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방한 외래 관광객의 관광정보 서비스 환경 개선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문화마을 등 34곳의 관광지에 총 사업비 6억5400만원(국비 7800만원, 시비 3억1400만원, 통신사 2억6200만원)을 투입해 11월까지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1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가 구축되면 시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관광정보 서비스 환경 개선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지원 및 광주관광 활성화도 예상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중소기업을 광주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명품강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광주시는 12일 오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16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장, 명품강소기업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명품강소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해 명품강소기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명품강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기관과 금융기관을 추가해 협의회를 확대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기업 건의사항인 R&D 및 마케팅 인력지원과 명품강소기업만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ㆍ운영 등을 논의해 2019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광주시와 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역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과 글로벌강소기업 등을 명품강소기업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 명품강소기업 지원 연계방안과 제안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올해부터 2단계 사업으로 지금까지 선정된 명품강소기업 100개사와 PRE-명품강소기업 20개사를 총량제로 운영해 선택과 집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쉐조드 쿠드비예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 최초로 문을 여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지원센터인 광주사무소 운영방안과 노동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우즈베키스탄 광주사무소 개소에 참석하기 위해 쉐조드 쿠드비예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을 찾으면서 마련됐다. 접견에는 쉐조드 쿠드비예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노디존 쥬라예프 법무부 차관, 우르벡 나자로브 우즈베키스탄 이주인력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우즈베키스탄과 광주는 양국 발전에 있어 도움을 주고 받아왔으며, 광주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노동자 권익 향상 및 고충 해소, 지역 인력구조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사무소가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으면 한다”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만큼 광주사무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더 많은 우즈베키스탄인이 한국을 찾고 사무소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쉐조드 쿠드비예프 우즈베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orea Anti-Doping Agency, KADA)는 12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도핑관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과 진영수 한국도핑방지위원장은 내년 대회 도핑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도핑관리 인력, 도핑방지 현장 홍보 및 교육 등 제반 사업을 상호 협력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는 세계수영연맹(FINA)과 업무 협의 등을 진행해 나갈 도핑관리 전문인력 등을 조직위에 파견 근무토록 하고, 조직위는 도핑검사 물자와 장비 준비, 자원봉사자 운영 등을 도맡게 된다. 또한, 내년 수영선수권 경기가 열리는 7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선수촌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등 경기장 6곳에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혈액 또는 소변 검사를 통해 도핑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택 사무총장은 “2016년 러시아 도핑 스캔들 이후 도핑예방이 한층 중요해진 만큼, 평창동계올림픽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도핑관리 경험을 가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오직 선수들의 체력과 실력만으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의원은(남구2) 제272회 광주광역시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철도건설본부 결산승인 과정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책임질 주무부서의 장인 도시철도 건설본부장의 임기가 2014년 이후 2018년 9월 12일 현재일까지 4년간 6차례, 평균 재임 기간이 7개월여에 불과한 것은 도시철도2호선 건설 추진 의지에 대한 우려를 낳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저비용 고효율 명품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관리과, 공사계획과, 차량설비과, 신호통신과를 두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업무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부서다. 김점기의원은 “2014년 1월 28일 부임한 송OO본부장의 경우 2014년 7월 16일까지 재임해 재임기간이 6개월에 불과하고 이후 박OO본부장 10개월, 문OO본부장 11개월, 이OO 기술담당관(본부장 지정 대리) 5개월, 장OO본부장 5개월, 현 본부장 8개월에 불과해 총 57개월 중 45개월로서 평균 7.45개월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심지어 기술담당관의 지정대리를 포함하여도 본부장 공석기간이 12개월이나 이르고 있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대한 추진의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매년 결손 처분되고 있는 광주시 지방세가 증가 추세에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장재성 광주시의원(서구1)은 12일 광주시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에서 매년 결손 처분되고 있는 지방세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97억 6천여만원이던 결손처분 되던 지방세가 2016년 128억 9천 7백여만원으로 늘었고 2017년 에는 135억 4천여만원으로 늘어 3년 전에 비해 37억 8천여만원이 늘어 38.7%의 증가율을 보였다. 장의원은 “지방세는 누구나 예외 없이 공정하게 납부해야하는 시민의 기본의무 중 하나”라며 “행정에서 납부불성실자 에게는 상응하는 제재와 과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이라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시세 결손 처분과 현실적인 사정을 감안해 지방세 징수 인원을 증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방세 징수를 담당하는 광주시 세정담당관실 정원은 26명인 반면 현재 근무 인원은 19명으로 7명이 결원 상태로 나타나 장의원의 주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 대전이나 울산 등 광주시와 지방세 징수실적 규모가 비슷한 광역단체 지방세 징수 조직은 대전 31명 울산 3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2일 광주 광산구와 광산구자원봉사센터, SK텔레콤 광주서부인프라본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선운초등학교 주변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1m 밖에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이고, 보행자가 그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 구조물. 차도와 떨어져 설치되는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20%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산구 데이터융합팀에 따르면, 2015~2017년 동안 구에서 도로 횡단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24건, 이중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일어난 사고는 80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는 이렇게 등하굣길 횡단보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선운초 주변 12개 횡단보도에서 함께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안전한 횡단보도 문화도 홍보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 함께한 SK텔레콤 허근만 본부장은 “노란발자국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까지 심어주길 바란다”며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민을 지키는 일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2일 오전증심사 대웅전에서 불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으로 상도선원 선원장을 맡고 있는 미산스님이 강사로 초청돼 ‘4차 산업혁명시대, 인성교육과 명상과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미산스님은“서양의 문명은 인성보다도 덕목과 가치를 중시하지만 개인이 사회와 어떻게 소통하고 사회에서 어떻게 성공하느냐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하지만 