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각종 규제와 기반시설 노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첨단산단을 현장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문인 북구청장이 첨단산단을 찾아 입주기업 3곳의 기업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경영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은 문 구청장이 민선 7기 민생경제 활성화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현장 밀착형 경제 종합지원센터와 현장민원실 운영에 앞서 일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서 나기수 한국 C&S 대표 등 기업관계자는 “첨단산단 입주 규제 해소와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 구청장은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시 및 중앙에 적극 건의하여 해소하는 등 첨단산단 경제 활성화의 허리역할을 해 내겠다”며, “오는 7월중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일자리 매칭 등을 전담할 경제 종합지원센터를 현장에 설치해 입주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심신치유를 통해 친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근무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프로그램은 감정 정화를 위한‘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와 런치특강 ‘커피의 꽃 핸드드립을 통한 마인드 힐링’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에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운영되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아로마 향미 체험, 셀프마사지법 등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는 향후 한방 힐링워크숍 등의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직무와 개인문제로 인해 받게 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곧 업무효율 저하로 이어진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여름철 도심 피서지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14일 개장한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10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서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바닥 탄성포장재 보완과 시설물정비를 마쳤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선발하여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우선 이수하도록 했다. 공원물놀이장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원물놀이장은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며, “공원물놀이장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서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10일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에서 주관한 농업인 ‘6차산업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식품 가공·유통·체험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6차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문화·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강진군의 천지해법인과 청림농원등 2곳이 지원을 받게 된다. 천지해법인(대표 정영록)은 지역에서 생산된 여주를 이용해 여주차, 여주환, 여주즙을 생산하고 쌀과 해조류를 이용해 김스낵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5억을 지원받아 광학이물선별기, 자동계량기, 자동포장기를 구매하여 제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포장작업 자동화로 대외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청림농원(대표 안정균)은 버섯 생산과 가공,유통 전문업체로 건표고, 표고절편, 표고조미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3억 3천만원을 지원받아 천연조미료 자동화시스템, 분말충진기 등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고려시대 사람들이 어떠한 그릇에 술과 차를 담아 마셨을까’하는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전시가 강진군에서 열린다.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흥과 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청자 주자(注子)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시 첫날인 18일 오후 3시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작년 매병(梅甁) 특별전에 이어 주전자로 불리는 주자 중에서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귀한 형태의 주자들을 모아 특별전을 기획했다. 주자라고 하는 종류만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청주박물관·전주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대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유물 20여점이 전시된다. 주자는 매병과 함께 주로 무덤에서 출토된 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경우가 많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충청북도 단양과 충주, 전남 장흥 등 고려시대 토광묘·석곽묘에서 출토된 주자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려시대 무덤에서는 주자와 잔, 잔받침, 항아리 등이 세트로 발굴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강진 청자요지에서 만든 것이 확실하게 밝혀진 충남 태안 해저 출수 참외모양 주자도 전시된다. 고려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FTA 피해보전직접지불․폐업지원금 대상 품목을 지난 5일 고시함에 따라 목포 등 16개 시군을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수산 분야 대상 품목은 FTA 체결로 피해가 큰 아귀, 새조개, 고등어, 명태, 민대구, 상어, 주꾸미, 총 7종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수입량이 급격히 늘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폐업지원금은 수산물을 포획․채취, 양식하는 어업인들이 폐업 시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FTA 발효 이전부터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한 어업인 및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양식면허 및 어업허가를 받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해양수산 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9~10월 신청 내용에 대해 서면 및 현지 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고, 11월 이후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어업인은 3천500만원까지, 어업법인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폐업지원금은 지원 한도가 없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FTA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 및 법인들이 기한에 맞춰 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청렴문화제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전문가인 권기현 변호사를 초청, 청탁금지법에 대한 사례 중심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권기현 변호사는 특강에서 전라남도와 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상담과 신고 절차 등 청탁금지법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져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실시한 청탁금지법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직원 3천336명 중 93%가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했고, 그 중에서도 ‘공직 내 부조리 관행 및 부패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탁금지법을 보다 재밌으면서도 쉽게 이해하고 업무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직자는 무엇보다 청렴이 중요한 덕목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0일 제11대 전라남도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용재 의장 등 도의원 58명과 김영록 도지사,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역대 의장단, 도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전라남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의원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하고 도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자치분권 시대 전남만의 가치와 경쟁력을 가진 성숙한 자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과 예결특위 위원, 윤리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당분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에 따라 ‘안전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5개 자치구에 폭염대책비 2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폭염안전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폭염안전망 확충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교부, 폭염대책TF팀 운영,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폭염취약계층 안전 확보, 그늘막 쉼터 설치, 살수차 운영 등이다. 