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권 문화 확산과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누구든지 생활 속에서 겪는 일을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시(詩) ▲4컷 만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토스토리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등을 주제로 작성해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 e-메일(gjhrp@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인권에 관심있는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2편 등 총 23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26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2월중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5개 마을기업과 ‘청년취업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구청 접견실에서 관내 5개 마을기업인 ‘플리마코 협동조합’, ‘협동조합 산수다락’, ‘코끼리 협동조합’, ‘㈜에꼴드팡세’, ‘㈜경양마을’ 관계자들과 임택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이 체결된 마을기업은 취업한 청년들(만18세~39세)에게 1인당 2백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지역 내 우수인재를 고용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약정이 젊고 유능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윈윈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영주)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초‧중등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등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즐기는 과학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및 식물 산업, 창의성 교육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오조봇, 코드론 SW교육 ▲국내 외 스마트팜 현황과 전망 ▲인공광원을 이용한 식물재배기(식물공장키트 만들기) ▲창의성의 과학, 미술과 함께 읽기(팝아트 초상화 만들기) 등이다. 이날 오조봇과 코드론 체험 연수를 진행한 조선대학교 조영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코딩 교육이 필요하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했다. 스마트 팜 체험을 담당한 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는 “미래 식물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로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과학과 미술의 융합으로 창의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8일 ‘2018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는 광주의 학생, 교사, 학부모의 생활전반과 가치관 등을 조사해 광주 교육가족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중장기 교육정책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2012년부터 2년마다 한 번씩 실시(교사와 학부모는 2016년에 시작)하고 있다.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선 광주광역시 초‧중‧고 69개교의 학생 2500여 명, 교사 1300여 명, 학부모 1800여 명 등 총 5600여 명이 참여했다.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4월 23일 ~ 5월 3일 ◦ (조사내용) 학생, 교사, 학부모 종합 실태조사 ◦ (조사방법) 웹기반 자기기입식 조사 ◦ (표본추출방법) 2중층화집락추출법 ◦ (조사대상) 관내 69개교 초중고 학생(초 5-6, 중 1-3, 고 1-2), 설문 실시한 초중고 학생의 학부모, 관내 69개교 초중고 교사 ◦ (신뢰도) 신뢰수준 99%, 오차범위 ±2% 이번 실태조사에서 학생관련 문항은 가정생활과 학교생활 등을 포함해 총 9개 영역 64문항으로 이뤄졌다. 교사는 근무환경, 교수-학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구훈)와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숙) 회원들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희망봉사센터에서 빵 700여개를 만들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홀몸 어르신 가정에 나누는 ‘사랑의 제빵 체험·나눔활동’을 했다. 동 지사협 조구훈 위원장은 “돌봄 이웃이 정성담긴 맛있는 빵을 먹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김광복)이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Edinburgh Fringe Festival)에 참가한다. 오는 15일~16일 이틀간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과 로열마일 거리에서 총 3회 공연한다. 메인 공연은 16일 낮12시 15분(이하 현지시각)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에서, 15일, 16일 오후에는 페스티벌의 중심부 로열 마일에서 거리공연을 2회 선보인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쟁의 상흔과 참담한 현실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활기를 되찾기 위해 시작된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을 모태로 탄생했다. 1947년 당시 클래식, 오페라, 무용 팀을 주로 초청했는데 초청 받지 못한 공연팀들이 자생적으로 공연을 하면서부터 ‘프린지(fringe)페스티벌’이 탄생한 것이다. 해마다 약 1만 6천여명의 예술가들이 코미디극, 음악, 어린이극, 뮤지컬, 오페라, 무용, 신체극, 전시 등 2천 여개의 공연을 펼치고 매년 200만장이 넘는 티켓이 판매되는 세계 3대 페스티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최용훈)가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31일까지 2018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월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35명 등 64명에게 6,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로 모집분야는 성적우수, 저소득, 특정분야 등이다. 특정 분야로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각종 창업·아이디어 관련 공모전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설립인가를 받은 대안학교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최종선발은 장학회 최종심의 후 10월중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광주 동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동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숨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지역 근대 역사문화의 보고인 양림동에서 섬유를 소재로 한 아트퀼트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 남구는 8일 “아트 퀼트 대중화를 위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탁정은 작가의 개인 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양림미술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경계를 누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탁정은 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인식, 그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 감상의 장이다. 