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두(Do)드림(Dream)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구평생학습관에서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뻔뻔(funfun)한 인문학 프로그램 △민주시민 의식함양 프로그램 △은퇴자를 위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등 총 17개 프로그램, 4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며, 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 비용은 개인부담이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평생교육 통합교육방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Do)드림(Dream) 서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을 통해 은퇴자는 물론 직장인 등 배움을 원하는 모든 학습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불법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는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시 1일 1회 경고 문자를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자 발송 후 10분 이후 확정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구 전역의 고정형 및 이동형CCTV에 의한 단속에 대해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단, 버스장착형 CCTV, 수기PDA, 시민신고앱에 의한 단속은 문자가 발송되지 않는다. 시스템 오류 또는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불법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문자알림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구를 운행하는 차량 소유주가 서구 교통과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해도 이중주차, 대각주차 인도 주차 등은 위법 정도가 중대하여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부서간 소통, 협업 및 참여 활성화로 조직문화 변화를 유도한다. 6일 북구에 따르면 ▲효율적으로 일하기 ▲활력있게 일하기 등 2대 분야 8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민 신뢰를 저해하는 관행 및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근무시간 몰입하기’와 모바일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 사용 확대 및 영상회의 시스템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보고서 작성 간소화 및 단순 전달식 회의 지양, Triple S(간결하게․핵심만 명확히․적기에 빠르게) 캠페인 전개, 회의 소요시간 사전예고제 실시 등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보고 및 회의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간 협업과제 추진에 따른 협업 포인트제 운영, 업무관련 자료를 함께 공유하는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으로 부서별 칸막이 없는 협업과 소통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2일 오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을 뚫고 강진군 칠량면 송산마을 농작물 급수 현장을 찾았다. 이승옥 군수는 매일 오전과 오후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토요일과 일요일 등 공휴일을 반납하고 가뭄 우심지구를 순회하며 농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강진군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물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에 지장이 있어 청자축제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급수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 본청내에 긴급폭염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폭염에 대한 종합 대응에 적극 나서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밭작물 피해에 대비해 스프링클러 1천569개를 읍면에 비치하고 농가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 밭작물에 물주기가 필요한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일 현재 가뭄으로 관내 수도작은 시들음 12.6ha, 논에 타작물 고사 6.5ha의 피해가 발생됐다. 밭작물의 경우 고추, 참깨, 콩 등에서 시들음 14.4ha, 고사 0.3ha로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과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일 구종천 부구청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미래비전 공유 및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에 진행돼 온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 현안업무를 부서장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이 과정에서 민선7기 구정목표와 미래비전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대응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방안,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전통시장 및 상가지역 주차난해소 문제 등 다양한 구정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동구는 워크숍에서 정리된 의견을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중요현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및 광주시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구종천 부구청장은 “정형화된 보고방식을 탈피해서 자유로운 토의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폭염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 3일 서 청장은 농성1동 남천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거듭 지시했다. 또, 서구청 ~ 돌고개 역 ~ 남천경로당 구간까지 살수차에 탑승하여 살수차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농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 전광판 홍보상황 및 폭염 경보시스템 작동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5월과 7월 2회에 걸쳐 관내 231개 경로당에 대한 냉방기 운영실태를 점검한 서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냉방기 가동 여부를 지속 점검토록 지시했다. 서대석 청장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8월 중순까지는 폭염이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주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일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폭염안전 대책본부를 편성하여 폭염이 종료되는 날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공동주택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5일 북구에 따르면 내달 9월 30일까지 사용검사된 하자담보책임기간 내 관내 1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처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 후 하자발생에 따른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각종 민원과 분쟁, 소송 등을 사전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등 하자보수 처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은 사용검사 후 2년 이내(2016. 8. 12. ~ 2018. 7. 20.)의 공동주택으로 총 17개 단지(4,538세대)에 대한 하자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31일까지 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미처리 하자접수 현황을 파악했으며, 중점 하자점검내용으로는 아파트 주요 구조부 균열 등 하자 여부, 입주민 생활편의와 안전시설 적정 시공 여부 등이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제출된 하자접수 현황에 따라 단지별 현장방문 일제조사를 실시하며, 하자관리가 필요한 경우 하자검사조서를 작성․관리한다. 점검결과 단순하자의 경우 즉시 보수하고 15일 이상 소요기간이 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민·관·군은 주말과 휴일에도 폭염 대응에 총력전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는 각각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55명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먼저 광주시는 폭염대응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대응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5개 자치구는 점검반을 편성, 관내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상태 등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광주시는 자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한 곳당 전국 최고수준인 3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살수 차량도 도심 간선도로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가동됐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휴일을 포함해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향토사단인 31사단 화생방지원대는 자치구, 소방본부 살수 차량 등과 함께 도심 살수작업에 동참했다. 민간부문 참여도 계속됐다. 