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 용역 사업은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중 일부 사업의 세부실행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국비 지원 근거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같은 성과는 민․관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지원협의회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거나 현장, 발표평가에 대비해 전문가 전략회의, 모의연습 등 찾아가는 컨설팅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2019년 SOC 국고 예산과 생활밀착형 SOC 예산 포함 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보건지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13일 임곡동 월봉서원에서 센터 등록 당뇨 환자 50명과 함께 당뇨힐링캠프를 열었다. 환자의 힐링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캠프는, 당뇨 합병증 예방·영양교육·식단체험, 숲 명상, 기초건강측정,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수완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경험한 분들이 당뇨를 잘 관리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하반기 학교급식 신규임용직원 멘토링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올해 9월에 임용된 조리사, 조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학교급식 멘토링 설명회’를 광주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학교급식전담직원이 멘토의 도움으로 현장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와 멘티 직원들은 첫 만남을 갖고 서로의 역할 모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18년 학교급식 멘토링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상반기엔 멘토 36명과 멘티 10명 총 46명이 활동했다. 하반기는 멘토 11명과 멘티 44명 총 55명이 활동하게 된다. 학교급식 멘토링은 작년 하반기 시범 실시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94%이상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업무 적응에 멘토링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과 함께 ‘계속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멘티는 “멘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급식 업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많이 줄었으며, 하루 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직원 10여 명이 2018년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9월12일 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동구 광주희망원, 북구 푸른들요셉행복일터, 그리고 북구 큰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우리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중앙도서관 교직원들도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은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원아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선관위)와 농협광주지역본부는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13일 농협광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 참석한 광주선관위 직원 및 조합장 등은 내년에 실시되는 동시조합장선거가 “아름다운선거, 튼튼한 우리조합”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그릇된 선거 관행을 단호히 배격하고 조합의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조합장선거에서 공정한 선거문화 창출이 농협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광주선관위와 조합이 함께 아름다운 선거 실천 의지를 이번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에서 다짐했다. 광주선관위 정태성 지도과장은 “이번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 계기로 사전 법규안내를 강화하여 조합원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예방단속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