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7일 (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가 광주시 광산구청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2018년도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총 105명으로 대학생 92명, 전문대학생 7명, 특기 초·중·고생 6명이 각각 150·120·100만원씩 받는다. 장학생은 광산장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각 학생에게는 우편으로 선발 소식을 개별 통지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28일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로 임명된 광성당 심옥섭 대표가 인재육성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학회 최환연 사무국장은 “광산구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데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광산장학회는 2000년에 설립, 지난해까지 2,878명에게 31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우승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남교육청 2017년도 결산 심사를 하면서 소중한 교육예산이 학교현장에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시정 및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2017년도 도교육청의 세출결산액은 3조 6,936억 1,700만원으로 2016년도 결산액 3조 2,867억원보다 4,069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이번 결산심사를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상임위 의원 전체가 모여 머리를 맞대며 연구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는 심사과정에서 질 높은 질의로 이어지기도 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방채를 줄이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고 이월사업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비롯해 인건비 불용액 감소를 위한 목표치 설정을 제시했으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잘못 편성된 예산이나 필요 예산은 추경에서 삭감ㆍ증액을 하여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했다. 또 교육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건의 개선사항을 포함해 20건의 권고사항, 5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해 향후 전남교육청과 산하직속기관 및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의 교육위원회 행보에 더욱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 결혼이민자를 모국어 상담 지원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모국어상담원 양성과정’을 지난 6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개강했다. ‘모국어 상담원’은 가정과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 인력이다. 베트남 19명, 중국 7명, 필리핀 4명, 기타 6명 등 총 37명이 신청해, 2019년까지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1차년도 과정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상담의 이해 및 분야별 상담 방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후 2차년도에는 구체적으로 상담업무를 이해하고 경험해 보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지역 상담기관을 조사하고, 분야별 상담업무 절차와 내담자 지원체계를 알아본 후 상담 실습과정을 거치게 된다. 2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모국어 상담원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겪는 한국사회 적응과 가족 갈등 등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모국어 상담원 양성과정은 여성 결혼이민자에게는 상담사로서 전문직 종사 기회를 제공하고, 갈등상황에 놓인 다문화 가정에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지원해 결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하천공사 현장의 체불 노임 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6개 사업에 3천141억 원을 들여 총 177개 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설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체불이 예상되는 근로임금, 장비사용료, 유류대, 자재대, 인근 식당의 식대 등을 상세히 파악, 추석 전까지 모두 지급되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상대적 경제약자인 중소업체와 근로자, 소상공인이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또 태풍 ‘솔릭’과 연이은 집중호우로 공사 현장 주변에 각종 쓰레기가 적치됨에 따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 하천사업 현장에도 이런 추석맞이 환경 개선과 미수금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홍록)가 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갖춘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상업계고 전국 유일의 행사로 ‘굿잡(good job)고(go) 미래여는 상업교육’을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 선수와 관계자 등 4,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주여상은 비즈니스영어(김예슬) 취업설계포트폴리오(강자연) 창업실무(김수영)에서 금3, 회계실무·취업설계포트폴리오·창업실무에서 은5, 금융실무·회계실무·비즈니스영어·사무행정·경제골든벨에서 동10 등의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 광주여상 김홍록교장은 "광주지역 전체 입상자 24명 중 18명이나 수상한 것은 광주여상고가 전국 최정상의 상업계고임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교육부 매직사업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최근 평균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과 국가직공무원, 한국은행, 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한국전력, 코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프랑스 파비엥 페논 (Mr Fabien PENONE) 대사일행이 광주를 방문해 광주교육청과의 교육교류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프랑스 파비엥 페논 대사일행이 광주를 방문해 광주시교육청과 프랑스 몽펠리에교육청과의 교육교류 전반에 관해 협의했다. 페논 대사는 광주비엔날레 참석하신 것을 계기로 광주에 방문했고, 대광여고에서 2학년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교육청엔 페논 대사 외에 에르베 드마트 (Mr Herve DEMATTE) 불어 교육 스포츠 협력 담당관, 다비드 프노 (Mr David PENEAU) 정무실 참사관, 안선희 (Ms AHN Seon-Hee) 통역관등 4명이 방문했다. 이번 면담에서 프랑스 페논대사는 광주시교육청과 프랑스 몽펠리에교육청이 한국에서 4번째로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한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통역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페논대사는 광주의 고등학교에 원어민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프랑스 주간 행사에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 알리앙스 프랑세스(프랑스어 보급과 문화교류를 전담하는 프랑스 공공기관)활용해 프랑스 문화 및 언어교육에 도움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선 7기 광주광역시 초대 시립미술관장에 전승보(54) 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감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최종 합격한 전승보 씨는 세종대학교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대학원 미술행정 및 큐레이터쉽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2008부산비엔날레·세종문화회관(201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2015~2018) 전시감독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계에 정통한 현장 전문형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996년 (재)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을 시작으로 201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를 위한 상설전시 책임연구자로 활동하는 등 광주 문화예술계와의 인연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1년 싱가포르미술관에서 한국현대미술 학술세미나 기획·진행 및 2009년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기념 ‘요코하마 프랑스비디오 컬렉션 전시’ 공동 큐레이터 등 국제 활동을 통해 국내 미술작가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네트워킹에 상당한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달 13일 광주시립미술관장 임용과 관련해 “광주 미술이 세계로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미술계의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제적 안목과 전문적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9월 7일(금), 8일(토) 양일간 ‘오늘 시민, 오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제10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개최한다. 2008년부터 개최된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새로운 삶터와 일터, 배움터를 고민하는 포럼, 초청강연,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마을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해 행사 기간에는 약 25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이 실천해나갈 ‘일상의 민주주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7일 청소년 기획단이 선정한 네 가지 주제, ‘다르지만 괜찮은 삶’, ‘행복한 페미니즘’, ‘한반도 평화 시대’, ‘청소년 참정권’에 대한 상상이 펼쳐지는 개막무대를 시작으로,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포럼, 오픈톡,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세션 1. ‘오늘 시민, 만들자, 제안하자’ 청소년 공약 워크숍(9월 7일 15:30~18:00)은 강연과 모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책제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시설이나 단체 종사자 및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를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는 청소년지도자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개별 모집했으며 청소년기관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활용한 활동 지도방법 찾기, 올바른 정보수집과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등 2개 과정 3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활동 현장 지도자 중심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는 청소년활동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지도자를 위해 과정을 발굴해 운영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활용한 활동 지도방법 찾기 과정 전문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학습 방식 이해하기와 프로젝트 교육 효과 알기, 지도자의 역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참가 지도자들은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활동 지도방법을 직접 기획해 활동지도안을 만들고 교수법도 배웠다. 