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꽃으로 떠오른 드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28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에서 농업용 드론 비행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은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뿐만 아니라 비료살포, 항공파종, 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예찰 등 농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병해충 방제 시, 하루 최대 50ha의 대규모 방제가 가능하고 1회 10분 정도면 0.5ha의 농작물을 살포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용 드론 확산을 위해 사업비 1억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 4대를 보급하고, 드론 방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과 농업용 드론연구회를 조직해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까지 예산 11억원을 투입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용 드론도 저렴한 비용에 대여할 계획이다”며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을 위해 청년농업인 공동 방제단 운영과 드론 하기 방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올해 상반기 민간에 전기자동차 536대를 보급에 이어 2차로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2월 ‘2018년 전기차 민간 보급 공모’ 공고를 통해 전기화물차 수요 발생 시 전기화물차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전기화물자동차(0.5톤)에 대한 수요 조사 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시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추경예산 확정 후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하며, 출고 등록 순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보급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코나, 기아자동차 쏘울, 니로, 르노삼성 SM3 Z.E.(신형), 트위지(저속), 한국GM 볼트 EV, BMW i3, 테슬라 모델S 90D, 모델S 100D, 파워프라자 라보 PEACE 등 11개사 22종(승용 18, 초소형 3, 화물차 1)이다. 차량 1대당 보조금은 국비 450만~1200만원, 시비 250만~700만원으로 총 700만~1900만원이 지원되며 광역시 중 광주시가 가장 많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10월초 시 홈페이지 고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 27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28일 오전 열린 화요 간부회의에서 호우피해지역 피해상황 및 지원 대책을 보고 받은 직후 주요 피해지역의 하수관거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건의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실장은 이날 오후 행안부를 방문해 특교세 15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하수관거가 제 기능을 원활히 하도록 피해지역 일대의 노후화된 하수시설을 정비하고 대대적인 준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수기 등 배수장비의 피해지역 거점식 배치 등 피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를 실시, 가입을 적극 유도한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고 92%까지 지원하고, 주택 등 피해복구비는 70~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호우피해지역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긴급 건의했다”며 “피해지역 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9년 정부예산안에 6조 1천41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정부예산안보다 6천8억 원(10.9%) 늘어난 규모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정부의 투자 축소기조에도 불구하고, 남해안철도 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증액되면서 전년보다 1천241억 원(18.2%)이 증액된 8천31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정부 부처 장․차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주요 SOC 사업은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2천900억 원 ▲광주~완도(1단계) 고속도로 건설 696억 원 ▲광주 3순환 고속도로 건설 569억 원 ▲여수~고흥 간 연륙 연도교 건설 465억 원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425억이 반영됐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은 설계비 260억 원만 반영됐으나 설계 완료 후 대규모 공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지역 발전 인프라 구축 및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사업인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순환 셔틀버스는 수묵의 향연을 보기 위해 KTX,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보다 수월하게 수묵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목포권은 1일 4회, 진도권은 1일 2회 운행한다. 특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비슷한 기간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와의 관람객 편의 및 유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셔틀버스를 1회 운행한다. 비엔날레 셔틀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셔틀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이후 26~27일 순천, 구례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2차 피해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태풍 피해를 조사하고 있으나 복구계획을 확정해 사업비가 투입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양 쓰레기 처리를 위해 도 예비비를 투입해 완도 등 4개 시군에 5억 원을 지원한다. 9월 말 추석 전에 전복시설 등 해양 쓰레기를 우선적으로 처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구례 토지면 상죽마을 등 5개 마을 170여 명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우회도로 개설에 필요한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현재는 3.5㎞ 2차로 중 70m가 통제된 상태에서 생활물자를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긴급 지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태풍 이후 추가되는 집중호우는 포화된 지층으로 흡수되지 않고 지표를 타고 흘러내리면서 하천과 비탈면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재난안전대책을 위한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피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선제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주택 피해 이재민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전라남도 재해구호기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SK텔레콤과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모에서 통신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겠다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을 연내에 이행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사업 대상 관광지 조사 및 선정 △사업총괄 및 사업비 집행 등을 추진하고, SK텔레콤은 합의 선정한 관광지에 대해 △와이파이 구축사업 시행 △장비 유지관리 및 사업 수행을 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단지와 관광특구는 물론 각종 전시관, 여객터미널까지 총 138개소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SK텔레콤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4억 3천만 원과 지방비 13억 5천800만 원, SK텔레콤 부담 17억 8천800만 원 등 총 36억 원이다. △관광특구 6개소 △시군 지정 관광지 62개소 △박물관․전시관 23개소 △도시공원 16개소 등에 연말까지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환경산림국 업무보고를 이례적으로 순천 소재 동부지역본부에서 