이 기간 양림미술관을 방문하면 탁정은 작가의 이전 작품부터 최근 완성작까지 약 50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작품 가운데에는 삭막한 도심마저도 하나의 풍경으로 녹아들어 경계가 사라지는 순간을 표현한 ‘해가 지면’ 등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 다수 포함돼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모닥불’ 작품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2018 AQS QuiltWeek® Contest’에서 입상작으로 선정, 작품 전시에 들어간 관계로 부득이하게 사진으로 대체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탁정은 작가는 “수많은 조각 천을 겹치고, 바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도청 왕인실에서 섬의 날 제정 의미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은 섬, 큰 이야기’를 주제로 글로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 최초로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 2019년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섬 사람들의 섬, 국민의 섬’,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두 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영국 캠브리지대의 글로리아 풍게티 소장, 일본 류큐대의 하로시 가가츠 명예교수가 참여해 섬의 날 제정 의미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일본 오키나와 제도 사례와 유럽의 섬 가꾸기의 다양성과 도전 사례를 통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섬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섬의 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터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저출산 시대 농촌지역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좀처럼 듣기 어려운 요즘 영광에서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이 있어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광 군서면 덕산리에 사는 최난희(여·37)·김용희(44) 씨 부부는 지난달 20일 몸무게 3.3kg의 열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이번 출산으로 최 씨 부부는 5남5녀를 둔 가정이 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 씨 가정을 지난 6일 방문해 격려하고, 신생아 양육비 30만원을 전달했다. 또 영광군에서는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출산 축하용품, 양육수당, 각종 예방접종,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등을 지원한다. 최 씨 부부는 “도시에 살았다면 교육비나 각종 생활비 부담으로 아이를 많이 낳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지만 농촌은 꼭 농사가 아니더라도 할 일이 많다”며 “소풍같은 인생에 아이들이 하나 둘 늘어나 어느새 열 명까지 행복이라는 선물로 와줘 너무 고맙고, 힘든 만큼 얻은 기쁨과 행복도 곱절로 크다”고 말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아낌없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비 7억원(국비 6억․시군비 1억)을 추가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11일 장마가 끝난 후 지속된 폭염과 적은 강우로 나주 등 9개 시군 96.5ha에서 단감, 인삼, 콩, 고구마, 고추 등이 햇볕 뎀, 조기 낙엽, 고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농작물 피해는 더 늘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이번 추가 사업비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둠벙 설치,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시설, 살수차 운영 등에 쓰인다. 단기간에 사업을 완료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말 긴급 투입한 한발사업비 7억 원으로 목포시 등 22개 시군 39지구에 관정을 개발하고, 양수기와 스프링클러를 시설하는 등 폭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농작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농민들께서도 물 아껴 쓰기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 클린자율시설을 운영 중이다. 금연을 해야 하는 시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 클린자율시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중 PC방과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정조건은 자율적으로 금연시설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의 업소로 현재 26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추후 4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정된 클린자율시설에는 서구청 홈페이지와 SNS에 홍보, 클린자율시설 현판부착, 매달 종량제봉투, 물티슈 등 금연홍보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 및 흡연폐해 원형스티커, 리플렛 등을 배부하여 금연 환경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클린자율시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클린자율시설을 확대하여 금연문화조성에 한발 나아갈 계획이다.”며, “시설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로 클린자율시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읍면 경로당에 사랑의 양파즙 300박스를 전달했다. 읍면 경로당에 배부한 사랑의 양파즙은 지난 7일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1천여명의 새농민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김안석 새농민회 전남회장이 강진군에 기부한 것이다. 강진군은 새농민회 전남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알리고 무더위에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자 경로당에 전달했다. 무더위를 피하여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양파즙을 마시면서 새농민회 전남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무더위에 건강이 염려되는 어른신들에게 작지만 커다란 정성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새농민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 1만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 부부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주요 보건통계 자료는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평가하는데 주요지표로 반영된다. 이번 조사는 강진 군민 중 만 19세 이상인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주택유형별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조사원 교육을 받은 전문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정신보건, 안전의식, 구강보건, 삶의 질 등 건강과 관련된 공통문항 21개 영역 201문항을 설문 및 계측 조사한다. 조사수행절차는 조사대상 가구 선정 △조사대상 가구 선정통지서 우편발송 △지역사회건강조사원 가구방문 △건강면접조사 및 계측조사 △답례품 증정 △설문조사내용 확인 순으로 진행한다.김양미 강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표본가구 가구원들의 성실한 답변이 강진군 보건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한 몫을 할 것”이라며 군민의 협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8일 고3 수험생 수능 응원 SNS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능 D-100을 맞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서구의 수능 D-100 응원 이벤트는 네이버폼을 통해 본인이 알고 있는 고3 학생 응원하고 서구청 SNS에 댓글로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그 반의 학생 수 만큼 간식을 보내주게 된다. 부모, 형제, 친․인척, 선생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의미가 더해진 이번 이벤트에는 광주여자고등학교와 풍암고등학교 등 서구 지역 4개 고교가 선정됐다. 특히, 광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은 수능공부로 면역이 떨어지는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으로 피자를 먹을 기회를 얻기도 했다. SNS 전용 캐릭터 운영, 정보와 재미를 담은 이벤트 등 다양한 SNS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는 서구는, 이번 이벤트가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구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끄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다소 딱딱한 행정청 이미지를 벗어나 주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