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불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11일부터 남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도로 복사열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살수차 운영이 실시되고 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과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 등 20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홀로사는 어르신 1,233명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수시로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챙기는 등 안전확인 체계를 구축했으며, 노인돌봄 서비스 생활관리사 45명이 경로당 등을 돌며 폭염시 행동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밖에 남구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건설 사업장을 방문하며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사업주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폭염을 비롯해 열대야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폭염 등 기상 상황에 귀 기울이며 국민 행동요령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1일 화정1동 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2018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람중심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것. 광주 서구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5개팀과 주민, 학생, 사회적경제기업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일반부에서는 “㈜상상오디자인”이 마을 내 안부 메세지 부착 등 마을 내 소통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한 “안녕 화정아”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늘품’에서 제안한 “119 전용오토바이 보급”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어 ‘항꾸네가는 스마트맘’이 제안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과 ‘배려심아이들’이 제안한 “학교나 아파트의 창고를 활용한 자원재활용 방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구는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고용노동부등 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공모전과 경연 대회 등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및 심화 컨설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학부모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일곡·운암도서관에서 여름 독서교실, 체험프로그램 등 9개 강좌 210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건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곡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반짝반짝 별자리 여행’을 주제로, 운암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술가처럼 생각하고 놀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교육, 독서퀴즈, 월드카페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마련한 독서기록장 등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40명을 대상으로 북아트, 가죽공예 체험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일곡도서관은 ▲호랑이는 풀을 먹을까?(7.30~8.1) ▲시랑 쑥덕쑥덕 우리들의 소리(8.14~8.17) 등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에서 기존 수박의 1/5 크기의 애플수박 수확이 한창이다. 애플수박은 과실크기가 1.5kg 전후로 한 번에 먹기 딱 좋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박 한 통을 쪼개서 남김없이 먹을 수 있고 먹은 후 음식쓰레기도 많지 않아 인기가 높다. 강진읍을 중심으로 3곳의 농가에서 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는데 소비에 비해 공급이 딸려 농업인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부터 특이박과 사업을 통해 애플수박, 망고수박 등을 보급했다. 이중 애플수박은 지역 기후에 잘 맞고 맛 또한 일반 수박에 비해 손색이 없어 틈새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수박은 품종개량이 이루어지면서 색깔도 다양하다. 껍질 색깔에 따라 흑피, 황피, 일반 줄무늬로 나뉘고 과육의 색에 따라 크게 적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한다. 윤호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혼밥으로 대변되는 소규모 가족문화가 확대되면서 기존 수박의 문제점을 보완한 애플수박은 앞으로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품종 연구와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정착에 집중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하반기 마늘·양파 분야 지원사업에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마늘 724호, 330ha, 양파 140호, 110ha에 대하여 2억 9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인에 대한 지원에 따른 생산량 증대로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29일 읍면 마늘·양파 생산자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했고, 읍면을 통해 대상자들을 신청 받아 마늘·양파 재배농업인에 지원할 계획이다. 마늘·양파를 기준면적 이상(마늘 200평, 양파 908평) 재배하고 있는 농가로 마늘종구, 흑색썩음병방제 약제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양파 종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중순 이후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의 올해 마늘·양파 재배면적은 513ha로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군에서는 마늘·양파를 주요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늘양파 종구(종자), 영양제·약제, 관정, 기자재 등 매년 예산 지원과 더불어 선진 현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18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동구여성단협의회 등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8회 광주여성영화제 상영작인 김경식 감독의 ‘-8.15’를 함께 관람했다. 또 양성평등관련 관련 작품전시와 동구보건소의 미니건강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양성평등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져야 하고 그 목소리가 사회 전체에 울려 퍼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여성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양성평등문화 선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7월부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과 함께 구 민원실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외국인에게 베트남어·러시아어 등 9개 언어 ‘통역 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에 살고 있는 외국인주민은 14,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3.6%이다.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의 증가에 따라 외국인주민의 혼인·출생 등 민원 수요도 광산구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광산구가 이에 신속·시원하게 대응하기 위해, 동포 돕기에 나선 외국인주민 명예통장과 함께 ‘통역 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광산구는 2013년부터 외국인주민 행정수요 수렴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명예통장제를 운영, 1개월에 1회 회의를 열고 있다. 3기를 맞은 올해는 9개국 12명이 명예통장이 행정과 외국인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통역 콜 서비스는 구 민원실에 외국인주민이 방문해 통역을 요구하면, 업무 담당자가 명예통장과 전화로 연결해 셋이서 함께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외국인주민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원은 혼인·출생·개명·창성 같은 가족관계등록신고와 체류지변경신고 등이고, 베트남어·러시아어 이외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고흥 나로도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지네발란’의 새로운 자생지가 발견됐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종기)는 고흥 나로도 일원에서 산림자원조사를 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지네발란’이 해안 암반에 붙어 100㎡ 규모로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네발란’은 줄기에 붙은 잎 모양이 지네를 닮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상록성 여러해살이 착생식물로 줄기는 딱딱하고 가늘며 줄기 곳곳에서 굵은 뿌리가 내린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잎겨드랑이를 뚫고 꽃대 끝에 1개가 달린다. 