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누구를 만나든 내가 먼저 미소띠고 인사하는‘미인서구’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가정, 학교, 직장 때로는 거리에서 주고받는 인사는 유쾌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인사를 나눔으로써 직원 간 소통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까지 확산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이다. 먼저 누구나 쉽게 미소띠고 인사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미인서구’스티커를 제작했다. 청사 내․외부 및 엘리베이터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업무시작 전 직원 간 인사나누기 △직원 릴레이 캠페인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등 미인서구 운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범아파트를 지정․운영하고 학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로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주민센터 전광판, 자생단체 회의, 언론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참여 유도에 나선다. 서구청 관계자는“밝은 공동체를 만드는 첫 걸음은 소통이며 소통의 첫 걸음은 인사다.”면서, “만나면 먼저 인사하는‘미인서구’운동이 생활 속에 훈훈한 풍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다양한 음식을 접목하여 남도의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단기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북구는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무더위에 지치는 몸의 활력을 찾고 재충전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접목한 ‘여름을 이기는 보양음식강좌’ 수강생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음식강좌에 대한 교육수요를 충족해 관심도를 높이고 남도의 맛과 함께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6주간의 단기과정을 통해 ▲보양 보기탕·새우젓 호박나물 ▲약 오리찜·무매실 물김치 ▲전해 문물회·비빔국수 ▲오리탕·영양밥 ▲임자수탕 등 총 9개 요리를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5만원(재료비 별도)이다. 강사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인 이애섭 선생을 비롯해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인 조유순, 정금례 선생 등이 참여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를 설립하겠고 밝혔다. 장휘국 예비후보는 “미래사회는 서로 협력하고, 다양하게 사고하며, 가진 지식을 폭넓게 활용할 줄 아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 해결력, 융합 사고력, 협동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에서는 3D프린터 스쿨, 드론 스쿨, VR 스쿨, 로봇 스쿨, 코딩 스쿨, SW 스쿨, 사물인터넷 스쿨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직업체험관도 운영한다. 장휘국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는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미래기술과 핵심역량을 공부하고 체험하는 곳이다”며 “부지는 광주자연과학고 유휴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 5월 공연은 재즈 콘서트 ‘프렐류드×김혜미 CITY of STARS’가 열린다. 오는 30일(수)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이번 공연은 15년 넘게 재즈 팬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렐류드가 무대에 선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재즈 뮤지션들로 2003년 결성된 프렐류드는 현재까지 열 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꾸준히 콘서트를 여는 등 현재 한국 재즈씬을 대표하는 밴드이다. 전국14개 도시를 순회한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콜라보 공연, 국악 연주자들과의 콜라보 공연 등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며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보기 드문 재즈 밴드이기도 하다. 현재는 리더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등 창단 멤버와 새로 영입한 한웅원(드럼)까지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렐류드의 대표곡인 ‘Breeze on My Face’, ‘Pop Up’를 비롯해 유명한 재즈 스탠다드 넘버인 ‘12th Street Rag’, ‘Si Tu Vois Ma Mere’, ‘Che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교육대(대장 문삼호)는 28일부터 4일간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과, 소방방재과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소방 및 안전관리와 관련된 직종에 종사할 전공 학생들의 소방역량 강화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역 학교와 연계해 진행된다. 전남소방교육대는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피난·진압 훈련 등 기본적 소방안전 관련 교육부터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까지 폭넓은 체험 위주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교육대의 다양한 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 지식을 실제로 체험하고 실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할 인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소방교육대는 지난해 학생, 경찰공무원, 도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1천484명을 교육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저소득층의 에너지사용 환경 개선 및 서민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6월 15일까지 읍면동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은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를 회수하고 등유, 가스 등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해주면서 단열, 창호, 바닥 배관 공사까지 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연탄보일러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다. 국토교통부의 자가집 수리 대상 가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매입 임대가구는 제외된다. 교체를 바라는 가구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가구별 현장 확인 후 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면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건섭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노후 연탄보일러로 인한 화재, 가스 중독 등의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일선기관의 적극적인 홍보 등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최종 확정된 67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양파 재배 면적이 전년보다 늘어 공급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양파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을 위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추진, 생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가격이 좋았다. 이 때문에 올해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은 2만6천418ha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중만생종 17만 8천t을 포함, 총 22만 7천t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만 6천t, 총 47억 원 규모의 채소가격 안정제사업을 확정하고, 우선 5월 말까지 중만생종 7천t(113ha)을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본격 출하기에 양파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경우 차액 보전과 출하 정지 가격 보전을 실시하는 한편, 저위품 자율 감축 등의 단계별 대책을 적기 추진해 농가소득을 적정 보장하고 차기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채소가격 안정제사업 물량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렸다”며 “재배농가에서는 품위가 떨어지는 양파 출하를 지양하고, 소비자들도 양파 소비 확대에 동참하는 등 양파 가격 안정에 적극 협조해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9월부터 2개월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치러질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100일을 앞두고 서울 인사동과 광주 송정역 등지에서 남도문예의 찬란한 꿈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일 진도 전야제, 31일 목포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오늘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3일 D-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수묵 주제 국내 최초 대회로서 성공 개최 의지를 드러냈다. 