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의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앞두고 22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LH와 함께 전남형 도시재생 뉴딜 토크를 개최한다. 전남형 도시재생 뉴딜 토크에서는 LH 도시재생연구원의 이영은 박사가 지방 중소도시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농촌형․도시형 도시재생사업 수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 위원과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장·상생협력과장, LH 도시재생연구위원 등 20명이 토론에 참여하며, 시군 도시재생 관련 공무원과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관한다. 이영은 박사는 이날 토크에서 LH 도시재생연구원 농촌형 도시재생으로 사회․경제․문화․일자리․주거 등을 협업해 이끌 도시재생 전담조직 신설과 융․복합사업 추진, 생활인프라와 주거공간 개선, 지속가능한 마을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 도시형 도시재생으로 노후 공공청사․폐공장․노후 산단․철도역 등의 복합개발 및 자율주택정비․공기업참여형 가로주택 정비를 제안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전남지역의 역사·문화, 농촌지역 특화 발전, 지역 상권 특화, 소규모 주택 정비, 스마트 도시 재생, 주민 주도조직 구성·운영, 둥지 내몰림 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7기 광주혁신위원회(위원장 김윤수)가 주요현안 해법 및 활동 사항 등을 매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0일 광주혁신위원회는 이날부터 시장 취임전인 오는 30일까지 광주혁신위원회 브리핑룸에서 분과위원회별로 활동상황과 주요 추진내역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광주혁신위원회 일일 브리핑은 ‘광주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끌겠다’는 이용섭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으며 혁신위의 주요 추진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광주혁신위원회는 21일 선임분과인 시민주권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22일 도시재생분과위원회, 24일 일자리경제분과위원회, 25일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회, 26일 복지여성분과위원회, 27일 환경교통안전분과위원회, 29일 민주인권평화분과위원회 일정으로 각 분과별 일일 브리핑을 갖는다. 또한, 각 분과위원장이 직접 나서서 광주의 주요 혁신과제 추진상황과 공약 실천계획 등을 발표하고 이용섭 당선인 취임 전인 오는 30일 경 김윤수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이 마무리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광주시정의 최종 방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역량 강화와 제안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신안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모니터단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모니터 역량강화 교육, 정책 제안기법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 모니터단 우수사례 발표, 정책제안을 통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모니터 사례발표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자율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한다. 또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인문학과 행정학의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모니터단의 인문학적 소양과 정책제안을 통한 행정 소통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정부시책에 따라 출범한 광주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현재 제6기 모니터단 16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제안활동과 국시정 모니터링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일상생활 속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2018 광주광역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정책수요자인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는 혁신 플랫폼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행정서비스 기법 중 하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해 광주시를 포함한 3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광주시는 특별교부세 대상으로까지 선정되면서 행안부로부터 3000만원을 지원받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한다. 광주시 국민디자인단은 비정규직 및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정책 수요자(시민), 서비스 디자이너, 국민디자인 및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디자인단 구성원 역할 분담 및 활동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디파이너스 송승한 서비스 디자이너가 사례를 소개하며 국민디자인단에 대한 개념·활동단계별 필수 요소 등을 강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향후 추진방향, 일정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광주시 국민디자인단은 11월까지 매월 2회 이상 회의를 열고, 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018년 광주형일자리 희망 컨설팅’(이하,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20일부터 7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사업은 관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주형일자리가 추구하는 적정 근로시간, 적정임금, 노사책임경영 및 원하청 관계개선 등을 기업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모집 기간에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20개 기업을 선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을 7월 10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특·광역시 중 최초로, 고용절벽 시대에 광주시가 추진해온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새로운 모델의 정책들이 정부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4억원을 받았다. 서구는 최우수상, 광산구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사업 분야에서 광주시의 청년 Job 희망팩토리 사업과 북구의 홈케어 멀티 플랫폼사업 등 2개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등 광주에서 본선에 진출한 3개 자치단체와 2개 우수사업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일자리창출 실적 및 고용지표 향상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중 정성지표 평가에서 광주시는 대표사업으로 청년꿈드림사업, 남도청년상인 장돌뱅이 사업, 가전기업 일자리창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꿈드림사업은 ‘청년 Job 희망팩토리사업’과 ‘청년드림사업’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9년 해양수산부 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권역단위 거점사업 4개소와 마을단위 특화사업 10개소, 총 14개소가 선정돼 전국의 42%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비 지원 규모는 382억원이다. 100억 원 규모의 권역단위 거점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와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해 지역단위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 9개 가운데 장흥 장재도, 완도 약산, 진도 쉬미항, 신안 흑산진리 등 4개가 포함됐다. 20억 원 규모의 마을단위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단위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특화산업화, 경관‧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전국 24개 가운데 여수 소장, 고흥 장길‧내로‧연등, 보성 군학, 영광 송이도, 완도 동고‧진산, 진도 오류7리, 신안 우이도 등 10개가 선정됐다. 주요 추진 사업은 교육‧문화‧복지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특산물 유통‧가공시설을 비롯한 소득증대 지원, 테마‧체험마을 개발을 통한 어촌 관광 육성 등이다. 주민들의 자립‧운영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전문가와 연계한 주민 역량 강화사업도 함께 이뤄진다. 올해 선정된 14개 사업은 2019년부터 총 545억원을 들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해마다 상습적인 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농경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비로 국비 99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신규 지구 선정, 세부 설계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 지원을 받는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 통보된 2018년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는 전국 39지구다. 이 가운데 전남이 11지구로 제일 많다. 선정 지구는 고흥 고흥만 115억원, 장흥 구룡 33억원, 광양 선소 112억원, 무안 금산 98억원, 순천 해룡1 120억원, 해남 고천암 185억원, 담양 고서 34억원, 해남 관동 87억원, 곡성 목동 84억원, 강진 봉황 35억원, 함평 석창 87억원이다.