관상가치가 높고 희귀해 무단채취에 의한 개체수가 줄어 환경부에서 2005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과 제주 지역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보고되고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친 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전남지역 산야와 도서 산간지역에서 한란, 나도승마, 콩짜개란, 세뿔투구꽃, 석곡 등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국내서 미기록된 통조화 등 귀중한 토종자원을 발견했다. 오찬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박사는 “2017년 8월 각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떫은감 유통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신규 소비시장 개척을 위한 ‘아이스 홍시’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떫은감은 소득작물로 인식된 2003년 이후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으나, 소비 가격은 2003년 1㎏당 2천 원이었던 것이 물가가 상승한 2017년 1㎏당 1천 원으로 오히려 하락하는 등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확량이 평년보다 13%가 많아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평년보다 가격이 28%나 낮아 생산 임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지역 떫은감 생산 유통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비층 확보를 위해 떫은감의 떫은 맛을 없앤 ‘탈삽감’과 ‘아이스 홍시’ 시제품을 개발했다. 아이스홍시는 유황을 배제한 탈삽감 가공 친환경 특허 기술 개발자가 참여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자체 개발 브랜드, 특화된 디자인 포장으로 관련 시장 진입을 시도한다. ‘탈삽감’과 ‘아이스홍시’ 개발로, 현재 떫은감이 가공 판매되는 형식인 생감, 곶감, 연시, 감말랭이 등에서 벗어난 새로운 소비층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보관 기간 연장 등으로 실제 떫은감 재배농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김이곤의 11시 클래식산책’ 7월의 무대는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완전한 사랑’을 주제로 연다. 오는 17일(화)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클래식계의 세기의 연인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를 이야기한다. 음악의 거장 슈만과 브람스, 그 중심에 있는 클라라의 이야기를 통해 위대한 여성의 삶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슈만과 브람스, 두 남자의 중심에 있던 클라라는 남녀관계를 뛰어넘어, 존재 자체만으로 슈만과 브람스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전달한 인물이다. 슈만과 브람스가 위대한 음악을 만들어내고 위대한 인물로 남을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이 된 클라라를 재조명 하면서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순탄치 못한 사랑을 했던 슈만의 마음은 250여 편에 달하는 슈만의 가곡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하는 ‘시인의 사랑’ 가운데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에’, ‘나의 눈물에서’ 등에서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브람스의 가곡 가운데 수작으로 꼽히는 ‘나의 여왕님 그대는 얼마나..’를 포함하여 ‘그대의 푸른 눈’, ‘영원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선 7기 광주시정 방향인 혁신, 소통, 청렴을 통해 시민 봉사시정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권익위원회’를 발족한다. 시민권익위원회(공동위원장 이용섭·최영태)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이용섭 시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수평적 협치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될 시민권익위원회는 이용섭 시장과 40여년 동안 시민운동을 하며 정의로운 광주를 위해 헌신해 온 최영태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시민사회와 전문분야, 의회, 행정 등 30여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시민권익위원회는 1단계로 이용섭 시장이 후보 및 당선인 시절 운영한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 1번가’와 ‘광주혁신위원회에 바란다’에 접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정책제안 1800여 건에 대해 100일 내 해법을 모색하는 자문을 하게 된다. 이후 2단계로 공약사업인 시민참여 플랫폼 ‘광주행복 1번가’의 지속적인 운영을 포함한 현재 광주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온·오프라인 불편신고접수 운영체계 등을 통합관리 운영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통해 심의·의결 위원회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18일까지 ‘교육사각지대 배달강좌사업’ 학습자 4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교육사각지대 자치구배달강좌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피부관리, 마사지, 메이크업 등 이·미용 ▲의류수선, 규방공예, 천연염색 등 의류 ▲촬영 및 보정, 카메라 기초 등 사진 ▲대금, 단소, 판소리, 민요 등 국악 ▲요가, 실버체조, 추나요법 등 건강을 비롯한 46개 과정을 10월까지 배운다. 특히 지역의 국악분야 무형문화재 이수자, 전통공예 명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분야의 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인권청년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부담.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서는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6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4개 분야 43개 단체를 선정, 모두 1억4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으로 사람과 이웃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다양한 주민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별 특색을 살린 활동과 마을의제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운영방안 모색, 문화예술공동체, 마을주민이용 공간환경개선 사업 등 동구마을의 여건을 살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11일에는 공모에 선정된 43개 공동체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을우수사례 소개, 예산집행교육 등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공동체들이 참여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선정된 단체들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위한 ‘신나는 여름방학특강’을 무료(교재·재료비 별도)로 제공한다. ‘신나는 여름방학특강’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유익하고 특색 있는 문화․체험활동 위주의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명 대상 인원 강좌명 대상 인원 토탈공예 초1-4년 15 신비한 마술교실 초등학생 20 흙빚는 도예교실 초등학생 15 자신감 up 스피치 초1-4년 20 댄스교실 초등학생 20 창의수학 보드게임 초1-4년 20 푸시푸시! 배드민턴 초3-6년 15 스포츠 스태킹 초등학생 15 스매시! 탁구 초3-6년 20 난타교실 초3-6년 20 슛슛! 농구교실 중학생 20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강좌별 5명 추가 모집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7월11일 오전 10시부터 7월31일 오후5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양주승 관장은 “무더위를 잊게 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우리 회관에서 친구들과 배우고 익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해 취임 후 첫 동별 순방에 나선다. 민선 7기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동안 16개동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에 당선된 뒤 곧바로 남구 관내 16개동을 방문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김병내 구청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김병내 구청장은 첫날 봉선1동을 시작으로 22만 남구 주민들이 바라는 사항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각 동별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동네 곳곳에서 참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병내 구청장은 16개동을 순방하면서 민선 7기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상생1번길 사업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진로 체험센터 건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