올바른 정보수집과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과정 전문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정보수집 관리와 빅데이터 개념 알기, 사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한살림은 7일 포장용기 등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살림 자원순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부 관계자, 재활용 전문가, 일본 생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과제들을 발표한다. 또 한살림은 토론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자원순환 정책의 방향과 실천과제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살림 자원순환 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각역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 세토 다이사쿠 일본 팔시스템생협 전임부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재활용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이란 제목으로 정부의 자원순환정책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은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실천 사례와 제언’이란 제목으로 외국의 자원순환 사례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들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세토 다이사쿠 일본 팔시스템생협 전임부장은 일본 정부가 도입한 3R 개념과 팔시스템생협의 3R활동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오조봇, 대시 등 코딩 교육용 로봇과 콘텐츠를 다루며 코딩 교육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마르시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시각장애 대상 SW(소프트웨어) 교재, 교구 개발 활동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은광학교와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마르시스는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유·초·중·고 이료재활 과정의 사립 특수학교인 은광학교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SW(소프트웨어) 교재 및 교구 개발과 관련해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르시스는 은광학교에 교재 및 교구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제품 및 제반 항목을 일부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서울 역삼동 마르시스 본사에서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르시스 박용규 대표와 은광학교 제도현 교장이 참석해 앞으로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했다. 마르시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재와 교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도 쉽고 체계적인 코딩 교육을 제공해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고문당인쇄는 패키지 생산 노하우와 전 공정 자동화 설비시스템,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베이킹 포장용품이 주력인 아임팩킹을 이커머스 사업 프로젝트로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아임팩킹의 이종혁 팀장은 패키지 쇼핑몰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시대에 다양한 선물 포장과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독특한 포장과 상자를 보편화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아임팩킹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36.5도 감성 패키지’라는 카피에 걸맞게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공감을 항상 중요시하고 있다. 시장유통과 제품공급은 물론, 토탈 인쇄시스템을 통해 기획부터 인쇄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이 원하는 컨셉으로 상품을 출력, 생산, 판매하는 기업 이미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아임팩킹의 상품 카테고리에는 베이킹박스, 선물용 상자, 쇼핑백, 리본/끈, 데코용품, 포장부자재, 피크닉제품, 팩토리(아임팩킹 개발제품), 주문제작 등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특히 아임팩킹 쇼핑몰의 차별화된 점으로 캐릭터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이며 제품과 이모티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개발구조를 이용하여 제품을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9월 4일(화) 전북 부안에서 ‘2018년 제5회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 현장 방문과 체험 활동을 하면서 기관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이사회는 4월 경북 안동에 이어 전북 부안에서 2번째로 진행됐으며 농정원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비상임이사들과 농정원 임직원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이사회에서 방문하는 곳은 농정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의 보육기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과 ‘WPL 현장실습교육’ 사업의 실습장으로 지정된 ‘솔솔포도원’이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기관으로 지정돼 ICT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원예·과수 등을 재배, 질병을 관리하는 곳이다. 솔솔포도원은 2013년에 현장체험실습장(WPL)*으로 지정됐으며 선도농업인의 특화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의 효과가 큰 장기·심화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품목실습장이다. 이사진들은 농정원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업무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핵심 사업에 대한 이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 연구팀은 6일 마이크로 RNA가 생식세포의 발생과 분화, 수정, 착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불임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RNA는 포유동물의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로서, 통상의 mRNA가 수천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이뤄진 데 반해 20∼25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돼 있다. 이들 마이크로 RNA는 포유동물에 존재하는 전체 유전자의 약 33%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나의 마이크로 RNA는 400여개의 유전자를 동시 다발적으로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 동향은 이들 마이크로 RNA는 생식세포 간 연결 구조의 형성 및 성세포를 조절하는 핵심 인자로서 중요한 역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년간 논쟁의 중심에 있던 RNA 간섭 기반 치료법을 이달 10일 최초로 승인 한다. 그러나 다양한 질환치료를 위한 기반을 확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마이크로 RNA를 활용한 사람의 불임이나 난임과 관련된 상관 관계의 분석이 어려워 불임환자 치료를 위한 상용화가 어려웠다는 것이 학계와 의료계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8월 31일 구로구 내의 저소득가정 및 독거어르신의 필수품 중 하나인 쌀을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10kg짜리 쌀 351포가 구로구 내 15개 동 주민센터로 분배됐으며, 이는 곧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 각 351세대에 고루 나누어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와 이성 구로구청장이 만나 행사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구로구 내의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앞으로의 지속적 활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축하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누구보다 지역의 문제해결에 가장 앞장서는 NGO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이성 구로구청장도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이 구로구 지역에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계기를 통해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푸짐한 나눔 상자 및 겨울철 김장김치 담그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것도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