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숙원 사업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가속도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 달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윤재옥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달서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 대구시와 이견 등으로 사업승인이 나지 않는 등 오랜기간 난항을 겪었다. 윤재옥 의원은 지난 4.15총선에서 공약으로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모두가 행복한 달서’조성을 위한 문화·복지 혁신 3대 프로젝트로 선정, 신속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7일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윤재옥 의원 사무소를 방문,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신청에 앞서 최종 부지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옥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달서구청 관계자들과의 논의 사항을 전달했다. 그렇지만 대구시청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양상이었나 윤 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권 시장이 대승적 차원에서 사업을 승인했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예정부지의 현 공시지가 50여억원 이상으로 대구시와의 협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윤재옥 의원의 노력으로 대구시와의 협의를 이끌어 낸 것. 이에 대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윤재옥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관계자들에게 월배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