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사회 예방접종 인형극 지원 사업’에 선정돼 효과적인 홍보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본부가 인형극을 지원하고 지자체는 관람객 모집 홍보 및 현장운영 등을 담당한다.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9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예방접종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한다. 인형극단 조이아이(JOY-I)를 초청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나와 친구들을 지켜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내용의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 상담, 구강건강체험, 유아푸드체험, 흡연예방·절주체험, 인형과 함께하는 즉석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예방접종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방주사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감을 없애고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험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가치함께 도서관’을 운영한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치매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센터와 도서관이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상록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치매정보 도서코너를 설치하고 전문가 추천도서 및 치매 예방운동법 등 치매 관련 간행물과 홍보물 등을 비치했다. 또, 오는 6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상록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광주치매센터 강사이자 광주여자대학교 손명동 교수를 초청, 치매예방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손 교수는 ‘치매예방 및 국가치매지원서비스’라는 주제로 올바른 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 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도서관은 6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문독서아카데미을 함께 마련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역사를 통한 차’, ‘사주’, ‘음식’을 주제로 총 15회가 펼쳐지게 되는 것.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 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 운동교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북구! 야간 운동교실’, ‘건강백세 해피실버 운동교실’, ‘직장인 뱃살 쏙, 건강 쏙 운동프로그램’, ‘취약직장 짬짬이 체조교실’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탁 트인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광장개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북구!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10월말까지 문화근린공원, 산동교 친수공원, 문화초교, 시립민속박물관 등 4개소에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 생활체조, 에어로빅 및 파워워킹 전문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족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매년 주민 700~800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한 아파트 야간운동교실’은 관내 두암 주공2단지와 임동 주공 경로당에서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웃음체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오후 2시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5월 중 ‘찾아가는 생활법률강의’를 한다. 4월 무안, 고흥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강의에는 정영훈 여수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계장이 강사로 참여해 ‘국적법과 국적 취득 절차 해설’을 주제로 강연한다. 일 시 기관명 장 소 내 용 5.29.(화)14:00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 교육장 국적법 해설 및 국적취득 절차 안내 6월 셋째주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목포) 센터 교육장 가정폭력, 혼인과 이혼 6월 넷째주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복지관 교육장 상속 및 증여 7월 첫째주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 교육장 가정폭력, 이혼 7월 둘째주 영암군노동상담소 영암읍사무소 개인 법률상담 9월 첫째주 영암군 삼호읍사무소 개인 법률상담 9월 둘째주 화순군 나드리 노인복지관 복지관 강당 상속 및 증여 10월 둘째주 목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 교육장 근로 관계 법률강의 및 노무상담 10월 세쨋주 순천시 중앙지하상가번영회 지하도상가(씨내몰) 열린방 소비자분쟁 11월 둘째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목포) 지부 교육장 생활법률상식(장애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출산장려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아이가 기쁨입니다’다. 아이를 통한 기쁨의 메시지,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되거나 다자녀를 둔 행복한 가정 등 출산장려의 사회적 공감을 유발할 수 있으면 된다. 전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전남 소재 학교 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참여할 수 있고 5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이 가운데 우수작품 선정은 1인당 2점까지만 된다. 우수 작품은 대상 1점 5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25만원, 우수상 6점 각 15만원, 장려상 11점 각 10만원 등 모두 2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사진은 전문 카메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된 작품도 출품 가능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산장려 사진 공모전’ 공고문은 전라남도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 게재됐다. 공고내용에 따라 출품 사진과 신청서 등 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을 포함해 우수 작품은 인구의 날인 7월 11일을 전후해 전시하고, 각종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된다.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찍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역 김 생산액이 사상 처음으로 4천800억원을 돌파했다. 전라남도는 2018년 물김 생산을 집계한 결과 생산량은 42만 7천t으로 전년보다 7만 9천t(23%)이 늘었고, 이에 따른 생산액은 4천845억원으로 전년보다 848억원(21%)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산 전남 물김은 고흥 등 12개 시군의 2천300어가, 70만 책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됐다. 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1천270억원, 고흥 1천100억원, 해남 983억원, 완도 555억원 등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양식 초기 고수온과 황백화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주 생산 시기인 1~3월 해황이 김 성장에 적합한 최적 수온을 유지해 전년보다 김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또한 예년보다 강풍에 의한 엽체 탈락이나 시설물 파손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생산량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세계 김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물김의 안정적 공급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가공 단계에서 필요한 위생시설 설치 지원, 생산 해역 모니터링 강화, 친환경 양식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6.13 지방선거 광주 남구청장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기호4번으로 출마하는 박용권 후보가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선거 운동원들에게 “구청장 임기 4년은 할 일에 비하면 너무 짧은 시간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때문에라도 철저하게 정책을 준비한 후보임을 내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전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자신 또한 ‘남구 혁신 - 10대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선거전을 치를 것임을 다짐했다. 박 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신성장동력을 통한 지속가능 경제남구 ▲백운광장 광주 신도심 활성화 ▲창업‧창직 요람 일자리 남구 ▲문화경제도시 남구 ▲융복합형 실버복지 시스템 구축 ▲푸른길 광주 도시관광 명품화 사업 ▲교육·보육·임산부 복지 획기적 강화 ▲청년이 찾아드는 남구 ▲화합과 공감의 주민공동체 구현 등이다. 한편, 박 후보는 광주시 의회 의원, 민선 2기 광주 남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제조업‧금융업 등 기업의 CEO를 지낸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남북교육교류기획단 출범 등 본격적인 교육교류 준비에 들어간 광주시교육청이 5월29일 희망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과 전공노광주교육청지부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일명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향 이사장을 초청했다. 