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영주)이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고등학생 생명과학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과학 체험교실은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및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융합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DNA추출 실험, 범죄현장의 DNA로 범인찾기 프로젝트, 천연항생물질 항생제 (세균) 배지(培地)실험, 멸치해부실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하는 과학 동향을 반영해 구성했다. 교육과학연구원 이영주 원장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진로를 탐색해 결정하는 데 과학연구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본원에서 이뤄지는 고등학생 체험교실이나 탐구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과학 체험교실에 참여한 전남고등학교 이정원 학생은 “생명과학 체험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DNA 추출 실험에선 추상적이어서 직접 볼 수 없는 유전자를 구체적으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멸치해부실험에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센터 입주 희망자를 상시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개인·법인 기업을 영위하지 않고, 입주 후 4개월 이내 전남지역에서 신규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다.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1대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 관리와 기술개발 지원, 마케팅 및 경영 교육, 센터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입주자 선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선정되면 여수 덕충동에 위치한 전남혁신센터 사무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는 북카페, 세미나실, 체육시설 등 공용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전국 혁신센터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또는 입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70개사의 입주 보육을 지원했으며,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보육을 위해 적극 기여해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행사 개막일부터 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교통안전 특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교통안전 특별 체험부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전남경찰청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안전운전 시뮬레이터와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 시스템을 갖췄다. 체험 참가자에게 ‘나만의 교통안전 스티커’를 직접 만들어 스스로 교통안전을 다짐하고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교통경찰 싸이카 포토존’ 등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운전체험 참가자는 ‘안전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특정 구간 주행 후 연비 절감이나 사고 위험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이는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로 탑승한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띠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안전띠 체험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교통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배려운전 홍보전단과 차량문콕 방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업 유관기관과 함께 전세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8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과정이 지난달 29일 후속모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로 광주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8월 한 달간 강연과 탐방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10회 동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본질과 도래한 미래를 바로알고, 내 자녀를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문학 강연과 더불어 현장탐방 일환으로 ‘영어 애니메이션 교육’, ‘스마트 워크 실습’ 및 ‘드론 날리기’를 직접 체험했다. 양주승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이자 제2의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달 31일 2018년 하절기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엔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직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인구 고령화와 최근 각종 사고 발생으로 혈액수요 증가에 따른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원활한 혈액 수급과 혈액 기증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단체헌혈 권장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대한 공로로 2015년 12월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헌혈문화에 동참하고, 나눔정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최종 발표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거지 지원형’에 동명동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뉴딜사업 선정으로 동명1주택재개발 해제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확충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 편의시설 설치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에 4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혁신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 3월 주택재개발사업이 장기간 추진되지 못해 슬럼화가 진행 중인 동명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지역민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담부서를 구성하는 등 공모사업을 적극 준비한 끝에 선정 쾌거를 달성했다. 동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작되면 2014년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도시재생선도지역(충장동·동명동·산수동)의 재생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주택 재개발에 묶여 열악한 정주여건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이 가뭄에 단비 같은 반가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주동)이 부설로 운영하는 두암골커뮤니티센터의 ‘생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년째 시작한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우리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생태,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도시 텃밭 조성 및 운영, 친환경용품 만들기 활동, 도시양봉자조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활동들의 결과물인 친환경농산물 상추, 파, 가지, 고추 친환경용품(주방세제, 천연비누), 꿀 등을 판매하는 미니장터를 실시하였다. 미니장터에 참여한 주민 차천심씨의 경우 그 동안 텃밭 활동을 하며 땀도 많이 흘렸는데 결과물들이 좋아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걸 보니 매우 보람된다며 텃밭 활동과 미니장터를 통해 많은 이웃들과 얼굴을 보며 인사하는 사이가 되어 지역 주민의 한 일원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두암종합복지관 장주동 관장은 ”앞으로 미니장터를 운영해 친환경채소와 쌀뜨물 EM발효액, 천연비누를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향후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8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50억원을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연 1% 저리로 융자 지원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도와 시군의 출연금으로 관광진흥기금 360억원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34개 업체에 212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올 하반기 융자는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업체, 우수 숙박시설(굿스테이), 일반 숙박시설 가운데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바라는 업체에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신축 15억원, 증축 8억원, 개보수 3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1%로 3개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융자 지원을 바라는 업체는 먼저 대출 취급은행인 광주, 기업, 농협, 하나, 한국시티, 우리은행에 대출상담을 받은 후 시군 관광부서에 융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우육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진흥기금은 숙박시설 신축, 낡고 노후한 숙박업소 개보수 등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는데 톡톡히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에 기금 융자를 지원해 관광인프라가 확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전국공모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8곳이 선정돼 2023년까지 총 2천17억 원의 중앙정부 재원을 확보하고 일자리도 1천802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된다. ※전국 공모 선정 현황 시․도 개소 수 시․도 개소 수 시․도 개소 수 서울 7 울산 4 전북 7 부산 7 세종 2 전남 8 대구 7 경기 9 경북 8 인천 5 강원 7 경남 8 광주 5 충북 4 제주 2 대전 3 충남 6 전체 : 99곳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남 8곳을 포함해 전국 99곳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실시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도 국토교통부가 직접 선정하는 사업에 3곳이 응모해 모두 선정된 바 있다. 