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LG전자,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 출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LG전자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LG전자가 14일 선보인 코드제로 R9 ThinQ는 더 똑똑한 인공지능, 강력한 청소 성능,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두루 갖췄다.

신제품은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하는 능력이 보다 정교해졌다. ‘3D 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해 집안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고 넘어가야 할 장애물과 기다리거나 우회해야 할 장애물을 구분하며 더 똑똑하게 청소한다.

‘3D 듀얼아이’는 △광각으로 최대 160도 범위 내에 있는 사물을 인식하고 집안의 공간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D뷰’와 △얇은 의자다리도 피해갈 수 있는 수준의 ‘3D센서’로 주행 성능을 대폭 높였다.

신제품은 ‘인공지능 스마트 터보’를 탑재해 카펫, 코너,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스스로 파악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와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침실, 거실, 주방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만 선택해서 청소하는 기능인 ‘인공지능 마이존’도 신제품이 딥씽큐를 기반으로 공간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

신제품은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시리즈에 사용된 핵심부품을 대거 적용해 강력한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코드제로 A9의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를 적용했다. 스스로 작동하는 로봇청소기의 특성상 얼마나 오랫동안 집안을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는지가 성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데, LG전자가 신제품에 코드제로 A9의 고성능 모터를 적용해 최대 90분의 청소시간은 물론 강력한 청소성능까지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핵심부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생활가전에 탑재하는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 보증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2중 터보 싸이클론’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고객이 청소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더라도 강력한 흡입력을 처음처럼 유지해주기 때문에 프리미엄 청소기가 갖춰야 하는 주요 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제품 앞쪽에 위치한 ‘멀티 파워 드라이브’는 브러시가 분당 최대 1300번 회전하며 바닥먼지를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모 모양의 디자인은 구석에 있는 먼지를 빨아들이는 데에도 유리하다. 또 머리카락, 동물 털 등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안티탱글’ 기술도 적용됐다.

LG전자는 신제품에 ‘5단계 미세먼지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청소기가 빨아들인 먼지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했다. 신제품은 PM2.5(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인 먼지, 1㎛는 1백만분의 1m) 초미세먼지까지 99.9% 차단할 수 있어 독일국제공인시험기관 SLG와 영국알레르기협회 BAF로부터 미세먼지차단과 알레르기유발물질제거 성능을 각각 인정받기도 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홈뷰’, 청소기가 집안 움직임을 감지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주는 ‘홈가드’ 기능도 유용하다.

또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나 LG전자 ‘씽큐 허브’를 포함한 인공지능 스피커로 제품을 음성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다크실버, 보헤미안레드 2가지 색상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9만원이다.

LG전자는 2003년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로 로봇청소기를 출시한 이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코드제로 R9 ThinQ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 “코드제로 R9 ThinQ는 고객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의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다”며 “모터, 인공지능 등 LG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