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면밀한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 설계를 실시한 후 연말쯤 착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3~5년 동안 총사업비 991억원의 국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또한 2018년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는 전국 24지구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포함 총 70개소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군에서는 6월 말까지 온열질환 예방 교육․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지난해와 비슷한 10명(전국 90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하가 5명, 65세 이상자가 5명이다. 고령자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논․밭 작업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 평소 건강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에는 전남에서 온열질환자가 196명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국 1천577명(사망 11명) 대비 12.4%를 차지하는 규모다. 연도별로는 2015년 120명, 2016년 186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위험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입을 필요가 있다.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험하며,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책과 함께 하는 ‘온종일 단.무.지.(단순, 무식, 지속적으로 독서하기)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참가자들이 책을 읽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으로 반을 나눠 정해진 주제도서를 읽고 토론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어린이 20명, 청소년 25명, 일반인 55명 등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특히 ‘본.깨.적.(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독서법’의 저자 박상배 작가가 특강을 통해 본깨적 독서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사직도서관 독서동아리 ‘빛고을100나비’ 회원들이 캠프에 참여해 그룹별 본깨적 독서와 토론을 이끌며 특별하고 신선한 독서스킬을 지도한다. 캠프에서 읽게 될 주제도서는 청소년 및 일반부는 ‘청소부 밥’(위즈덤하우스)이며, 어린이부는 ‘샬롯의 거미줄’(시공주니어)이다. 주제도서는 개인별로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가 하루에 책 한 권을 완독하는 특별한 체험을 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2018 책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는 20일 오전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고위험 음주 예방을 위한 민관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 응원 열기로 무분별한 음주가 이뤄질 가능성을 예방하고 주취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광주시, 보건소, 광역정신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 금연지원센터, 스마트쉼센터, 도박문제관리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가상체험 ▲중독○×퀴즈 ▲도박체험 ▲스마트체험 ▲알코올, 인터넷, 도박, 니코틴, 마약 상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정신보건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음주 및 중독예방을 위한 인식증진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내 고위험 음주율은 2011년 17.0%에서 2017년 15.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국 고위험 음주율(18.6%)보다 낮은 수치이며, 광역시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신일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취폭력, 폭행, 강간 등 강력범죄의 30%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9조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 공인 숙련도 운영 인증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환경오염물질 수질 및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토양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분석능력 확보를 위해 토양분야 국제숙련도에 처음 참가해 유류 2종, 중금속 6종, 휘발성유기화합물 4종 등 총 12종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 적합성을 갖춘 시험검사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한 기관임을 입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평가는 미지 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측정기관의 분석능력을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이번 국제숙련도에 토양과 함께 참가한 수질분야는 수은 등 중금속 8종, 휘발성유기화합물 2종, 시안 등 일반항목 10종 등 총 20종에서 모두 ‘만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3년 연속 분석능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숙경 폐기물분석과장은 “이번 평가 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국 유일 기후·환경 분야 전문 전시인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오는 7월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대기오염방지기술을 비롯해 폐기물처리, 수처리, 에코산업 등 기후환경 전반적인 분야의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포스코, 기아자동차,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광주환경공단, GIST국제환경연구소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 등 국내외 140개사가 참가해 400부스를 운영한다. 또 참가업체들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오만, 유럽 등 4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환경 관련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관련 프로그램도 잇따라 열린다. 먼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필터 에어컨, 방향제, 탈취제, 공기정화식물 등 관련업체가 참가하는 ‘미세먼지특별전’을 마련하고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특별 판매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최근 생활고 가중 등의 이유로 의료급여를 받는 수급권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광주 남구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급여제도 및 건강관리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구지역자활센터 교육관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및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석자들은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본인부담 보상제 등 의료급여 서비스 신청 절차를 비롯해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이와 함께 남구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약물분야 전문가인 이경훈 남구 약사회장을 강사로 초빙,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이경훈 남구 약사회장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 복용 및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여러 의료 급여기관을 방문해 약물 과다복용으로 자신의 건강을 오히려 해치고, 이로 인한 의료급여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는 사례가 있어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관리와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 방법 등에 대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구시청 일원에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은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함께 남도의 전통음식과 다양한 아시아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일본을 주제국가로 ▲안유성 가매일식 대표를 초청해 일본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참여자와 함께 초밥을 만들어보는 ‘줌마들의 식탁’ ▲일본식 돈카츠를 맛볼 수 있는 ‘푸드테이블’ ▲만두와 타코야끼, 꼬치구이를 판매하는 ‘골목 in 아시아’ ▲건물 옥상에서 포춘쿠키를 내려주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와’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KJN댄스의 ‘Running Asia’ ▲하이트맥주 후원으로 DJ카를 활용한 퍼레이드형 댄스공연 ▲음악 및 댄스버스킹 공연이 관광객들의 흥을 돋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 상인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가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외부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