도가 국비 400억 원을 배정받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선 18곳이 응모한 가운데 5곳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17년 5곳 국비 550억 원 보다 늘어난 규모로, 총 8곳의 국비 800억 원이다. 선정된 8곳은 분야별로 ▲우리동네살리기의 경우 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력을 다해 추진해온 나주 혁신도시 인근 에너지 중심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개발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에너지사이언스파크 조성과 1천개 기업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국전력 등이 뜻을 모으고 역량을 결집한 결과다. 이에 따라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1년까지 나주 왕곡면 나주혁신산단 인근 172만㎡(52만평) 규모에 에너지 스마트 국가산단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전라남도는 에너지밸리 조성을 통해 이미 조성된 나주혁신일반산단(178만㎡)이 조기 분양되면서 산업입지 부족문제가 예상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7기 최우선 국책사업 과제로 국가산단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차세대 전력기자재 등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바라는 에너지신산업 선도기업에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 민선7기 1천 개 기업유치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이번 국가산단은 김영록 도지사가 강조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되는 에너지사이언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구도심인 광주 남구 사직동 일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돼 문화와 예술, 청년들이 거주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3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 99곳을 발표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 청년 임대주택과 문화거점지 조성, 주택 정비사업을 골자로 하는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 사업을 제출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시로 공‧폐가 및 영세 노후주택 밀집으로 도심기능이 쇠퇴하고, 인구 감소 등 공동화 현상이 발생한 사직동 일원은 생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며 청년층 인구가 유입되는 동네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남구는 사직동 일원 9만6,700㎡ 부지에서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주택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직동 일원 노후주택 20가구를 허물고 그 자리에 20세대 규모의 빌라 형태 공동주택이 세워지며, 또 청년들을 위한 청년 임대주택 25세대를 만들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업 법정사항 이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중·대형 건설현장의 실태를 점검한다. 실태 점검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민·관 건설현장 16곳을 방문하게 된다. 점검반은 근로자 체불임금과 건설기계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대여금 지급보증 발급, 지역 주민 고용, 지역 장비·생산자재의 구매사용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한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운영 시 숙지해야할 내용도 홍보하는 등 건설업체의 자발적인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부실·불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근로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임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토록 건설업주에게 협조를 구하고, 연휴 기간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키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 지역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석에 지역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자가 발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와 KOIC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권정책발전과정’ 연수생으로 참여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4명이 31일 광주를 방문해 인권현장을 둘러보고 정책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광주를 찾은 연수생들은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간다, 콜롬비아, 키리바시 등 7개국의 중앙부처 및 국가인권위원회 관료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시 인권현장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시청에서 광주인권도시의 역사적 배경인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연대정신 국내외 활동사례, 인권헌장, 인권지표, 인권도시 기본계획, 인권영향평가제,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인권행정 추진사례를 청취했다. 9월1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인권정책발전과정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인권행정 추진 열의가 대단하다”며 “이번에 방문한 연수생들이 광주시의 인권도시 추진 사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와 KOICA는 저개발국 공무원의 인권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인권정책발전과정’을 개설, 2016년부터는 연수과정에 광주시 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남구 에너지밸리와 광산구 평동3차 산단을 잇는 남부지역 동·서간 연결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에너지밸리 국가산단 진입로인 남구 대촌동 포충로에서 영산강을 횡단해 평동3차산단과 연결되는 연장 8.3㎞ 도로 개설 사업이다. 국비668억원에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180억원을 투입해 총 사업비 848억원으로 2022년까지 3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중이다. 1구간은 남구 에너지밸리 국가산단 진입도로 연장 1.6㎞ 구간으로, 사업비 200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받아 지난 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 하반기에 보상과 공사에 들어간다. 2구간은 남구 에너지밸리 지방산단 진입도로 연장 4.8㎞ 구간으로, 영산강을 횡단하는 2.0㎞는 국비 241억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설계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보상과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나머지 2.8㎞는 시비와 광주도시공사 18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설계 완료후 2020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추진키로 하였다. 3구간은 국도13호선에서 평동3차산단까지 연결하는 1.9㎞로 사업비 227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20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8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며32개국 400개사의 66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태국의 TACGA(Thai Animation & Computer Graphics Association), 대만의 TMPA(Taipei Multi-Media Production Association)가 최초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함에 따라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멕시코의 Alebreje Estudios(게임), 중국 ALBA Cartoons(캐릭터), 콜롬비아 AREAVISUAL(애니메이션), 미국 Shoreline Entertainment(방송·영상), 프랑스 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