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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브랜드관 오픈

롯데시네마와 컬래버 통해 월드타워점 9관에 ‘호텔스닷컴관’ 조성

(서울=미래일보) 박재민 기자 = 호텔스닷컴이 서울 잠실 소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브랜드관인 ‘호텔스닷컴관’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호텔스닷컴은 한국 론칭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맞이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마케팅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9관에 자리잡은 ‘호텔스닷컴관’ 입구 측 벽면에는 ‘영화 속 그 장소로, 지금 떠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이국적인 여행 풍경 사진이 전면 랩핑돼 영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관람 후 걸어나오는 출구 측 벽면에서는 영화관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호텔스닷컴 혜택과 절묘하게 접목시킨 위트있는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브랜드관 내에도 호텔스닷컴만의 특별한 혜택인 회원 전용 비밀가격 할인 제도, 10박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헤드레스트를 반영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 호텔스닷컴관은 6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호텔스닷컴관’을 포함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모든 상영관에서는 최근 론칭된 호텔스닷컴 CF도 만나볼 수 있다. 연인편, 조폭편, 친구편 등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신규 CF에는 호텔스닷컴을 통한 숙박 예약이 손쉽게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호텔스다껌’이라는 카피를 통해 재치있게 담겨있다.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대신 여행을 테마로 한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과 시네마그래픽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했다는 것이 호텔스닷컴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스닷컴 김상범 대표이사는 “올해는 호텔스닷컴이 한국 론칭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기획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소비자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니 호텔스닷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텔스닷컴은 전세계 수십만 숙박 시설과의 제휴와 41개 언어로 번역된 90개의 편리한 웹 사이트를 통해 호텔부터 리조트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꼭 맞는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이다. 모바일 앱으로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며, 2900만건에 달하는 실제 이용객 후기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호텔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08년 국내에 처음으로 론칭된 이래 10박을 한 고객에게 1박의 무료 숙박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호텔스닷컴 리워드 프로그램’, 호텔스닷컴 사이트나 앱에 가입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비밀가격 할인’ 제도 등 차별화된 혜택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많은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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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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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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