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광주토론위)는 오는 6월1일부터 6월7일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서구갑) 후보자 등 대담․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및 각구토론위가 주관하는 후보자 방송토론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재선거), 교육감, 비례대표시의원선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청대상 후보자와 그 외 후보자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광주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경제, 사회복지, 문화, 교육행정 등 우리지역 현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한편, 후보자가 토론회에 초청받았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참사실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또한 해당 토론방송에서 불참사실이 고지된다. 광주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 선거방송토론은 오는 6. 8.(금)~6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5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12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 장소에서 말(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도 있다. 후보자 및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주요 선거운동방법은 다음과 같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 인쇄물·시설물 이용 >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선관위는 5월 31일부터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광주 788여 곳에 첩부한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과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한눈에 비교 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으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광주선관위는 선거벽보 훼손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순회를 강화하고 경찰과도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자료가 게재된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6월 3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새뜰마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월산동 달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뜰마을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기회 확대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달뫼 새뜰마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 제고로 도시 쇠퇴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고민과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달뫼 새뜰마을 마을학교는 지난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문을 연다. 주로 마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공교실 및 정원교실, 공예교실 등 기초교육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20~30명 사이로 지속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남구는 마을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기술과 관련 지식을 익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목공과 집수리, 정원 디자인, 압화공예, 단청, 천연화장품 제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공교실과 정원교실,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양식어업인들과 수협,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적조대책위원회를 열어 적조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적조 발생 상황 및 변동 추이와 전망 등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2017년 적조 상황을 평가한 후 올해 대응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적조 예찰반 운영과 방제를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적조 발생 전 예찰 예보제를 운영하고, 적조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합동방제체제를 구축해 발생 초기부터 초동방제로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회의에서 양식어업인들은 적조 대응 피해 신고와 원인 조사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적조 예찰의 전문성 향상 교육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적조가 동시 다발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할 경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항공예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적조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도 피해가 없었는데, 올해도 피해 제로를 위해 적조 대응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구민에게 선거관련 발언을 하고 음식물을 제공한 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장 B씨를 기부행위 금지제한 위반으로 5월 29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A씨는 기초의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로 2018. 5. 19.(토) 자신의 선거사무장 B씨와 함께 광주 북구 소재 식당의 지인 모임에 방문하여 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장 B씨는 모임에 있는 선거구민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등 선거관련 발언을 하고 선거사무장 B씨가 식사비 등을 지급하여 기부행위 금지제한을 위반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제113조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자나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같은 법 제114조제1항에 따르면 선거사무장은 선거기간 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하여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는 선거 결과를 왜곡할 수 있는 선거범죄로써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장흥군과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한 빛그린식품이 29일 장흥 바이오산업단지에서 축산물 종합처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남명효 빛고을식품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충식 전남도의원,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 바이오산단에 조성될 축산물 종합처리센터는 네덜란드 최첨단 시설과 기술을 도입해 5만 5천㎡ 부지에 총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하루 최대 돼지 3천 마리와 소 300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시설과, 돈가스․훈제․햄․소시지 등 가공공장을 갖추게 된다. 새 일자리 창출 규모는 380여 명이다. 특히 축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원료육 구매부터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통합경영체로 운영하게 된다. 장흥은 한우 사육 수가 4만 8천164마리로 군민(3만 9,848명)보다 훨씬 많은 지역이다. 그동안 장흥을 비롯한 인근 시군에서는 축산물 도축시설이 없어 80%정도를 다른 시․도에서 도축했다. 이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운송비 등이 절감돼 축산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섬진강 대표어종인 황어의 종 보존과 자원 관리를 위해 인공종자를 매년 생산․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도 29일 전장 2㎝ 이상의 어린 황어 30만 마리를 구례 동방천 섬진강 수계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린 황어는 지난 3월 초부터 섬진강으로 올라온 어미 황어를 포획해 수정 및 부화 관리해 60여 일 동안 생산한 것이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2년 5만 마리, 2013년 2만 마리, 2015년 10만 마리, 2016년 60만 마리, 2017년 55만 마리를 방류했다. 황어는 바다에 사는 유일한 잉어과 어류다. 대부분의 일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 시기가 되면 붉은 혼인색을 띄며 강 중류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성 어류다. 