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34억여 원을 확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조명기기 LED를 무상으로 교체 지원해 전기요금을 줄이고 전력 수요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목포, 순천, 무안 등 7개 시군 4천923세대와 광양, 해남, 장흥 등 10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622개소에 34억 2천7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고효율 LED조명은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만 시간 이상으로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에너지 비용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제2조 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이다. 전라남도는 또 추가사업으로 LH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저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장흥 소재 농수산 및 가공식품 중소벤처기업 36개사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우수상품 품평·상담회’를 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품평․상담회에서 GS리테일, GS홈쇼핑, 농협하나로유통, Y-MART 등 대형유통 MD와 전문무역상사 관계자 등 유통 전문가들은 상품 평가는 물론 참여 기업들의 생산, 품질, 위생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전반적 사항을 컨설팅했다. 또한 농식품벤처창업센터, 전남신용보증재단, 코트라(KOTRA)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법률·금융·수출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조언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원스톱 상담서비스도 제공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혁신센터는 2015년 6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전남 소재기업 153개사에 총 818억 원의 판로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지역 우수상품을 적극 발굴해 국내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까지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시립생명공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 농수축산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푸르름과 햇살 가득한 6월에 농촌체험 하기 좋은 곳으로 나주 명하쪽빛 마을과 완도 울모래 마을 두 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쪽풀은 오랫동안 우리 민족에게 사랑받아온 천연염료이고, 나주는 쪽 염색의 본고장이다. 특히 나주 문평면에 위치한 명하쪽빛 마을은 중요무형문화제 제115호 윤병운 염색장 기념관이 있다. 쪽 염료 만드는 과정과 쪽빛 들이는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쪽 염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자, 양파껍질 등을 이용한 일반 염색에서부터 전통 쪽 염색까지 체험객들이 직접 손수건, 티셔츠, 스카프를 이용해 물들인 물품을 체험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족단위 관광객,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마을에는 단체관람객을 위해 10~2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마을 회관에서 제공하는 웰빙 밥상은 시골 특유의 토속 음식으로 제공된다. 완도 울모래 마을은 완도 본섬과 신지대교로 이어진 신지도에 위치해 있다. 비파마을이라 통할 정도로 비파를 많이 재배하는 곳이다. 6월은 비파 수확철이다. 비파열매 따기 체험 외에 비파잼 만들기, 비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동(洞) 방문간호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방문간호사, 통합건강증진팀, 치매안심센터, 전남대 의과대학생, 간호학과생 등으로 검진반을 구성해 두 달간에 걸쳐 13개 동을 순회하며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심방세동, 치매검진 등을 실시했다. 동구는 모두 1,443명의 어르신이 검진을 받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혈압유소견자 290명, 심방세동 확진자 33명 등 관리가 필요한 501명의 건강관리 대상자를 발굴했다. 동구는 이들을 방문대상자로 등록해 맞춤형 방문간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심방세동 확진자는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한 전문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방문이나 전화연락을 꺼려하는 의료취약계층의 방문간호사업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해 방문간호사업 등록률을 크게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순풍을 타고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가 우리나라와 한반도를 둘러싼 대외 교류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보는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번에 걸쳐 푸른길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열린다.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비는 무료이다. 아카데미 참여 수강생 모집 정원은 50명이며,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푸른길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사시대를 비롯해 삼국시대, 남북국 시대, 후삼국 시대, 통일신라, 고려시대,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둘러싼 대외 관계, 근대 개항과 독립운동 등 다양한 소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우리나라 외교 역사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문독서 아카데미에 함께하는 강사진은 역사와 인문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0일까지 대표 호수공원인 풍암ㆍ운천ㆍ전평호수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원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공원 이용에 얼마나 만족하는 지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의 지표로 삼아 호수공원 관리에 반영하기 위한 것. 서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호수공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왔다. 만족도 점수는 ‘15년 75.5점, ‘16년 77.5점, ‘17년 78.3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서구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공원에서 이용객 천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설문지는 역할, 만족, 관리, 화장실 등 분야별 점수 측정 및 건의사항을 작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서구는 만족도 점수와 건의사항들을 활용하여 서구 호수공원 개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웰빙문화 확산으로 호수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이용객들의 요구사항도 날로 늘어나는 실정이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트림스타트사업 운영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131개 시ㆍ군ㆍ구의 ‘16년부터 ’17년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복지부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11개 영역, 30개 지표를 현장 및 사례 점검 등을 통해 평가했다. 평가에서 서구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분야, 홍보 분야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큰아빠어디가, 재능모아 드림(Dream)나눔단 운영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운영, 드림스티커 통장을 만들어 드림대상자의 참여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소중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무심코 버려지는 재활용품 집중 수거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공동․단독주택, 공공기관, 종교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및 종이팩 등 재활용품의 집중수거 운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중 수거운동은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매립·소각 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및 종이팩을 수집해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철·아연·니켈·카드륨 등 유용한 금속자원 회수 및 휴지 등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건전지·폐형광등은 분리배출하지 않을 경우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함께 배출될 경우 재활용 가치를 감소시킨다. 