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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 케이터링 서비스 활용한 브롱스데이 개최

최근 핫한 스타트업, 마켓컬리와 함께 이벤트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최근 국내에서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이르며 회사행사와 각종 모임에 수제맥주 케이터링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있다. 특히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 브롱스는 자사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 ‘퇴근길엔 브롱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수제맥주 케이터링 차량을 활용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론칭했다.

매장과 동일한 퀄리티의 수제맥주 8종을 신선한 냉장상태 그대로 즐겨볼 수 있는 브롱스의 케이터링 서비스는 옵션에 맞는 서비스 주문 시 최소 2명 이상의 전문 직원이 수제맥주, 전용컵 등을 모두 공수하여 현장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임에도 1인당 1만원 남짓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어 지금까지 존재했던 맥주 케이터링 서비스들에 비해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브롱스는 유료로 케이터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퇴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수제맥주를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대신 직원들을 정시에 퇴근 시켜 주도록 독려하는 브롱스데이 이벤트를 개최, 최근 1회 이벤트를 신사동에 위치한 마켓컬리 사옥에서 80여명의 사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브롱스는 이미 브롱스를 이용해본 고객들이 특히 케이터링 서비스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이셨고 아직 브롱스를 이용해보지 못한 고객들 또한 회사에서 축제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어 즐거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가파른 매출상승으로 연일 관심이 뜨거운 마켓컬리 또한 브롱스의 취지에 공감하여 브롱스데이 이벤트 당일 직원들의 퇴근시간을 1시간 앞당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롱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케이터링 서비스를 활용해 되도록 많은 고객들에게 브롱스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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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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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등 장관급 6명 인선…"상상력과 실천으로 난제 해결" (서울=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상상력과 신속한 실천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다. 중학교 교사로 시작해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최 후보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통령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이행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다.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원 후보자는 “양성평등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 구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한 경제체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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