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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치매노인 집안 출입 돕는 ‘유페이스키’ 동행 캠페인 진행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도움을 주는 무료설치 행사 전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파이브지티는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를 무료로 제공해 설치하는 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페이스키는 치매노인이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경우 집안 출입을 못하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 가족에게 일어나는 스트레스와 걱정을 줄여준다.

또한 치매노인이 실종됐을 때 유페이스키 출입기록에 따라 치매노인의 집안 출입 및 이력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치매노인이 있는 모든 가정을 대상하는 이번 캠페인은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이 유페이스키가 필요한 이유와 사연을 적어 파이브지티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시된 캠페인 행사 소개에 있는 이메일 주소(ufacekey@fivegt.com)로 응모하면 된다.

7월 초 1차로 사연을 선정한 후, 파이브지티의 유페이스키 설치 담당자가 당첨된 가정을 방문해 설치환경을 확인한 뒤 7월 중순 2차 최종 당첨자를 발표한다. 사연 응모는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에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를 설치하면 치매노인들이 비밀번호를 잊어버려도 집안 출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출입 기록도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이 외부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노인 집안 출입, 실종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 모델명: GTFR-6000S)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 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인증이 완료되어 문을 열어준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사전에 등록한 표정 변화에 따라 위급 상황으로 인지할 수 있어 가족 등 지정된 스마트폰과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 상황 알람을 전송한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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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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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100만명 초과…민주당 대통령 선거운동 견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가 보건의료·복지, 문화·예술·체육, 민생·산업경제,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 정책협약, 더 나아가 지지선언을 함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28일(수) 현재 직능본부는 정책협약 130회, 지지선언 108회, 누적 지지선언 112만명을 초과해,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지지 선언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힌 것은 광주 지역 한의사 97명이다. 한편, 민주당의 험지라 불리는 경남 물리치료사 5600여명, 대구, 경북과 경남의 한의사 279명 등 보건의료인과 다양한 직능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단체 중 장애인 가족은 5월 16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세종, 울, 경남·경북 등 권역별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갔으며 5월 28일 서울에서 최다 지지자 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3년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었다. 장애인가족은 이 후보가 제시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자립기반 확충 ▲통합교육 기반 강화 ▲고용 기반 조성 등 5대 공약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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