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4명 위촉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 민간위원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로 위촉된 규제개혁위원은 김종일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연임), 김진국 한국규제학회 회장,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이인실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 등이다. 이들의 임기는 2015년 12월11일부터 2017년 12월10일까지 2년다. 신임 규제개혁위원은 규제정책 및 행정일반 분야, 경제‧금융 분야, 과학‧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2년간 규제정책을 연구, 심사, 평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게 된다. 대통령 소속인 규제개혁위원회는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법제처장 당연직 7명 등과 민간인 포함 20~25인으로 구성돼 있다.joseph64@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