김 이사장은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자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전략기획실 국장, 개성공단관리위 기업지원 부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 객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개성공단 사람들’이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교육에서 ‘만남이 답이다. 함께하는 쉬운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이사장이 직접 겪은 개성공단과 분단 현실, 북한의 경제와 사회적 발전 상황에 대해 얘기하며 향후 통일 과정과 남·북·미·중 간 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사회가 갖는 이른바 ‘북맹’ 시각에 대해 지적하면서 ‘평화와 통일의 문제를 무관심의 영역에 방치하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시.도의원중에서 광주 20개 선거구 중에서 3곳이 전남은 52개 선거구에서 7곳이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광주는 광주 서구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장재성 후보가 서구 제4선거구에 황현택 후보가 북구 제5선거구에 김동찬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전남도 순천의 6개 선거구에서 무려 4곳과 나머지 시.군 3곳에서 모두 10명이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순천 제1선거구 김기태 후보, 순천 제2선거구 임종기 후보, 순천 제5선거구 김정희 후보, 순천 제6선거구 신민호 후보가 투표없이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광양 제2선거구 김태균 후보, 담양 제1선거구 박종원 후보, 보성 제1선거구 임영수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전남 또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나들가게의 경쟁력 강화와 점주들의 경영 마인드 개선을 통한 영업 활성화를 위해 나들가게 점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남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 ‘남구 나들가게 점주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남구 관내 나들가게 및 슈퍼마켓 점주들 가운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실시된다. 특히 모델숍 등 시설 현대화와 시설개선을 통한 경영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점주들의 경우 점주 역량 강화 교육(5시간)을 필히 이수해야만 향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교육에는 꿈꾸는 나무 손윤희 수석강사를 비롯해 ㈜케이엠씨경영연구원 전정현 강사, 창조창업경영연구소 이정철 강사, VMD연구소 조윤아 대표, 영암마트 문웅철 총괄본부장, 허희양 전문컨설턴트 등 고객 만족과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한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첫날 교육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한 나들가게 점포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을 비롯해 마케팅 교육, 나들가게 점주로서의 자세 등을 배우는 기업가 정신 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를 딛고 세계 제10위의 고봉 안나푸르나(8,091m) 등정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25일 오후 4시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렸다. 14좌 완등에 2개 봉만 남겨둔 김홍빈 대장은 2019년까지 가셔브룸Ⅰ(8,068m), 브로드피크(8,047m) 정상 정복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히말라야 14좌 고봉(8,000m 이상) 중 10번째로 높은 안나푸르나 정상에 도전한 김홍빈 원정대는 지난 4월 6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 디무아 광주 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쿠스마시 파쿠와에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도 전달하였다. 4월 14일 베이스캠프(4,190m)를 설치한 후, 김홍빈 대장은 1~4캠프를 오르내리며 정상 등정을 준비하였고, 이 과정에서 제2캠프에 가져다 놓은 장비 일부가 눈사태로 유실돼 다시 네팔 카트만두에서 공수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마침내 네팔 시각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각 오후 2시 45분) 안나푸르나(8,091m) 정상등정에 성공했다. 김홍빈 대장은 히말라야 고봉(8000m급) 14좌 등정 목표 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월24일부터 1박2일간 광주학생해양수련원 및 고흥 일원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교무실무사 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무실무사 워크숍은 교무행정지원팀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무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학교 동료와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무실무사는 단위학교에서 교무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당 1~2명이 배치돼 있다. 그동안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는 여러 번 실시했으나 1박2일 워크숍은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학생해양수련원의 시설 견학, 한반도 통일 관련 특강, 역사문화 탐방(고흥분청문화박물관, 소록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용봉초 김미숙 교무실무사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습권은 교수권 보장을 통해 가능하다는 마음으로 교육가족으로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빛고을농업대학 스마트팜 시설원예과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병해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 먹거리 안전성 확보, 지역 농산물 브랜드 고급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반드시 지켜야 할 농약의 잔류허용기준, 안전사용기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약칭 PLS로 불리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는 내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특정 농약에 대한 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의 경우 0.01㏙ 이하 기준이 일괄 적용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도 시행으로 기존 잔류농약 검사기준에는 적합했던 농산물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되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농약 사용 시 작물보호제 지침서와 표기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시된 농약별로 적용대상 농산물에 적합한 사용방법, 사용량, 사용시기, 사용횟수 등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7층 세미나실에서 안산 416기억저장소와 시민 집담회 ‘416기억저장소와 함께하는 기억더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지난 3월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16기억저장소와 함께 운영하는 시민 기억전 ‘ㄱ + ing’의 마무리 행사로 마련됐다. ‘ㄱ + ing’ 전시는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2014년 4월 이후 광주에서 진행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사진으로 남겨온 김향득 작가의 작품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집담회는 안산 416기억저장소를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들이 참여하는 ‘기억말하기’를 비롯해 광주시민상주모임 및 지역 활동가들이 주도하는 ‘기억 이야기 하기’ 등 집단 발표‧토론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416기억저장소는 집담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한 세월호 유가족의 심정과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모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와 관련, 5‧18기록관은 안산 461기억저장소와 지난해부터 매년 4월 세월호 기억전과 시민집담회를 개최하며, 국가권력의 의한 희생자를 기억하고 공유하는 교류활동을 해왔다. 나의갑 5·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시내버스 운전원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되고, 연장근로 한도(1주 12시간)가 적용되지 않는 특례업종이 축소된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임동춘)과 광주 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상복), 운송업체 대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실무위원회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운전원 근무형태 전환, 운전원 충원방안, 중앙정부 지원대책 건의 등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한 후 7월부터는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재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운전원 근로여건이 개선이 조기에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