주재하고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방침을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민선7기 조직개편에 따라 동부지역본부가 기존 환경국에서 환경산림국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현안 과제 점검 및 직원 격려를 위해 본청이 아닌 동부지역본부에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자치분권이 강화돼 제2부지사까지 둘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 동부지역본부에 행정부지사를 두겠다”며 “그 전에라도 동부권에 동부지역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전남신용보증재단 등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청사를 신축할 방침이니, 관련 기관들끼리 좋은 대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동부지역본부에 와 보니, 민원업무 기능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민원팀 업무를 더 보강해 도청에 가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실에 공간을 확보해 도민소통기능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동부지역본부의 기획 기능도 보강해 환경, 산림 업무뿐만 아니라 동부지역 전체에 관심을 가지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퇴직 우수 교육공무직원과 동료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9월1일자 퇴직 우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포상 대상자는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1명, 영양사 1명, 조리사 2명, 조리원 14명, 특수교육실무사 2명, 특수학교통학차량실무사 1명으로 총 21명이다. 수여식은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감 격려사,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수십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생활해 오신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일들도 원하시는 대로 성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 명과 함께 연극 <월봉 로맨스>를 공연했다.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한 월봉서원에서 주로 공연되던 <월봉 로맨스>는, 고려인 어린이들이 조상의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친근감을 갖도록 이날 고려인마을로 장소를 옮겨 공연됐다. 아이들은 500년 전 조선시대 최고의 ‘사상 로맨스’로 불리는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이 만나는 연극에 참여해 과거를 몸으로 겪으며 자신들의 뿌리를 생각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7일 청소년을 둔 배려계층 10세대에게 삼겹살과 채소를 나눴다. 이날 전달한 상추, 고추, 가지 등 채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365 행복동네 한마음 희망텃밭’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재배한 것. 위원들은 이날 나누고 남은 채소들을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판매대에서 판매해 연말 이웃돕기에 보태기로 했다. 동 주민자치위 권혁대 위원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지역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 현장 교원들이 제안한 수업혁신 방안 38건이 관내 교사들의 1차 평가와 교육청 담당자 협의를 거쳐 2019년 교육 정책으로 반영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참여형 수업혁신 정책 수립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8월24일까지 수업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38편의 수업혁신,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원의 전문성 제고, 교원 수업나눔운동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학생들을 위한 놀이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한 수업력 제고, 수업혁신 교구 페스티벌, 수업고민 상담소 구축, 경력교사와 신규교사의 멘토링, ‘수업을 바꾸는 시간’ 운영, 교사 인문학 여행 등이다. 제안들은 ‘수업탐구교사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교원들의 1차 평가와 업무 담당자들의 협의 과정을 거쳐 2019년 시교육청 수업혁신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7년에도 수업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해 2018년 교원 서평나눔운동, 학습공동체 사례 공모, 수업공개방안 개선 등 정책을 추진했다. 시교육청 박성광 장학사는 “현장 공모를 통해 교육청 주도의 수업 정책에서 벗어나 교원들이 요구하는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공중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목욕장 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남구는 공중 위생업소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업소 이용자들에게 위생 서비스 수준을 알리고,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목욕장 업소 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3개 팀을 구성, 각 사업장을 방문해 평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는 영업자 현황 및 행정처분 이력 등 일반현황 11개 항목과 발한실 관리 및 조명상태 등 준수사항 19개 항목, 소화기 관리상태 및 미끄럼 방지, 식품판매 등 권장사항 12개 항목 등 3개 영역 42개 항목에 따라 진행된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을 얻은 최우수 업소에는 녹색 등급표가 제공되며, 80~90점 미만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표가, 80점 미만 일반 관리대상 업소에는 백색 등급 등 각기 다른 색깔의 등급표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 녹색 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홍재) 제33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김홍재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바이올린 협연자로 2015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나선다. 첫 곡은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으로 시작한다. 1282년 프랑스 폭정에 항거하는 시칠리아 섬 폭동에 휘말린 비극적 사랑을 노래한다. 이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은 베르디 오페라의 서곡들 중 가장 러닝타임이 길고 빼어난 곡이다. 극중의 여러 장면과 아리아들에서 흐르는 선율을 모은 것으로 독립된 관현악으로 손색이 없는 곡이다. 이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D장조, 작품.19’를 들려준다. 프로코피예프의 초기 작품 중 가장 우아하고 시정이 풍부한 아름다운 주제를 중심으로 약간 기괴한 부차 주제도 더한 각 악장은 그 다운참신하고 기발한 음악어법이 넘친다. 종래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틀을 뛰어넘은 이 작품은 발표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외면 받았지만 1927년 시게티의 연주로 반향을 일으키며 비중 있는 레퍼토리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당시 격변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역 평생학습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내달 7일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12월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3층 학습실에서 운영하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 이내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이에 북구는 지역 주민 1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북구청 인권교육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시간에는 ‘프랑스 자수공예’, ‘생활요리 쿠킹클래스’, ‘자서전, 내 인생의 글쓰기’, ‘전통매듭공예’, ‘세밀화로 만나는 나의 화단’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오후시간에는 ‘반려동물 케어’, ‘클래스 스튜디오’, ‘위빙(weaving)’, ‘우리가족 생일상 차리기’ 등 4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10~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자미 갤러리에서 자수 및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