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1 (토)

  • 맑음동두천 0.9℃
  • 구름많음강릉 10.7℃
  • 맑음서울 4.0℃
  • 연무대전 1.3℃
  • 맑음대구 0.6℃
  • 연무울산 4.1℃
  • 연무광주 3.0℃
  • 연무부산 7.8℃
  • 맑음고창 7.0℃
  • 맑음제주 6.9℃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스포츠

광주시청 장애인사격팀, 청주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쾌거

공기소총 개인전 10m 이지석 ‘세계신기록’ 등 총 금 2·은 1개 획득
2020도쿄패럴림픽대회 출전 티켓 확보 청신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청 장애인사격팀이 2018 청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10일 기준)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지난 5일 열린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10m 경기 결승전에서 광주시청 장애인사격팀 소속 이지석 선수가 254점을 득점, 뉴질랜드의 마이클 존슨을 제치고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또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10m 경기 결승전에 김근수 선수(광주시청 장애인사격팀)와 함께 출전해 영국팀을 누르고 종합 득점 1892.9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이 선수는 “메달 순위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2008 베이징 패럴림픽대회 2관왕 이후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김정남 선수는 공기권총 단체전 10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는 이번 메달 획득으로 2020도쿄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이번 대회에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이 컸을텐데 광주시청 소속으로 출전한 3명의 선수가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 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3일 개막한 청주 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46개국 38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2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chu7142@daum.net
배너
산림청·한국산림문학회 '제15회 녹색문학상' 공모…정서 녹화 이끌 작품 찾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숲은 나무의 집합이 아니라 삶의 태도다. 생명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의 약속이다. 녹색은 단순한 색채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향한 책임이다. 기후위기와 생태 전환의 시대, 문학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2026년 제15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해 국민의 정서를 맑게 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온 녹색문학상이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녹색문학상은 단순한 환경 주제 문학상이 아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고, 개발과 성장 중심 사회에서 흔들리는 생명의 존엄을 되묻는 문학적 실천의 장이다. 숲을 배경으로 삼는 데 그치지 않고, 숲의 철학과 생태적 감수성을 작품 속에 깊이 스며들게 한 작가를 발굴·조명해 왔다. 그동안 수상작들은 산림을 자원의 차원이 아닌 생명의 공동체로 바라보는 시선, 인간 중심적 사고를 넘어선 생태 윤리, 그리고 기후위기 시대에 문학이 감당해야 할 역할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정서 녹화'라는 표현처럼, 메마른 사회의 감수성을 숲의 언어로 되살리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공모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