이 권한대행은 “첫 인상은 오래 가므로, 수묵비엔날레와 처음 만나는 관람객의 마음을 헤아려 준비할 계획”이라며 “수묵의 미래에 초점을 맞춰 현재의 수묵과 미래IT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과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철(동덕여대 교수) 총감독이 전시 방향과 전시연출계획, 참여 작가 및 작품 등 총괄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김 총감독은 “국제행사에서 지역 작가 참여율이 10%를 넘으면 감점요인이지만 수묵비엔날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이성수 구청장 권한대행)가 24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소촌로 85번길 14-9)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년 추모전 <산이 된 바보>를 연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 시리즈, ‘광산아트플러스’의 두 번째 행사. 전시 관람객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한 허달용 화백의 다양한 ‘민중수묵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림 한 폭 안에 날선 현실 비판과 따뜻한 서정을 동시에 담아내는 민중수묵화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자신의 화두인 화해와 공존, 희망 이야기를 이어간다. 전시의 백미는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담은 대작 ‘산이 된 바보’(207×75cm, 한지에 수묵 채색, 2009).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슬픔으로 한동안 붓을 잡을 수 없었던 허 화백이, 마음을 다잡고 단숨에 그렸다는 수묵화다. 작가는 “그린 것이 아닌, 무엇에 홀려 그린 듯 누가 내손을 빌려서 한 것처럼 그려졌다”고 작품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전시회장에는 이 시대 민중의 삶과 그들이 처한 현실을 소나무, 대나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동구가 오는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구시청 일원에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은 지난달 첫 선을 보여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함께 남도의 전통음식과 다양한 아시아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저녁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베트남을 주제국가로 ▲푸드토크쇼 ‘I love vietnam’ ▲허이재 요리전문가와 함께 베트남 음식 ‘짜조’를 만들어보는 ‘줌마들의 식탁’ ▲아시아 플리마켓 ▲쌀국수‧반미‧분짜 등을 맛 볼 수 있는 ‘로드레스토랑’ ▲아시아 뒷골목을 연출한 ‘골목 in 아시아’ ▲버스킹 공연 ▲하이트맥주 후원으로 슬러시 음료·풍선·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행사 등이 펼쳐진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 상인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가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공연 및 체험도 즐기고 아시아 각국의 이색적인 음식도 맛볼 수 있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서구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하는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여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등 다양한 자원을 공휴일, 근무시간 외 등 유휴시간에 국민에 전면 개방하기 위한 것. 이번 공모에서 서구는 ‘함께 나누고 활용하는 공유광주 서구’를 주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청사 개방안을 발표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화정2동 주민센터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회의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업무시간 내에는 회의 및 복지상담실, 생활물품대여 공간으로 활용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동아리, 소모임 등 필요한 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공자원을 주민들에게 개방․공유함으로써 주민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책과 소통하고 생활친화적인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마을단위 문화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8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은 주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위치해 누구나 손쉽게 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으로 단순히 책을 읽고 빌려가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문화공간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 4월 구에 등록된 공·사립 작은 도서관 대상으로 도서구입비 지원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와 공공성, 자립의지, 주민참여 등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북구는 꿈나무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공·사립 작은도서관 총 59개소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6600만원을 투입해 도서구입, 프로그램 운영 및 자원봉사자 실비지원 등 사업비를 5백만원 내외에서 등급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구는 오는 6월 중 작은도서관 운영방향 제시 및 운영방법 안내, 보조금 집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끼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활동 공간을 만들어가며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남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 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우리, 多,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구 관내 청소년 및 주민 약 2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남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행사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공연팀 섭외 등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준비한 행사이다. 남구는 행사장 주변에 각종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부스를 설치,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곳에서는 비닐우산 꾸미기를 비롯해 토이키링(Toy keyring) 만들기 등 생활기술 공방을 비롯해 별자리 팔찌, 에코백 만들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쓰기 등 각종 체험활동과 민·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의 캠페인도 펼쳐진다. 또 젓가락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18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5월 가정의 달 영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8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광주학생관현악단이 바쁜 학업 중에도 매주 주말 틈틈이 기량을 익혀 준비했다. 학생관현악단은 ‘Highlights from Exodus(주말의 명화 ost)’ 외 총 9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음악회를 앞두고 “학생 단원들이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와 나눔의 미덕을 음악을 통해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위해 애쓰신 학생, 학부모, 지도 선생님 등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매년 5월 ‘청소년 희망콘서트’ 외에도 8월엔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11월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광주 시민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chu7142@daum.n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메인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충장퍼레이드를 비롯해 추억의 거리, 추억의 고고장, 달빛캠핑, 대학가요제, 90년대 커버댄스, 추억체험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안겨주는 아시아 최대 거리문화예술축제이다. 동구는 국가지정 문화예술특구 선정과 더불어 충장축제의 분위기를 사전에 고조시키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포스터 제작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주제는 ‘추억’과 ‘세대공감’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접수기간은 6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충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AI, JPG파일과 함께 동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hyunmin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 1점에 100만원, 가작 2점에 50만원을 각각 시상하며, 수상작은 충장축제의 메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금남로, 충장로, 예술의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