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2일부터 30일까지 올해 ‘제2기 시민 참여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의 이해와 활용-KOLASYSNET 3.0 활용 실습(공공도서관 기술정보센터 강희연) ▲작은도서관,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와 소통(앱 코디네이트 강진영) ▲도서관 디스플레이와 북큐레이션(한국북큐레이션협회 김미정)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북아트(한국독서북아트협회 정순란) 등 실용성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타 지역 운영사례와 지역 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탐방, 작은도서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요청이 이어진 ‘자료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광주시공무원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PC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17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광주 시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30명을 공개모집한다. 의정모니터 모집은 9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연속하여 3번 이상 의정모니터였거나 직전 활동하던 2년(’16. 10.~’18.6.) 동안 의견 제출이 전무(全無)한 모니터는 제외된다. 선정은 지역별·연령별 안배, 의정 또는 시정 참여 실적, 인터넷 이용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모니터는 9월말까지 확정해 10월 1일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10월부터 2020년 6월말까지이다. 의정모니터는 생활불편사항 제보, 의정활동 여론 수렴, 의정발전 아이디어 제시, 제도 개선, 조례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의견 등을 인터넷(온라인카페)을 이용해 제출하게 된다. 제출된 의견은 광주시 각 담당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의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된다. 연말에는 우수 의정모니터를 선정해 광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신청은 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광산구 용곡동 센터 내 생활문화교육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광주시민 30가족을 대상으로 ‘제4회 전통 장 담그기’ 세번째 체험행사를 열었다.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연초 모집된 30가족을 대상으로 장이 만들어지는 주요과정을 연중 3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장 담그기 마지막 체험일로 전통 고추장을 만들고, 지난 2월 담근 된장과 간장도 맛봤다. 전통 장 담그기는 장 담그는 날의 추억을 자녀들과 공유하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체험을 제공, 해마다 호응을 얻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5년차를 맞아 건물번호판 홍보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 건물번호판 : 건물 주출입구에 부착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 현재 건물번호판은 남색의 규격화된 표준형 외에도 자유로운 규격과 크기로 디자인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규격화된 표준형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공모를 계기로 건축물과 조화로우면서도 광주다움을 내포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발굴해 광주 만의 특색을 살리고 도시미관 향상,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0월12일까지다. 심사는 1차 2배수 선정, 2차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을 11월에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3명(각 40만원), 장려상 5명(상장) 등 총 10작품을 선정해 시장표창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을 3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광주시, 대구시,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와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달빛내륙철도의 기능과 역할, 필요성, 내륙지역 어려움과 상생을 위한 방안, 남북철도와 연계를 통한 남북경협사업의 수혜지역 확대, 사업 조기추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포럼은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남부 新경제권 형성을 위한 달빛내륙철도 구상’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 광주대 최완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6조원 이상을 투입해 양 도시 간 191㎞ 구간을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는 내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채택했으며, 국가운영 5개년 계획에도 반영됐다. 특히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7월 ‘달빛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이 지난1일 오후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제20회 ‘중학생 독서퀴즈대회’에서 광주동신여중 김가연(2)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오르며 최우수상(광주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엔 학교추천과 개별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한 광주 관내 총 13개교 학생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분야별 선정도서를 사전에 읽고 임했다. 대회는 골든벨과 2번의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서관 측은 참관하는 학부모와 조기 탈락 학생들을 위해 행사진행 중간에 방청객 퀴즈 시간을 마련해 끝까지 대회 열기를 이어갔다. 살아남은 학생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뜨거웠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은 광주동신여자중학교 김가연(2)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엔 광주동신중학교 이승주(3) 학생, 일신중학교 김지언(3) 학생이, 장려상은 광덕중학교 조정우(2) 학생, 광주동신여자중학교 임지현(3) 학생, 숭일중학교 임소은(3)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주인공 김가연 학생은 “대회 준비를 위해 친구들과 모여 서로 독서퀴즈를 만들어 풀어보며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중학생 독서퀴즈대회를 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1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산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5대 구정운영 방향인 ▲일자리민생경제 ▲도시환경 ▲마을복지 ▲생활문화예술 ▲참여자치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구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내가 구청장이라면 동구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분임별 자유토론과 토의결과 발표로 진행됐다. 분임조들은 폭염 및 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대책,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고질적 주차난 문제해결 등 현안업무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를 초청해 ‘이웃이 있는 마을’을 주제로 교양강연이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동구는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동구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구정발전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불법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자체단속도 실시된다. 단속대상은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불법 소음기를 장착한 오토바이 등이다. 위반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처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소음기 임의변경으로 인한 소음피해 등 자동차 불법튜닝 관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집중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불법구조변경은 물론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간 나눔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간시설의 회의실, 교육실, 주차공간 등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 현재 공공시설(19개소 44개), 민간시설(12개소 43개)의 회의실, 교육실 등 공간이 주민의 동아리 소모임 공간으로 사용되고, 공공시설(45개소 1,815면), 민간시설(25개소 1,373면)주차공간으로 개방되어 있다. 