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파이어아이, 악성 라이브러리 포함한 iOS 앱 대거 포착

‘i백도어’ 위협…백도어 기능 활성화 가능성 농후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백도어(Backdoor)로 활용될 수 있는 악성 광고 라이브러리가 포함된 수 천 개의 iOS앱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공격 그룹은 감염된 라이브러리를 통해 사용자 및 기기 정보에 악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현재까지 2,846개의 iOS 앱이 해당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다.

 

이 악성 라이브러리는 중국 기반 광고 회사 애드세이즈의 모바일 광고사 모비세이즈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에서 발견됐다. 해당 SDK는 일반적으로 iOS 개발자들이 앱에서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활용한다.

 

파이어아이는 모비세이즈 SDK5.3.3~6.4.4버전에 걸쳐 총 17개 버전에서 악성 광고 라이브러리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가장 최신 버전인 7.0.5 버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파이어아이는 배후 조직에 관해, 애드세이즈가 직접 악성 광고 라이브러리를 자사의 SDK에 추가했는지 혹은 또 다른 서드 파티에 의한 소행인지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2,846개의 iOS 앱에서 악성 라이브러리가 포함된 모비세이즈 SDK가 발견됐다.

 

또한 백도어를 제어하는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받기 위한 원격 서버로의 접속이 900번 이상 포착됐다. 아직까지 원격 서버로부터 음성 녹음 혹은 민감 정보를 유출하려는 악성 명령은 전달되지 않았지만 감염된 앱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받기 위한 접속을 시도하고 있어 결국 백도어 기능이 활성화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파이어아이의 설명이다.

 

전수홍 파이어아이 코리아 지사장은 감염된 앱의 수가 대규모이고, 이들이 계속해서 백도어 생성을 위한 서버 접속을 시도함에 따라, 많은 iOS기기들이 백도어를 통한 해킹 위협에 처해있다파이어아이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감염된 앱 리스트와 기술적인 정보를 애플에 공유한 상태라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생님과 교직원이 숨 쉬는 학교 만들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의 숨 쉬는 학교–경기형 기본교육 5대 공약' 가운데 두 번째 공약인 '교직원의 일–교직원이 존중받으며 일하고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학교가 숨 쉬려면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교직원도 숨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 학교 현장은 반복·악성 민원과 과도한 교무행정, 불분명한 역할 구조로 인해 교직원의 소진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정책은 △민원 대응체계 개편 △교무행정 부담 완화 △학교 내 역할·권한 정립 △교직원 전문성과 회복 지원 등이다. 먼저 교직원 보호를 위해 학교민원 통합지원체계인 '학교민원119'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대표전화와 온라인 창구를 연계해 일반 민원과 특이 민원을 구분 접수하고, 반복적이거나 위협적인 민원은 교사가 아닌 공적 시스템이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특이민원 전담 처리반을 설치해 접수와 초기 대응, 학교와 보호자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