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4일 광주광역시청 1층 행복나눔드림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양 협의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교류를 구체화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종 주민자치 발전 및 행사의 성공적 개최, 경제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참여 및 공동홍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광주형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에서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요청해 성사됐다.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자매결연 조인식 후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시범동인 양산동과 무등산국립공원 등 광주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이를 인천시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조인식에서 광주․인천 주민자치협의회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광주형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모델을 소개한 후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해남 진양주조장의 진양주를 선정했다. 진양주는 100% 찹쌀로 빚어 밝은 노란빛을 띠며, 차갑게 마시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전통술이다. 200여 년 전 조선 헌종 때 어주를 빚던 궁녀가 세상에 나온 뒤 손녀에게 술 담그는 비법을 전수했고, 그 손녀가 해남 덕정리로 출가해 맥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최옥림(무형문화제 제25호) 대표가 빚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약주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만찬주로 사용됐으며, OECD 각료 이사회에서 만찬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전통술도 프랑스 와인 못지않게 풍미가 훌륭하다”며 “우수한 전통술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도록 유통기반 확대 및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나주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한전공대 설립, 대통령 공약대로 이행 촉구 건의안’이 4일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이민준 부의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이낙연 지사 시절 전남지역 대선공약으로 발굴해 주요 정당에 건의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호남지역 대표 공약으로 내세워 지난 해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적인 현안사업 중 하나며,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한 약속이다”며 한전공대를 약속대로 설립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한전은 지역 대학의 반대와 입지경쟁, 한전 재정부족 등을 핑계로 한전공대의 설립을 축소하거나 지연 하지 말고 정부가 관련 기관 간‘추진협의체’를 구성할 것과‘한전공대 설립 지원 특별법’등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담고 있다. 한편, 이 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회 등으로 송부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일상생활을 꾸려가는데 필요한 한글을 깨우치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10일까지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라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응모하기 위해 전남지역 21개 문해교실 학습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와 손수 그려낸 시화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5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성훈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성인문해교육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를 마음껏 펼치고 배움의 열의를 다질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광양평생교육관의 이복성(59) 씨가 ‘인생 수리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남지역 참가 6명 모두가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전남평생교육진흥원에 문해학습센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교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안정적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기초연금을 9월부터 최대 월 25만원(단독가구 기준)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소득재산을 조사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131만원․부부가구 209만 6천원) 이하인 경우, 단독 어르신은 매월 2만원부터 20만 9천원을 차등 수령했으나, 이번 인상으로 최저 2만 5천원에서 최대 25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 33만 7천명 가운데 약 53%가 최대 지급액인 25만원을, 부부 동시 수급자 약 39%가 20만원(25만원 중 20% 감액 지급)을 받게 된다. 전남의 기초연금 수급률은 7월 말 현재 82%다. 이는 전국 평균(66%)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올해 예산 8천845억원을 확보해 인상 지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행해온 기초연금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해당 읍면동사무소, 국민연금공단지사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복지로, online.bokjiro.go.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도시공사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 구성해 반재신 위원장과 황현택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특위는 반재신 위원장과 황현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익주, 김점기, 송형일, 정무창, 정순애 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장의 인사청문 요청대상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친 후 임명될 때까지 활동한다. 특히, 광주도시공사는 7500여억원 자산규모로 남구 도시첨단사업단지 조성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광주시 주요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의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 광주 미래와 시민들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인사특위에서는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반재신 위원장은 “제8대 의회 처음 실시하는 인사특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며 “집행부에서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 위원장은 “이번 인사특위에서도 국가관과 사명감이 투철한 공기업의 장이 임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 업무협약을 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하이트진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연계마케팅(CRM)’ 업무협약을 했다. ‘공익연계 마케팅(cause-related marketing)’은 소비자의 구매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자선활동이나 공익에 기부하는 마케팅으로, 기업의 이윤과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를 기업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성동욱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상원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주)는 호남권역에서 판매되는 주류 1병당 1원씩 적립해 2021년까지 총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광주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취약세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해 지원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대표적 주류 기업인 하이트진로(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다”며 “기부 재원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선7기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시민권익 증진, 주민자치역량 강화, 현안 해결, 협력과제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4일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자치구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생회의는 