주민들은 개방공간에서 오카리나, 노래연습, 연극연습 등 동아리연습을 하거나 소모임 등의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교육실, 회의실 등은 주민들의 사용요청에 맞게 탄력적으로 개방하며, 사용 3일전 사전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주말이나 교회 행사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평일 08시부터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이용을 원하는 주민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로 전화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동아리 소모임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민간의 유휴공간과 주차장 개방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1일까지 2018년 하반기 바르게 걷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르게 걷기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운동생활습관 유도로 사람중심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것. 서구는 지난 2016년부터 400여명의 바르게 걷기 교육생을 양성하여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다. 공통관심사를 가진 교육생들이 만든 걷기동아리를 통해 친목과 건강을 함께 챙긴다. 하반기 바르게 걷기 교육은 ▲9월 17일부터 9월 19일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50명씩 2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구청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걷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분들을 우선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바르게 걷기의 이론과 실제,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트레이닝법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격증은 개인부담으로 발급된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바르게 걷기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가 민선 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전남대·광주도시공사와 함께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2018년 도시재생(대학타운형) 뉴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남대학교와 중흥동 일원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대학자산 지역 환원, 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일자리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청년창업의 걸림돌 중 하나인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가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및 창업지원주택을 조성해 청년창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제품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창작공간(메이커 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 펀딩,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등 신개념 창업지원으로 기술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3일부터 건축물 소방안전관리자 또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가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는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역량 강화와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 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현재 소방시설법상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관계인은 소방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고 이들은 선임된 날부터 최초 6개월 이내, 그 후 2년마다 1회 이상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실효성이 확보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법정 실무교육을 받지 않은 소방안전관리자는 법 위반 횟수와 상관없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또한 과태료 부과 외에도 일정 기간 교육을 다시 받도록 하고, 만약 이를 재차 어길 경우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정지 명령 조치가 취해진다.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일정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19년 경제산업 분야 국비 예산을 역대 최다로 확보,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라남도는 3일 국회로 넘어갈 2019년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경제산업 분야에서 9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875억원)보다 109억원(12%)이 늘어난 규모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앞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 증액 반영을 목표로 국비 확보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초소형전기차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 등 신규사업 9건을 포함한 신산업 및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30개 사업이 반영돼 지역 혁신성장에 탄력을 받게 됐다. 여기에 전액 국비사업인 ‘국가 백신 제품화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11억 3천만원)’이 신규 반영돼 국가기관 유치에 ‘순항’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배터리 재사용산업 선점을 위한 ‘EV․ESS 폐배터리 재사용 시험평가 센터 구축’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 플랫폼 개발’ 등 신규 사업비도 262억 3천만원을 확보해 지역 신산업에 ‘마중물’을 붓는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정책 기조에 맞춰 전략적 국비활동을 전개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18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을 공개하고, 3~28일 주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6월 분할·합병 등 이동이 발생한 땅 중 조사·산정 과정을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끝낸 토지이다. 광산구 1층 부동산지적과나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안)에 다른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광산구에 내면 된다. 서류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부동산지적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다음 달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감정 평가사가 재검증하고, 광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한다. 최종 결정·공시는 다음달 31일이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에서 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장희섭)이 오는 4일 오후2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과 발전을 위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제1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관협의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다.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단체 10곳이 참여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독립운동 계승‧발전 중장기계획 수립과 신규 추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게 된다. 제1차 협의회는 학생독립운동 캠페인 동영상 상영, 위원 소개, 민관협의회 운영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되며, 협의 안건으로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정부기념행사 추진경과, 학생독립운동 제90주년 남북학생 공동행사 제안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안건 결과는 관련기관과 단체에 통보해 향후 관련기관(부서) 검토 후 정책반영 및 예산반영 등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민관협의회 참여기관‧단체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지방보훈청,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학생독립운동세계화사업단,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