먼저, 시민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폭염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자치구에 폭염대책 추진을 위한 교부세 2억2000만원을 긴급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9000만원 늘어난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광역지자체 재난관리 역량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폭염대응 협업체계로 자치구와 광주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 국제기후환경센터 등 관련 기관으로 폭염대책TF팀을 구성하고, 폭염에 선제 대응키로 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노약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마다 지정한 무더위쉼터 1곳당 20만원씩 총 1285곳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일주일여 만에 지역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활동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0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 안일환 예산총괄심의관,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 이상원 복지예산심의관, 윤병태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과 면담하고, 2019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 광주형일자리 통합센터 플랫폼 구축 ▲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 지원 ▲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 RE 100 실증단지 조성 ▲ 광융합산업 플랫폼 공동활용 사업화 지원 등 지역 주요 현안의 내용이 담긴 책자를 전달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과장, 담당사무관 등을 일일이 만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도 주력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당선인 신분으로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경제수석,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내년 국고예산확보 필요성과 광주 현안을 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7월 9~10일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전입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7월1일자 전입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서비스 제고 방안’과 ‘보고서 작성법’, ‘교특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 등 본청 근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1일 시행한 1차 전입직원 연수 설문결과를 토대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연수과정을 운영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본청으로 전입해 오는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 노하우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전입직원 연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0일 열린 제11대 전반기 의장선거에서 이용재 의원(광양1, 더불어민주당)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용재 의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고 200만 도민에게 희망과 지지를 받는 제11대 전남도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용재 의장의 주요 공약은 ▲열린 도의회·강한 도의회 구현 ▲집행부 견제 감시기능 강화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추진 ▲의원역량강화·공약실천 적극 지원 ▲광역의원 유급보좌관제 도입 추진 등이다. 광양 출신 이용재 의원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10대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이날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김한종(장성2, 더불어민주당), 이민준 의원(나주1,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김한종 부의장은 “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연구 활동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을 극대화 하겠다”며 “소통의 정치,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참된 전라남도의회를 만들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장에 임영수(보성1,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당선됐다. 임 의원은 지난 10일 제323회 임시회 전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총 58표 중 34표로 과반수를 넘기며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재선인 임 위원장은 보성군의회 4선 의원과 보성군의회 의장 출신으로 제10대 전남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10대 도의원 재임 중 ‘전라남도 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라남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기준 조례’등 총 116건의 제ㆍ개정 조례를 발의하여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방행정부문 2015 지방행정혁신 공로 대상’을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의회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풍부한 의정경험과 리더십을 갖춰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임 위원장은 “지난 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도심 피서지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은 ‘광주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이 14일 개장한다. 광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을 14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8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정기 휴일로 정하고,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주요 물놀이시설로는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드롭 등 6종이 있으며, 모든 물놀이 시설은 안전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고,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된다. 또한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9명이 배치되며,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키로 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18 세계청년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청년축제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문화행사로 시작해 청년들의 주도적인 축제 기획과 현장 실행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성장형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4회 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은 하나다’라는 주제로 현재 각자의 방식대로 치열하게, 혹은 즐겁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공감하며 응원하는 장을 마련했다. 공식․기획․연계․부대행사 4개 분야로 나눠 총 21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선보이는 개막퍼포먼스 ‘청년, 100인의 삶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방송인 유병재 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발칙한 청춘’,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와 함께하는 런웨이 패션쇼, 전라도․충청도 대학생들의 끼 공연 ‘상상청춘적쇼’ 등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유일한 여름축제인 만큼 기존 3회까지와는 달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콘텐츠를 마련했다. DJ원투와 청년들의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