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완종 리스트 연루 기사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 전 총리는 기사를 잘못 보도한 언론사는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4월, 국무총리 취임 62일 만에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으로 사임했다. 이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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