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공휴일인 8일 오후 2시10분께 경기 의왕시 김성제 시장과 의왕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 100여명은 수원시 소재 경기도당에 방문해 같은 당 소속 신창현 국회의원(의왕·과천)의 공천심사위원회 사퇴 등을 요구했다.
이처럼 항의 방문한 이유는 김성제 시장(현 민주당 시장예비후보자)를 컷오프(제외)시키고 다른 후보자 4명만 경선을 하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에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당원 및 지지자들이 경기도당에 항의 차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 함께 방문한 김 시장은 "신창현 의원이 이번 지방선거 의왕시장 공천 후보에서 자신을 떨어뜨리겠다는 발언을 한 의혹이 제기돼 항의 차 방문 했다"라고 말했다.
지지회원인 N씨의 말에 의하면 “다행히 김 시장도 경선에 참여시키겠다는 언질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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