하지만 최근 하천의 유수량 등 환경 변화로 황어의 소상이 점차 줄고 있어 인위적 관리를 통해 서식 환경을 복원하거나 종자 방류 등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방류행사는 어족자원도 보존하고, 자원 관리의 중요성도 알리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연수 원장은 “섬진강 생태계의 가치와 종 보존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에게 직·간접적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어족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롯데관광개발주식회사와 ‘전라남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센터와 롯데관광의 긴밀한 파트너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관광 분야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멘토링 및 기술 지원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 발굴 및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마케팅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롯데관광은 지난 1971년 창업한 이래 47년 동안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관광기업으로, 전남 관광상품 개발과 브랜드화, 판로 지원 등 관광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합하다”며 “롯데관광과 함께 전남 관광산업의 획기적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6월 출범 이후 49개의 전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GS홈쇼핑, GS SHOP, 전남알리고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했다. 특히 전라남도, GS홈쇼핑과 협업해 완도·청산도, 강진, 장흥, 담양, 화순, 광양, 신안 등 전남지역 7개 우수 여행상품의 GS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해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지역 수산기자재·수산가공업 연관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18년 수산양식기자재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산양식기자재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3억 1천만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고흥군, 목포시, 영암군,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관련 기업에 기술 지원 36건, 사업화 지원 57건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고용 창출 43명, 매출 창출 11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수산기자재·수산가공업 연관기업 우수 제품 기술사업화, 기업 역량 강화, 판로 지원 등 특화품목 고급화·고부가가치화 실현을 목표로 한국조선해양자제연구원에서 기술 지원 분야에 기술컨설팅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20건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과학센터는 홍보마케팅 및 기업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 분야에 20건을 지원해 총 5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고 및 모집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진행 중이다. 서류 심사 및 소정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종기)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센터(센터장 이상민)와 임업 연구 정책 발굴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산림․수목관리 분야 협력, 산림정책연구 등을 통해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산림정책 연구자문 및 정보 교류, 임업연구 및 임업관측 관련 전문가 교류, 기타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최근 4월 이상저온에 따른 떫은감, 고사리의 임산물 피해조사, 임산물 복구지원금 지급 일정 조정, 생계지원비의 농가단위 피해율 산정 시 수도작 등 현재 미경작 중인 농지를 면적에 반영 등 제도 개선을 산림청에 공동 건의 했다. 이상민 센터장은 “MOU를 통해 산림과 임업을 연구하는 두 기관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남 산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림을 보존하고 이용하는데 크게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소장은 “전남 임업 현장의 다양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연구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서남권의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오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밀집지역인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에 대해 지난 4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신청한 결과 산업부가 29일 최종 지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은 특정 지역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경우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지원을 일시적으로 하기 위해 지정된다. 지난해 6월 제도가 도입됐고, 지난달 5일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정됐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보조, 융자, 출연 등의 지원과 실직자와 퇴직자에 대한 고용 안정 자금이 지원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원이 가능해진다. 전라남도는 지역 현안사업으로 해경서부정비창 등 국책기관 유치와 대체 및 보완산업, 산업 기반시설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총 198개 사업 4조 4천370억원 규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6월 초부터 주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을 설치·운영한다. 지난해 학동 전대병원 앞 등에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동구는 올해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교차로 20곳에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설치·운영되는 그늘막은 파라솔 형과 탈부착이 가능한 몽골텐트 형 두 가지다. 장소가 협소하거나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은 10곳에는 파라솔을, 장소가 넓고 유동인구가 많은 10곳에는 몽골텐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몽골텐트는 여름에는 그늘막으로, 겨울에는 혹한기 한파를 막는 바람막이로 쓰기 위해 튼튼한 재질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안팎의 온도가 2~4도 정도 차이가 나는 그늘막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동안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생활밀착형 편의행정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그늘막은 재난관리팀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상시순찰을 통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면서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남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 건물에 대한 청소 등 청결 유지를 위한 업무를 대행하는 건물위생관리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29일 대형마트 및 대형건물 등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건물은 대부분 용역을 맡은 건물위생관리업소에서 청결 유지 및 실내 공기정화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건물위생관리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남구 관내에 소재를 둔 건물위생관리업소 66곳이다. 남구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조를 편성, 각각의 건물위생관리업소를 현장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설비 기준 준수 여부 등 관련법을 준수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건물 내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집수 및 집진용 진공청소기를 2대 이상 비치하고 있는지와 업무수행에 필요한 안전벨트 및 안전모, 로프 구비 여부, 일산화탄소 및 이산화탄소 측정 장비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물위생관리업소 종사자 및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는 치매노인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6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노인 지문 사전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매년 치매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치매노인 실종신고도 5년 전에 비해 29%나 증가함에 따라 치매노인 실종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3월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공동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협업 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이달까지 자치구와 관할 경찰서가 협약을 마쳤다. 치매노인 지문사전 등록은 ▲치매진단서 또는 소견서 ▲치매환자 보호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초)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보호자 신분증 등을 갖추고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면 된다. 치매진단서 또는 소견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치매질병분류코드와 치매치료제가 명시된 대상자의 처방전 등 정확히 치매환자임을 판단할 수 있는 서류로 대체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5개 자치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초기상담 ▲치매조기검진 ▲1:1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지원물품 제공 ▲치매주간쉼터 ▲가족카페 등 서비스를 모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