이에 북구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의 회수율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도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폐건전지 및 종이팩 보상교환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북구청 청소행정과 및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폐건전지 40개당 새건전지 2개(1세트)로 종이팩 1kg당 친환경 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2018년 신규 기술개발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사업자 선정 절차 및 지원 내용, 기술 동향 등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부품기업과 유관기관,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신규 기술개발과제는 전력기반차(5개), 특수목적차(2개), 융합전장(6개), 경량화(6개) 분야 등 총 19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주관하며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기술개발과제 사업기간은 3년 이내로 국비가 248억원이 지원되며, 지역 부품기업에게는 부담금액의 40%가 시비로 추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제안요청서(RFP)와 사업신청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서는 전산등록 또는 우편으로 29일까지 접수한다. 본 사업은 반드시 광주시에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이 1개 이상 컨소시엄 참여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및 사업성, 추진체계, 기대효과를 평가한다. 한편, 전년도는 전기자동차 공용 플랫폼 등 17개 기술개발과제 중 지역 부품기업이 15개 과제를 주관기업으로 선정됐고, 모든 과제에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환경공단 등 광주시 공기업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 운영을 위한 인권 경영 실행가이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발맞춰 광주시가 공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으로 인권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공기업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한국인권재단 부설 ‘지속가능발전, 기업과 인권센터’ 이성훈 대표가 인권경영 도입 필요성 및 추진절차, 평가 등 실무처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앞서 UN인권이사회는 2011년 6월 기업의 경영활동은 노동‧건강‧환경 등 시민의 기본적 인권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이어 2014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인권경영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 적용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5월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참여하는 ‘지방공기업 인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국무회의에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통과되면서 오는 13일부터 특별법 시행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국정과제 에너지신산업과 연계한 ‘에너지밸리조성’ 및 대선공약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 조성’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특별법 제정에 매진해왔다. 이번 법률은 지난해 1월6일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발의하고 입법예고하면서 일부 부정적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광주시는 지난해 3월15일 전남도, 산업통상자원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 공감대 형성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 국회, 법제처를 대상으로 끊임없는 설득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12월12일 특별법이 제정되는데 기여했다. 이어 광주시는 시행령(규칙) 제정(안) 초안 작성 전에 지역현안사항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특별법 시행령(규칙) 제정지원 TF팀’을 운영하며 시행령 제정(안) 연구용역기관과 협의해왔다.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농촌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농업 해설 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업 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 농업 해설을 희망하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50시간 과정으로 기간 중 목요일에 이론교육(10회)과 현장실습(2회)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우리 지역 농업과 농촌문화의 이해 ▲농촌문화 해설 기법과 프로그램 기획 방법 ▲농업 현장견학과 농촌문화 해설 실습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교육은 농촌 해설 전문인력을 양성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주의 도시민과 방문객에게 광주농업의 우수성과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8월8일 실시하는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부터 온라인 원서접수를 고졸 시험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기존에는 초‧중졸 시험은 현장 원서접수와 온라인 원서접수를 병행 실시했고, 고졸 시험은 현장 원서접수만 받았다. 온라인 원서접수가 고졸 시험까지 전면 실시되면 직장근무자 및 장애인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또한 직접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며, 대리접수 비율도 줄어드는 등 검정고시 응시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된다. 시교육청 정낙주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검정고시 온라인 원서접수 확대로 교육청 차원에선 응시자격 검토 및 서류 확인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수요자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보화 시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6월8일 금요일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고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6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처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6월21일(목)까지 접수할 수 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사립유치원에 ‘2018학년도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로 전년보다 13억 2531만원 증액된 30억 289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학급운영비 지원 대상 유치원은 169개원 998학급이다. 물가인상 및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을 감안해 전년 대비 원비 인상율이 1.3% 이내인 유치원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년보다 12개원이 늘었다. 월 지원 단가는 전년보다 9만2천원 늘어난 학급당 25만원이고 원아 80명 이하 유치원에 대해선 학급당 3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번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지원은 사립유치원의 과도한 원비 인상을 억제하고 원비 안정화를 유도해 출발선이 평등한 유아교육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주연규 과장은 “이번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지원으로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남도의 시원한 바다와 계곡, 캠핑장 등 여름여행 추천지를 담아 ‘남도여름여행’을 발간했다. 전라남도는 ‘남도여름여행’을 통해 남도의 바다, 계곡뿐만 아니라 바비큐 숯불과 함께 즐기는 남도캠핑장, 시원하고 아찔한 남도레포츠, 자연속의 휴식 남도휴양림 등을 소개했다. 시끄러운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묵상을 생각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남도 템플스테이를 추천했다. 해수욕장 가운데 갯벌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장흥 수문해수욕장, 함평 돌머리 해변, 유아 아쿠아풀장이 필요한 관광객은 영광 가마미해변, 배를 타고 천연 섬의 묘미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은 진도 하조도 신전해변, 신안 임자도 대관해변이 제격이다. 장성 남창계곡과 담양 가마골계곡, 순천 청소골계곡, 광양 백운산 4대 계곡 등은 시리도록 차갑고 흐르는 물소리가 청량감을 주는 남도의 대표 계곡이다. 숲 속 이색 숙박지인 전남지역 캠핑장의 경우 곡성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 해남 오시아노캠핑장, 순천 주암오토캠핑장, 함평 주포, 보성 율포오토캠핑장이 유명하다.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강력한 레포츠로는 아름다운 섬진강 물살을 가르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