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선관위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월 13일 동시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 기간이 9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광주선관위는 9월 6일 농협광주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농협광주본부와 광주지역 18개 지역 조합에 기부행위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광주선관위는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조합 임직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방문 면담, 서면, SNS 등의 방법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과열‧혼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신고 포상금을 종전 1억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상향 지급할 계획이며(공직선거 신고포상금은 최대 5억원) 신고‧제보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9월 한달간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고통 예방을 위해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꽃보다 당신, 아름다운 청춘’을 운영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꽃보다 당신, 아름다운 청춘’ 프로그램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남구노인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관내에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현황조사 및 방문 문안, 생활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의 경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광범위한 활동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인력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남구 노인복지관에 소속돼 남구 관내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는 생활 관리사는 총 45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독거노인 가구수가 꾸준하게 증가해 이들의 업무 활동량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생활 관리사 1명이 담당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수는 약 30명 가량으로, 업무량에 비해 이들을 위한 근로 환경 및 처우, 사회적 인지도 등 직무에 관한 불만족과 스트레스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독감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와 50세 이상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등 6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연령대별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기간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맞춰 병원과 의원 등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야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남구 관내 병원과 의원 등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먼저 11일부터는 생후 6개월에서 8세 이하 아동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하는 아동과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받은 아동에 대한 무료 접종이 실시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또는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해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어린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관내 29곳 병‧의원에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사례 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우수 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취약지구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명지구대 운영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생명존중문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112-119-자살예방센터 3자 통화를 통한 24시간 현장출동서비스 및 공동 개입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정부로부터 정신보건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자살 위기자 지역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 유가족 지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 번개탄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012년 25.4명에서 2015년 21.4명으로 감소해 4년 연속 전국 하위권에 속하는 성과를 냈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국 취안저우시와 ‘정율성’이라는 공감대 속에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9일 2018정율성음악축제 참석을 위해 취안저우시를 방문, 왕용리 취안저우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광주와 취안저우는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첫 교류도시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지 5주년을 맞아 이곳 취안저우에서 정율성 음악축제가 열리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정율성음악축제를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의 범위와 내용을 확대할 것을 먼저 제안했다. 이 시장은 또 “광주는 예향의 도시라 불리며, 지금은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취안저우도 중국 내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경쟁력이 큰 도시이기 때문에 양 도시가 협력하면 문화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내년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시장님을 정중히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왕용리 취안저우 시장도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는 항상 정율성 선생의 정신이 함께 하고 있다”며 “정율성 선생의 고향인 광주와 우정을 쌓으며 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차상위 포함)와 장애인, 다문화 가족, 국가유공자와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약자층’이 예식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광주시 공무원 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말예식장에 대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례가 장재성 광주시의원(서구1)의 대표 발의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현행 공무원 교육원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상에서는 ‘사회적약자층’이 주말예식장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와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행사에 감면 규정이 없었다. 장재성 의원은 “공무원 교육원의 시설 사용에 있어 ‘사회적약자’와 공익적인 행사에 대해 사용료 감면규정을 신설해 공공기관에서부터 사회적 배려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주말 예식장 무상사용 조례가 널리 홍보돼 ‘사회적약자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 교육원측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민간이 이용할 수 있는 공무원 교육원 시설은 주말예식장을 포함해 강당과 세미나실 강의실 분임토의실과 축구장 다목적 구장, 테니스장 등 15개 시설이 있다. 장의원은 공무원 교육원 업무보고 당시 시설 사용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7기 17명의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두 달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또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두 달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8월 월간 지지도 조사에서 김 지사는 59.6%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았고, 그 다음으로 원희룡 제주지사 58.7%, 권영진 대구시장 55.8% 순이었다. 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전라남도가 57.5%를 기록, 제주특별자치도 60.5%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도가 55.0%로 3위에 올랐다. 전국 시도교육감의 교육행정 수행 평가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55.9%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석웅 전남교육감 55.3%, 설동호 대전교육감 51.9% 순으로, ‘톱3’가 전달과 같은 순위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서울․경기 외 지역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주민 8천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는 도시재생 전문가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9주간 ‘2018년 전라남도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19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시군 도시재생대학 졸업자, 지역 활동가, 시군 공무원 등이다. 