이용섭 시장의 제안으로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며 시와 자치구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통합된 에너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다움의 회복과 좋은 일잘 창출에 구정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앞으로 각종 평가와 교부금 등 예산 지원은 이 두 가지 관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10월 중에 지자체 최초로 진행될 첨단 인공지능을 이용한 일자리 박람회에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끝으로 지난 8월 27일과 31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남구 주월동 일대 주택·상가 침수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향후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침수 피해의 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 실국이 참여하는 민선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광주시는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집행-평가-보상의 전 단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로드맵 수립에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전 부서가 책임있게 참여토록 하기 위해 13개 분야별 TF를 구성했다. 특히, 탁상 중심의 공급자 시각을 탈피해 현장과 수요자 입장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실사구시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TF에는 현장 실정에 정통한 현장전문가를 반드시 포함토록 했다. 광주시는 향후 일자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로드맵을 확정하고, 취임 100일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맵 발표 후 정기적으로 로드맵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로드맵이 단순한 발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효적인 계획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취임 100일 내에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희망메아리방송단 2번째 전문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희망메아리방송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월요일 4시부터 20분간 방송되는 두암동 지역주민을 위한 라디오 방송으로 사회복지 취약 계층과 지역 주민의 정보 소통제공과 주민 간에 소통 증진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 향상과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조직화 사업이다. 방송단은 총 10명으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자, 아나운서, 방송 편집부 등으로 나누어진다. 현재 방송계의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된 두번째 교육은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트레이닝과 리포팅 하는 방법에 대하여 각 1시간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다. 희망메아리방송 전문화 교육에 참여한 김공달 기자는 지난 1회와 2회 교육에 연속 참여한 소감에서 “전문 방송 강사에게 직접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받으니까 기자로서의 소명과 역량이 부족하지만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역주민의 소식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주동 관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홍보매체로서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희망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오후3시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학부모, 시민,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직선3기 조직개편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에서 2019년 3월1일자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직선3기 교육감의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효율적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교육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학부모), 학생,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토론회는 조직개편의 방향 및 업무 조정 방안 등에 대한 지정 토론과 2~3명의 자유토론 이후 청중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접수한 다양한 의견들은 시교육청 ‘조직개편TF’에서 분석‧검토해 향후 시교육청 조직개편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조직법무팀 김추근 사무관은 "학교 구성원 및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공감형 조직개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토론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5일부터 이틀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밝혔다. 동구는 민간 환경단체와 연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속적으로 민원 제기된 사업장과 다수민원 발생사업장을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기간 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과 감시활동도 강화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사항은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반복성 및 고의성 있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 무료 안(眼) 검진’에 16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및 전남대학교병원 안과의로 구성된 안과검진팀이 관내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 현미경검사를 실시했다.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은 무료 개안수술비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구는 또 저시력 위험 대상자들을 위해 조만간 ‘우리 동네 의사에게 듣는 눈 건강 이야기’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65세 노인인구가 20.3%를 넘어 UN이 정한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만큼 그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검진과 지원으로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 2012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1,420명에게 무료 안 검진을 시행하고 지금까지 위험 대상자 110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이 개최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광주시교육청 학생들이 최우수상 2작품, 특상 4작품, 우수상 6작품, 장려상 5작품을 수상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서 빛나는 탐구력과 창의력을 자랑했다. 4일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지역대회에 598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학생부 267점, 교원‧일반부 33점 등 총 300점이 전국대회 작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광주 학생들은 물리, 산업 및 에너지, 화학, 환경, 식물, 동물, 농림수산, 지구과학 등 학생부문 8개 분야 중 2개 분야(동물, 산업 및 에너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각 분야 최고 수상작엔 대통령상(1팀, 환경), 국무총리상(1팀, 농림수산), 최우수상(6팀)이 주어졌다. 광주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용준, 최준완, 강민우 학생과 정인석 지도교사로 이루어진 ‘블러드팀’은 ‘근적외선 분광학을 이용한 근육 측정 장치 개발’을 주제로 출품해 ‘산업 및 에너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려중학교 2학년 김건수, 서우연 학생과 박용오 지도교사는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4일 광주 광산구 본량동 가마마을 등 17개 마을 424세대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누전차단기·개폐기·콘센트 교체, 전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부 김병석 과장은 “농촌지역 등에서 전기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후 본량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동정으로 ‘안전 본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