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청년구직수당 지급제도 도입을 위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5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김태균 위원장(광양2, 더민주)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조례안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태균 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년 고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침체의 폭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기간의 취업 준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현실성 있는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계청 조사결과, 전남의 청년 실업률은 지난 2012년 5.4%에서 2018년 2/4분기 기준 13.8%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청년 실업률 10.1%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전남지역은 산업구조가 열악한데다 조선·철강·석유화학산업 등 주력산업마저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도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은 전남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지원금을 지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와 옥외광고협회 광산구지부(지부장 양창일)가 5일 ‘불법광고물 야간자율정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야간자율정비구역을 지정·관리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두 단체는 이날 첨단동 월봉로·강변로와 수완동 수등로를 자율정비구역으로 지정, 야간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 추세인 광고대행업체의 게릴라성 야간 불법게시 행위도 막을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야간자율정비가 불법광고물 없는 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을 닦아주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광산 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주도로 도시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일 보라매구장 등 3개 축구장에서 ‘제20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이틀 동안 광산구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 생활체육 축구클럽 32개팀 1,7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구민이 맘 편히 운동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며 “내년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축구를 포함한 18개 종목 구청장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일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주말 각 종목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 땅에서 좋은 선생이 되려거든 목숨을 걸고 교단에 서야 한다’고 이광웅 시인이 말한 지, 29년 6개월이 지났다. 여전히 좋은 교사가 되기는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겪은 고민을 ‘독후감’ 48편으로 기록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책을 발간한 광주시교육청의 담당 장학사에겐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여러 교사들이 책을 보내달라고 요청해, 벌써 100여 권을 발송한 상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교사 인생’이 지는 고민을 함께 나눌 기회가 찾아왔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교원 서평나눔운동을 시작해 6~7월 관내 교사들에게 서평을 모집, 9월1일 서평집 ‘교사 독서하다’를 발간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교원 서평나눔운동은 지난해 ‘수업혁신을 위한 100가지 아이디어’ 현장 정책 제안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한 사례다. 발간된 서평집 ‘교사, 독서하다’는 총 48명의 교사가 제출한 서평 48편을 내용에 따라 ‘앎‧쉼‧삶‧숨‧큼’의 5장으로 구성했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김태현, 에듀니티, 2016) 등 교육‧학교‧교사‧미래교육‧역사‧민주주의‧여성‧수업방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비롯해 음주 고글체험 등 건강 관련 체험활동을 하는 ‘꿈 찾는 달팽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0월말까지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건강 체험교실인 ‘꿈 찾는 달팽이’ 프로그램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음주 체험을 비롯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아침식사의 중요성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진중학교 1학년 학생 110명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꿈 찾는 달팽이’ 건강 체험교실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난 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2.7%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 체험교실이 학생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이들도 90.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남구는 무진중학교 학생들의 청소년 건강행태 지표 중 하나인 아침식사 결식률이 전국 평균인 29.2%보다 6% 정도 높게 나타남에 따라 아침식사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교통사고 예방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한달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구는 5일 9월 한달 동안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총 74곳으로, 주로 초등학교 22곳과 특수학교 1곳, 유치원 20곳, 어린이집 17곳 주변에 분포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등교 및 하교 시간에 주요 통학로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고정식 CCTV를 통해서도 상시 단속이 이뤄진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된다. 승용차의 경우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처분이 내려진다. 이와 함께 남구는 교통 지‧정체가 많은 백운교차로와 대성초교 사거리 등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부터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한 달간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구와 동주민센터가 합동으로 16개 반을 편성해, 시장·번화가·원룸주변 등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주3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실시 행위도 단속대상이다. 동구는 투기자 적발 시 기록촬영 등 증거물을 확보해 위반자에게 최저 5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구민의식이 개선돼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효율적 단속 및 예방활동을 통해 무단 배출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 27개소를 대상으로 감시카메라 30대를 설치, 24시간 종합관제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전담인력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고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거리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활력 있는 인쇄거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밝혔다. 서남동 인쇄거리는 사업장 특성상 9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으로 보건관리자 부재, 근로자의 시간적 여유부족 등을 이유로 체계적인 건강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도 신청대상에서 제외돼 건강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다. 