동부지역 30명, 서부지역 30명,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누리집(고시/공고)과 시군 민원실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이메일(dowonboss@korea.kr)이나 우편(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1, 17층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 팩스(061-286-4802)로 접수하면 된다. 동부지역은 순천시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서부지역은 나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젠트리피케이션과 상생 △도시재생뉴딜의 단위사업 유형과 사례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 전략 △지역자원조사 △단위사업 발굴 △도시재생 관련 법제 이해 △관련부처 연계사업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을 수료하면 도시재생 도 인력풀에 등록돼 현장코디네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울돌목 명량대첩 전적지에서 가족단위 수군체험 야영캠프인 ‘조선수군학교’가 처음 열려 참가자들이 군용텐트에서의 단체생활과 군함 승선 체험 등을 통해 이순신의 리더십을 배우고 호남민초의 희생정신을 현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2018 명량대첩축제 기간 중인 7~8일 축제장 인근 우수영중학교에서 이색 축제프로그램으로 ‘조선수군학교’를 실시했다. ‘조선수군학교’는 캠프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교육하고 단체협력까지 경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광주에서도 총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몰렸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울돌목 전적지에서 3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우수영중학교 운동장에서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야영을 한 것이 이색적이다. 해남의 충무사와 같은 유적지를 답사하고, 기예무단의 조선수군무예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야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토크쇼와 레크리에이션, 전투식량 체험도 했다. 해군 제3함대와 육군 제31사단의 적극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31사단에서는 야영에 필요한 군용텐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19년 신규사업 공모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7개 분야 100개 지구에 1천3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어디서든 기초생활 서비스를 보장하고 농촌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라남도가 확보한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 2개 지구 300억원, 기초생활거점 16개 지구 640억원, 마을만들기 3개 분야 66개 지구 360억원, 시군 역량 강화 14개 지구 25억원,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개 지구 50억원 등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써 중심성이 높은 읍면소재지와 배후마을을 통합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중심지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마을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마을만들기사업에선 행정리 단위의 1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복지시설, 경관개선, 체험․소득증대 등이 추진된다.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주민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사업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 지역의 활력 증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도민에게 도정시책을 알리고 지역 구석구석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되도록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2018 도민명예기자 12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도민명예기자는 전남 22개 시군의 주부 100명과 전국 시․도 향우 20명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공모와 전국 시·도 향우회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한 도정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아주 작은 이야기라도 관심 있게 봐달라”며 “현장에 있는 명예기자들께서 도민 의견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활력 있는 일자리 창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전남 농산어촌 조성, 감동 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 등 미래 전남의 긍정적 변화를 설명하면서,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의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명예기자 위촉에 이어 효과적 기자단 운영을 위해 기사 작성방법과 명예기자로서 다양한 활동 요령에 대한 특강을 했다. 도민명예기자는 지난 2000년 주부명예기자로 시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예술단(관장 서병천)과 광주문화재단(대표 김윤기) 공연팀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중국 취안저우(泉州)에서 선보인 광주-취안저우 우호도시 기념 <2018정율성 음악회> 공연을 통해 두 우호도시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900여 관객이 운집하며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공연은, 광주가 낳은 중국 3대 음악가 정율성 선생을 기리기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있다. 예술을 통해 광주-취안저우 두 도시 간 문화적 연대감을 조성하는 문화교류공연으로, 올해는 광주시와 우호협력도시인 취안저우시의 이원고전극원(500여석 규모)과 진강콘서트홀(400여석 규모)에서 열렸다. 광주시립예술단과 광주문화재단 공연팀은 정율성 선생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광주의 문화와 역사의 특색을 살린 공연을 함께 펼쳤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문다흰 외 5)의 ‘평화의 비둘기’, ‘우리는 행복해요’, ‘푸른 꿈을 키워가요’를 시작으로, 시립교향악단(이종만 악장 외 8)의 ‘망부운’ 서곡, 시립합창단(표현진 외 8)의 ‘연안송’, ‘경복궁타령’, 시립창극단(최지선 외5)의 전통 국악무대, 사물놀이와 비보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구정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에 반영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쓰레기 정책제안을 주제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역주민 의식개선 방안 등 3개 분야다. 접수된 정책제안은 창의성·경제성·계속성·적용범위·노력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연말에 포상 및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창의적·혁신적 구정발전 방안을 발굴하고, 채택된 제안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수방법은 구청홈페이지, 우편, 팩스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EM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한다. EM의 장점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EM 사용 활성화해 녹색생활화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 EM(Effective Micro organism)은 ‘유용한 미생물’의 약자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특히,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산화방지 등에 효과가 좋아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제, 샴푸 등의 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고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다. 교육은 서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M의 활용방안 ▲EM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 등 실생활 사용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달 4일 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3개소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14까지 6개 공동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별도로 참여 신청을 하지 않아도 참여가 가능하므로 서구청 sns을 통해 일정을 참고하여 많은 분들이 강의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ACE Fair와 함께하는 맞춤형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제공하여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 이번 박람회는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의 ACE Fair와 함께 청년 등을 구인할 계획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 3곳이 참여하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직업상담사와 구직자 간 심층 상담은 물론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이 진행된다. 구인 기업체의 면접 부스와 함께 취업상담, 이력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2일까지 서구 일자리센터에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참여 업체,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