지원1동 자율방재단(단장 강금수)은 지난 4일 오후 동구문화센터 앞, 명문사우나 사거리 등에서 얼음물 500여 개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폭염대비 홍보물을 배부했다. 북구 자율방재단은 5일 오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층을 농업 혁신성장의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대상자 60명을 추가 선발해 국비와 도․시군비를 포함해 1억 8천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8월 말부터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내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월 최대 100만 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력 1년차는 월 100만 원, 2년차는 월 90만 원, 3년차는 월 80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선발 사업 대상자 접수 결과 총 276명이 신청해 4.6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4월 1차 선발에 이어 청년농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중 지난 7월 실시한 서면심사에 통과한 인원은 193명이고, 지난 1일 시군 추천을 받은 97명을 면접평가한 후 최종 대상자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면평가와 면접평가의 점수를 합산해 절반은 점수가 높은 순으로, 나머지는 영농경력이 짧은 순으로 선발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1차에 169명을 선발해 바우처카드를 발급한 후 4월부터 매월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 창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과 2018년 협의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강진쌀 판매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은 강진쌀 판매 활성화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하여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강진쌀 쇼핑몰) 전년대비 156% 증가한 2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강진 농특산물 쇼핑몰과 연계한 공동마케팅 및 애향운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은 800여 공직자의 쌀판매 참여, 우수부서 및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고정고객에게 감사인사와 미질 좋은 쌀 생산을 다짐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농특산물 홍보 및 언론 광고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주력상품인 벼농사를 비롯하여 농림축수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수산물의 가공․유통․직거래사업을 관광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CCTV를 활용한 시민안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안전한 광주’ 건설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을 투입, 최근 ‘스마트시티 5대 시민안전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5대 시민안전서비스’는 광주시에 설치된 4500여 대의 CCTV 영상 정보를 광주지방경찰청(112센터)과 소방안전본부 상황실(119상황실), 시 재난상황실 등으로 실시간 연결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모 선정 이후 계약자 선정 및 사업 추진을 거쳐 올해 5월부터 3개월간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앞으로 ▲112긴급영상 지원서비스 ▲경찰관 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119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재난상황 긴급 대응 지원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 5대 시민안전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먼저 112긴급영상 지원서비스가 시행되면 CCTV통합관제센터 전문관제요원은 범죄 의심 현장을 포착할 경우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
(미래일보=김동은 기자)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 코리아는 앞서 3개월간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돌스’ 2기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 전원이 모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돌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한 수료식에서는 활동 기간 동안 수행한 마케팅 활동을 돌아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스 2기 활동은 돌 브랜드를 홍보하는 영상 제작, 오프라인 이벤트, 그리고 온라인 포스팅 게재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방면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활동 평가 결과 ‘바나나 달리기 대회’라는 참신한 주제로 돌 스위티오 바나나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대학로에서 돌을 알리는 기발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 조가 1등을 차지했다. 최우수 조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2박 3일 일본 탐방 기회가 주어졌다. 일본 탐방 중 돌 일본 사무실에 방문해 마케팅 담당자들을 만나고, 일본과 한국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 조로 일본 탐방을 다녀온 학생 중 김채현 학생은 “아이돌스 활동으로 각종 미션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미래일보=신예진 기자)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교수가 제주시 중소기업유통협회체 초빙으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중소유통기업의 상생협력 마케팅 특강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 전통 전통적으로 제주해녀들은 해산물을 체취하는 젊은 물질해녀와 해변에서 즉석판매하는 나이든 판매해녀로 역할분담하고 이익을 균등분배한다. 젊은 해녀들은 나이많은 해녀들의 노하우를 배워서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체취하여 서로 힘이 되는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다. 상생의 원칙은 기존시장에서 경쟁하여 적당히 절충하여 중간에서 타협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개발하여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많은 유통기업들이 신시장과 새로운 부가가치 개발보다는 좀더 수월한 기존 시장을 침탈하는 파이형 경쟁이 익숙하다. 심지어 중소유통기업들의 기존시장에 대기업들이 재력과 마케팅력으로 침투하여 사회적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광수 주임교수는 세미나에서 “중소유통기업들도 상생하기 위해서는 지식인프라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상품의 개발 노력이 필요하고 대기업들도 진솔한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윤리경영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
(미래일보=신예진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미얀마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월 학교교육시설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출가하여 사원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마음껏 글을 쓰고 배울 수 있도록 연필과 색연필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은 희망사과나무가 미얀마 양곤에서는 어려운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욕구를 포기하지 않고 기숙학교에 입학한다며 이러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희망사과나무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극빈지역을 위한 의류 및 교육후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연안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준법 영세 어업인의 안정적 조업 보장을 위해 8월 한달간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조업금지구역 위반, 변형어구 사용, 어업허가조건 위반, 금지어구적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조업과 항로상 무분별하게 시설돼 여객선, 어선 항해에 지장을 주는 불법 양식시설과 무허가 바지안강망 등으로 이는 단속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8월은 휴가철로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어린물고기 등 불법어획물 유통·판매가 성행할 것에 대비 수협위판장, 수산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어업지도선 4척,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26명이 2개 반으로 편성 육·해상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전남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법어업 단속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홍보에도 불구, 적발 시에는 범칙 어획물뿐만 아니라 불법어구도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조치 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불법어업 단속으로 인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속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있다”며, “어업인 스스로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