이에 동구는 광주인쇄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일 인쇄거리 내 사업장 303개소 대표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장 내 금연·절주환경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9월중으로 건강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검사, 금연보조제 지급 등 찾아가는 금연·절주 상담 및 각종 건강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쇄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북구는 오는 7일까지 3일간 수질 및 대기 배출시설, 기타수질오염원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2018년도 정기점검 대상 사업장과 최근 2년 이내 위반사업장 및 환경민원 발생사업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환경단체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으로 4인 1조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운영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운영 실태 ▲오염물질 누출여부 및 측정기기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범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관리가 어려운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영세사업장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경제적 부담과 전문지식 부족으로 환경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자 매뉴얼도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하절기 폭염 및 장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노인일자리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 광주 지역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하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의 노인일자리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사업의 효율적 운영 여부, 서비스 수혜자관리에 이르기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총 61억원을 투입, 2,800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비 이외에 구비를 3억 8천여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전담인력 특별수당 지원 등 서구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년에도 서구는 76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지킴이, 동네 환경정비사업, 실버택배사업 등 3천 1백여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확대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인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개최지의 특수성을 감안해 각계 각층의 참여를 기반으로 제12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북구는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기간 중북구 주민과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3대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해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 기간 동안 ‘문화·인권 관광투어’,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청소년 비엔날레 학교 운영’ 등 9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 주변(용봉·운암동) 음식점 10% 할인’, ‘비엔날레 참여작가 공감토크’, ‘어린이 이동목공소’ 등 5개 연계사업과 공중화장실 관리, 불법 광고물·노점상 정비, 친절서비스 교육 등 9개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자체 사업으로 비엔날레 기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국립 5․18국립묘지, 시가문화권 등 북구 지역 문화·인권 자원을 둘러보는 버스 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용봉초록습지공원에서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비엔날레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구 지역 동 자생단체와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단체 관람을 추진하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남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혜자, 무안1)는 5일 오전 10시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60세)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김 후보자는 순천 출신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조합위원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4선 의원 및 의장,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호남스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인사청문 위원회에서는 후보자가 미리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토대로 후보자의 도덕성, 가치관, 자질에 대한 기본적인 인사검증과 함께 전남개발공사를 이끌어갈 수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전문성에 대해 질의·답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도의회는 인사청문을 마친 후 오는 7일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전과,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한국전기연구원, 비츠로테크 등 25개 연구기관․기업과 1천43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18년 에너지밸리 제2차 투자협약 현황> 구 분 기업수 투자금액(억원) 고용창출(명) 금 회 25 1,436 475 누 계 335 14,114 8,617 이번 협약식에는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전력기자재 인증기관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에너지신산업에 특화된 산업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는 기틀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밸리 분원 설립으로 투자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제품의 공인인증시험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 ICT 분야 기술선도기업인 송암시스콤, 전력기자재 관련 중견기업인 비츠로테크와 투자협약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 집적’이라는 에너지밸리 조성의 새 방향성도 제시했다. 전라남도와 한전, 광주시 등은 에너지 중심의 고부가가치 기업 위주로 2018년 말까지 350개사와의 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60%에 달하는 투자실행률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농수산 분야 태풍피해 조사를 철저히 해 적절한 보상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태풍 피해 신고가 계속 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피해 상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피해 보상이 현실화되도록 보상 기준 등의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동부지역본부 사무실이 너무 협소하고, 운영면에서 동부권 주민들의 민원 갈증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도민과 해당 실과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대책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해 김 지사는 “광주시와 상생 차원에서 체결한 민간공항 통합 업무협약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활주로 연장, 통합관사와 수화물 처리 컨베이어벨트 등 공항 기반 시설 확충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고속철도 공항 경유 노선과, 목포와 부산을 잇는 남해안철도 건설사업이 조기 완공토록 해 무안공항 접근성을 높여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가 없도록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말바우 문화관광형시장 상인회(육성사업단) 주관으로 말바우시장 내 동신자동차학원 특별무대에서 ‘말바우GOGO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말바우시장상인회에서 어메의 정이 가득한 감성장터 ‘말바우시장’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시의장, 김경진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고점례 북구의회의장, 김권필 동강대 부총장 등이 참석해 그간 말바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내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말바우 GOGO축제’는 식전공연(말바우유랑극단), 공식행사(개막선언과 비전선포식), 화합행사(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에 앞서 동강대학교와 연계한 ▲케이크만들기 체험 ▲네일케어, 헤어스타일링 체험 ▲정신건강상담 및 안과검진 ▲레고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광주시에서는 말바우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