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9월 1일 동명동 푸른길공원 작은공연장에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 34개 단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로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녕 리액션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부&Give마당’을 운영한다. 안녕 리액션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들에게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해 동구의 미래비전인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실천하고, 안녕한 마을·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전남대병원자원봉사회, 빛고을참사랑봉사단 등 10여 개 시민참여단체가 참여하는 기부&Give마당은 생활용품·책·가전 등의 물품을 교환 또는 판매하고, 수익의 50%를 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동구새마을부녀회, 한빛여성자율방범대, 수선회 등이 참여하는 13개 체험부스에서는 종이접기,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리본공예, 손 마사지 등 재능봉사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꺼이 손과 발이 돼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서병천)에서는 국내 섬유미술의 단면과 다양한 시도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섬유미술의 흐름 100인” 전을 개최한다. ‘한국섬유미술의 흐름’ 전은 지난 5월, 경남 창원에 위치한 대산미술관에서 열렸던 특별기획전으로 현대미술의 장르로 자리매김한 섬유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2018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콘텐츠가 순회전시 되도록 보급 및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 공간활용도 제고 및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본 전시에는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 경기, 경남,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섬유작가 100인이 참여한다. 원로작가부터 중진, 신진작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입체, 설치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섬유미술작품 10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의 한 부분으로 이해되었던 섬유미술을 독립된 장르로서 그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서창동 일원에 조성된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 서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소통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완공되어 3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은 광주 최초 한옥작은도서관으로 지상 1층 면적 66.87㎡ 규모로 1,69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서창한옥문화원과 백마산이 있어 독서와 함께 문화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도서관의 특성상 수장공간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책배달 서비스를 구축해 이용자에게 편리성과 다양한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오색종이신나는작은도서관(대표 김기현)에서 민간위탁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자원봉사형태로 운영된다. 한옥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뿐만 아니라 도농 복합지역인 서창의 특성에 맞춰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강좌,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하절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이 친근하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사직동 통기타 거리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소리를 만끽하세요.” 광주 남구가 주최하고, 사직동행정복지센터와 사직통기타추진협의체가 주관한 사직 통기타 버스킹 DAY 행사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사직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사직 통기타 버스킹 DAY는 ‘사직마을에 가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가을의 낭만과 감미로운 통기타의 선율이 물씬 풍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직 통기타 거리에서 음악카페 등을 운영하는 12명의 상인 뮤지션들이 버스킹에 나서며, 새롭게 조성된 팝아트 전시와 뮤직 아트 포토존, 통기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이 볼거리다. 이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통기타 거리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이곳 거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요 뮤지션들과 통기타 거리의 역사를 담아 이를 반영해 디자인한 아카이브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아카이브 조형물은 사직 통기타 거리의 1세대 뮤지션인 국소남, 박문옥, 정용주씨를 포함해 후세대 뮤지션 등 총 6명의 인물에 관한 것으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가로 및 세로 1m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대 컨벤션홀 및 광장 일원에서 기업 인력난 및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등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한전,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0개의 공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각 기관별로 취업 상담관이 직접 컨설팅에 나서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시행에 따라 지역에서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LG이노텍 등 5개 기업의 인사·직무 담당자가 직접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취업정보와 직무분석을 통한 채용지원 노하우를 알려주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맞춰 내년까지 전기차 충전소를 총 2018기로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지역 전기차 충전소는 2017년까지 설치된 793기에 이어 2018년 605기, 2019년 620기 등 추가 설치하면 총 2018기를 보급하게 된다. 2018년도까지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광주지역 전기자동차 1521대 대비 충전소(1398기) 비율이 92%로, 전기자동차 1대당 충전소가 1대 설치된 셈이다. 전기충전소 불법 주정차와 관련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령(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한 경우 단속토록 명시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과태료 부과 등 벌칙규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도 전기차 충전구역의 불법주정차 단속 계도 기간 전기차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충전인프라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현황과 유·무료, 사용가능 여부 등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간 충전 인프라를 원하는 시설 소유자나 관리자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국화의 본향인 전남에서 31일 개막식이 열리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진면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레스데이가 29일 목포문학관 등 목포권역 주요 전시실에서 펼쳐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 목포문학관에서 시작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김상철 총감독의 비엔날레 브리핑에 이어 목포권의 주요 전시관 투어가 진행됐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15개 나라 27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명맥을 잃어가는 수묵의 대중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화(남종화)의 본향인 예향 남도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가치 재조명을 통해 수묵을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준비했다.