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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레스트, 암호화폐 파퓰러스, 덴트, 모나코 3종 24일 동시 상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는 전 세계 거래소에서 이미 검증된 분산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송장거래 플랫폼인 파퓰러스(PPT),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인 덴트(DENT), 실물경제에서 암호화폐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모나코(MCO) 등 암호화폐 3가지를 동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퓰러스(PPT)는 글로벌 인보이스의 빠른 거래 및 저비용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며 이 플랫폼의 사용자는 즉각적인 자금 조달 및 자율적인 스마트 계약, 지불 수집 및 수령을 위한 자동화된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보이스 판매자와 구매자는 위치에 관계없이 중개인 없이도 서로 상호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퓰러스의 모든 청구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업로드되어 보관되는 것이 특징이다.

덴트(DENT)는 ‘데이터 공유 경제’를 가능케 하는 암호화폐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구매, 판매 및 기부할 수 있다. 덴트는 모바일 데이터 거래를 위한 시장이며, 덴트 코인은 통신사업자와 사용자 커뮤니티 간의 모바일 데이터를 위한 세계적인 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인지도가 높은 모나코(MCO)는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와 앱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사용된다. 모든 사람들이 암호화폐 지갑을 소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자카드와 월렛 앱의 통합을 통해 실물경제에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객들에게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암호화폐들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거래소의 역할을 충실히 해 건전한 투자 및 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이 상장된 암호화폐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어 상장 공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캐셔레스트에 동시 상장되는 3종 암호화폐는 23일 오후 5시에 지갑이 열린 후 24일 오후 3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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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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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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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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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호 서울시 의원, "교통은 복지, 이동권은 기본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동호 서울시의회 의원(교통위원회, 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 행운동과 청룡동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송 의원은 "교통은 복지입니다. 이동권은 기본권입니다. 누군가의 안전을 핑계로 누군가의 권리를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서두를 열며, 교통 소외 지역에 대한 정책적 무관심을 비판했다. 송 의원은 행운동과 청룡동 일대가 서울에서 가장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가파른 언덕과 심한 고저차로 인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 자녀를 둔 가구 등 교통약자들이 지하철역이나 병원, 시장 등 필수 생활거점으로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역에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려는 노력은 수년 전부터 주민과 지역구청, 서울시 간의 지속적인 협의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지만, 최근 봉천초등학교 측의 반대 민원으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학생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이유만으로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을 배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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