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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외교부, 몰디브 여행자제 황색경보 발령

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현지 동향 주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몰디브의 국가 비상사태에 대해 정부가 여행객들에게 신변을 당부했다.

지난 4일 몰디브는 각종 반정부시위와 대통령 암살기도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30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정부가 한국인 여행객들의 신변안전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5일 몰디브를 방문하는 우리 여행객들에 대해 "몰디브 당국이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위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안전할 것'이라고 전달했지만 안전한 리조트 내에 체류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물론 현지 여행객들에게 문자 발송 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몰디브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 전부터 수도 말레섬과 아두섬에 대해 '황색'(여행자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말레섬에는 대한항공 관계자 등 10여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에 대해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며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을 통해 몰디브 현지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여행경보 상향 등 우리 국민 피해예방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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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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