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김상철 총감독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수묵을 단순한 미술, 폐쇄된 장르로 이해하지 않고 대중적으로 접근해 지역발전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감독은 이어 “이번 행사는 수묵화비엔날레가 아닌 수묵비엔날레”라며 “수묵화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9월 말 추석을 앞두고, 하천공사 현장 환경 개선 및 공사 현장의 체불임금 지도관리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이어 26~27일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하천공사 현장 주변에 각종 쓰레기가 적치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개선을 벌이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의 장비대, 임금 및 인근 식당의 식대와 유류대 등 체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업체와 근로자, 소상공인의 미수금 애로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시군 하천사업 현장에서도 추석맞이 환경 개선과 미수금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6개 사업에 3천141억 원을 들여 시군 포함 총 177개 현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나주 코어호텔에서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군 공공구매 담당자, 한국전력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 사회공헌 업무담당자와 외부전문가인 고구려대 박상하 교수, 사회적기업연구소 허태연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가치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지금까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은 물품 기부, 봉사활동 등 일회성 단순공헌 형태였으나, 앞으로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자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종재 사회책임연구원 대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평가와 대응전략’ 기조 강연을 통해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는 단계에서 지역을 살리는 돌파구로 참여와 공감의 거버넌스를 제시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임철환 한국전력공사 사회공헌부 차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책임 선도가 중요하다”며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전남대학교 광주은행홀에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국립나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의 독창성과 실체를 조명하기 위한 한·중·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중국 양직공도(梁職貢圖)와 마한 제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는 고고학계·고대사학계 한·중·일 연구자, 지역문화재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장막에 가려진 마한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양직공도는 양나라의 4대 황제(원제) 소역(508~554)이 그린 사신도(使臣圖)다. 주변 12개국의 사신과 관련 내용을 묘사했다. 백제의 대외관계와 지방제도, 마한 소국의 이름, 복식사(服飾史)를 연구하는 중요 사료다. 전남지역의 마한 소국들은 적지 않게 존재했지만 아직도 그 정확한 수뿐만 아니라 각 소국의 명칭과 위치,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이 많지 않다. 특히 영산강유역의 마한은 6세기 초반까지 독자적으로 세력을 유지했고, 옹관고분, 해양교류 등 다른 지역과 다른 문화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료 부족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같은 학계 현실을 감안해 그동안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29일 담양군청에서 스낵과자류 생산공장 건립 등 8개 기업과 총 381억 원을 투자해 13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민석 ㈜산들촌 대표, 홍승표 남승건설(주) 대표, 김상범 ㈜유기농마루 대표, 홍재표 ㈜세민산업 대표, 김선열 ㈜이지스파이럴 대표, 오충록 하나에너텍 대표, 정동열 ㈜아이소켐스 대표, 위은희 금광스틸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산들촌은 담양산단 6천999㎡ 부지에 125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스낵과자류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4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남승건설(주)은 담양산단 7천305㎡ 부지에 54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유로폼(거푸집)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12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유기농마루는 담양산단 4천901㎡ 부지에 45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과일․채소 주스 등 생산 공장을 건립, 과일과 채소 등을 이용한 주스, 미숫가루, 차, 환, 즙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한다. 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9월부터 광주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이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0개교 학생 5233명에게 과일간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일간식 지원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국산 제철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친환경이나 GAP인증 과일을 HACCP인증 시설에서 가공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이나 파우치 형태로 1인 150g을 주1~3회, 연간 30회 공급된다. 과일간식 공급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자체공모와 심사과정을 거쳐 삼계농업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교별 안정적 배송망도 구축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학교사정으로 과일간식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청, 자치구와 협력해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참샘스쿨 대표인 김차명 교사를 초청해 교원 수업나눔운동 참여형 공개강좌를 광주극락초등학교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교사의 콘텐츠가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샘스쿨의 사례를 통해 교사 개인의 콘텐츠가 확대 재생산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이고 수업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낸 과정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참샘스쿨은 그동안 비주얼씽킹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일러스트 콘텐츠를 교사들이 스스로 생산하고 활용해 나가고 있다. 초등학교 안전교과서, 교과 삽화로 활용되고 있고, 김차명 교사는 교사동감, 비주얼씽킹 끝판왕 등 다양한 저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공개 강좌를 통해 교사 개인의 콘텐츠가 수업나눔을 통해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학교문화 개선과 수업혁신을 위해 교원 수업나눔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참여형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9일 오전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9월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원)장 16명, 교(원)감 13명, 교육전문직원 14명 등 43명(유치원 3, 초등 20, 중등 20)에 대한 임명장을 전수 및 수여했다. 특히 이날 임명장을 받은 43명 모두가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선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교육공무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정의와 진실의 편에서 불의와 거짓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교육 체제 구축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광주다운 교육을 강화해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임명장 전수식에 앞서 이날 승진‧전직 임용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41명은 순국선열의 애국심과 민주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까지 3일간 목포, 순천, 곡성, 구례, 함평, 진도 등 6개 시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대수 증가 및 노후화, 이용자 부주의로 인해 갇힘 사고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승강기 고장 시 관리주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발 빠른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지역에서 운영되는 1만 6천여 승강기 가운데 6대를 임의 선정해 이용자 갇힘 사고의 가상 상황을 연출, 이용객이 비상통화 장치로 구조요청을 하고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 등이 긴급 출동해 이용객을 구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고를 예상한 구조훈련과 함께 승강기 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의 각종 사고사례를 통해 안전한 이용 방법, 올바른 관리 방법, 사고(고장) 시 대응 요령 등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승강기 안전 이용에 대한 도민 관심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2건의 승강기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했다. 이두성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훈련과 교육이 예고 없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