이런 의식구조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인간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명상’을 체계화해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상은 자기 배려로 시작하며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명상의 힘이다”며 “명상으로 본인 내면에 충실할 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며, 부모는 자녀가 그런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미산스님의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자녀들 인성교육의 새로운 교육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광주자치구 중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실천 1호인 치매안심센터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체계적인 치매상담 및 검진,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가족교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동구는 이 날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도 실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환자 가족들만의 책임이 아닌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할 사회적 과제”라면서 “치매안심센터가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동구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2월 임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를 창업지원센터(구 벤처빌딩) 7층을 리모델링해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춰 정식 개소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소상공인·창업 및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을 통해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구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동구는 최근 소상공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의 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연계 지원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다. 동구는 먼저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조선이공대산학협력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기관과 14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동구와 5개 기관은 내년도 중앙부처, 광주시 등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갖춰 골목상권 활성화와 직업교육, 일자리 연계 등에 함께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서는 ‘조선대 링크(LINC+)사업단’과 연계해 청년·경력단절여성·신중년·다문화 맞춤형 일자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광주’가 이달 중에 동구에 터를 잡는 것도 호재다. 13일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오픈하는 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우리 이웃들의 안전, 우리가 지키면서 안전한 지역사회도 우리가 만들어 나갑니다.” 광주 남구 봉선1동 주민들이 오는 14일 봉선 근린공원에서 제5회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주민 주도로 매년 한차례씩 진행되는 안전체험 박람회는 안전문화 체험을 통해 이웃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12일 봉선1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제5회 안전체험 박람회는 14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우선 남부소방서를 비롯해 남부경찰서 방림지구대, 남구보건소,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남구 중독관리센터, 가스안전공사, 해양도시가스, (사)대한안전연합 남구지역본부, 노들행복 협동조합 등 10개 기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천으로 필통 만들기와 냅킨 아트, 쉬링크 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O‧X퀴즈를 비롯해 음주 가상체험, 시각장애인 점자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봉선1동 주민들은 “안전체험 박람회는 봉선1동 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펼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공직자들은 오는 17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를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이행 기간으로 정하고, 공직자 행동강령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구청 직원들은 직원 상‧하간은 물론이고 동료 간에도 선물을 주고받지 않으며,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직무와 관련된 사람으로부터 식사나 선물, 금품 등을 제공받는 것도 절대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전달된 선물을 스스로 반납하는 선물 반송 신고센터를 운영,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건전한 명절 보내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구청사 정문과 후문에서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이 전개된다. 또 청사 주변에 ‘남구 공직자는 명절에 어떤 선물도 받지 않습니다’와 ‘마음을 나누는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듭시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도 설치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깨끗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광주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신규교사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된다.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4명(장애 1명 포함), 초등학교 교사 10명(장애 1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장애 1명 포함)으로 총 35명(장애 3명 포함)이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2019년 2월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이다. 원서접수는 10월1일(월)부터 10월5일(금)까지 5일 간 광주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임용 1차 시험은 11월10일(토) 교직논술(논술형)과 교육과정(기입형·서술형)으로 진행되며, 2차 시험은 2019년1월9∼11일 3일 동안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수업면접 등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의 경우 1차 시험은 12월11일이며, 최종합격자는 2019년1월28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감은 공약 관리 법제화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광주광역시교육감 공약사항 관리 규정’을 제정한다. 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달 입법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리 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규정 제정은 교육감 공약관리 법제화를 통해 공약 이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 참여로 공약관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였다. 관리 규정 주요내용은 ▲ 교육감 공약사업 관리 체계 ▲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및 확정 절차 ▲ 공약사업 변경 ▲ 공약사업 이행 평가 ▲ 평가 결과 환류 및 공개 ▲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성·운영 ▲ 공약사업추진위원회 구성·운영으로 되어 있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에서부터 이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감 임기동안 시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청 이재남 정책기획관은 “교육감 공약 관리를 위한 법제화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앞으로 시민이 선출한 교육감이 약속을 잘 지키는지 시민이 곁에서 지켜보고 평가하게 되어 우리 교육청은 더욱 책임있는 행정을 펼칠 것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무더위가 지나고 한층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어르신들로 구성된 ‘북구 시니어합창단(단장 이효상 부구청장)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선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김근형씨의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니어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아 가을인가’, ‘새야새야 파랑새야’, ‘강원도아리랑’ 등 3곡의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스와니강’, ‘사랑의 찬가’,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시니어합창단의 멋진 화음으로 공연장을 채운다. 특히 각종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임현진씨가 ‘인형의 노래’,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 등을 열창하며, 오페라에 대중음악을 가미한 팝페라 앙상블 ‘친친클래식’의 특별공연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낸 감동의 하모니가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